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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꽃길을 열어 주소서
소강석 목사 낭송시 모음집
소강석
쿰란출판사 201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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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I. 첫 새벽의 사랑과 떨림이여

성령의 불꽃 되어, 회개의 강물 되어
새로운 100년의 부흥을 주옵소서
어둠을 사르는 부흥의 불꽃이여
빛의 바다에 그물을 던지소서
붉은빛 새벽 햇살이여
붉은빛 희망의 종소리여
평강의 왕으로 오소서
첫 새벽의 사랑과 떨림이여
겨울 숲을 깨우는 이사야의 외침으로
세마포 붉게 물들이던 화목과 일치의 옷이여
어둠을 물리치는 사랑과 빛의 방송이여
부활과 생명의 향유를 부어주소서
민족의 가슴에 새겨질 불멸의 사랑이여
천만의 불꽃이여, 천만의 꽃송이가 되소서
장로교의 날이여 더 높이 비상하여라
온누리에 사랑의 빛을 비추소서
목자의 따뜻한 손길이 되소서
사도 바울의 눈물 젖은 파피루스여
민족의 새벽을 알리는 에벤에셀의 서판이여
목자의 따뜻한 손길이 되소서
부흥의 새벽을 깨우는 생명의 아리아여
더 타오르고 흘러가라
민족의 광야를 깨우는 이사야의 새벽 아리아여
신정주의 날개를 펴고 새로운 100년을 웅비하라
숭고한 한 알의 밀알이 되어
주님의 피 묻은 십자가여, 별빛의 사랑이여
천년의 바람에도 지워지지 않을 기록이여
진리의 등대, 붉은빛 사랑의 화인이여
바벨론의 도성을 무너뜨리는 하늘 시네마여

II. 평화의 꽃길을 열어주소서

평화의 노래가 울려 퍼지게 하소서
사랑과 희망의 대서사시여
저희가 대신 울겠습니다
살려 주세요, 사랑을 주세요
민족의 광야를 깨우는 아침 박동 소리여
현해탄을 잇는 화목제물이 되소서
하나 됨의 함성으로 국론통합의 새 길을 여소서
당신을 지켜주지 못해 죄송합니다
생육과 번성의 바람이 불어오게 하소서
분단을 넘어 평화의 꽃길을 열어주소서
슬픔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의 옷을 입혀주소서
그 새벽길에 피어난 선홍빛 봉선화여
대한민국을 비추는 찬란한 은하수여
당신의 빛이 우리의 어둠을 밝혔습니다
조국의 들판에 향기로운 꽃으로 피소서
황무지에서 라일락 꽃을 피운 희망의 아리아여
검은 파도를 넘어 소망의 항구로 이르소서
그 아픈 눈물로 다시 무궁화를 만발케 하라
한민족의 봄을 알리는 사랑의 하모니여
국회의원
4.19, 그 눈부시게 푸른 자유의 눈동자여

III. 새벽 종지기의 눈물이 시의 향기 되어

평양의 심장을 어루만지소서
성역 50주년이여, 복음의 양각나팔 소리여
민족의 광야를 깨우는 새벽눈물이여
그대 가는 길 축복이어라
UN-유네스코 영원한 평화의 횃불이어라
인동초여, 우리 곁으로 걸어오소서
이제 우리가 당신의 눈물을 닦아드리겠습니다
저 망망한 바다 위에 그대 몸이 곤할지라도
광야의 밤을 지나 아침을 향하여 걸어가소서
성시화의 아침을 알리는 빛의 순례자여
여명의 산을 넘어가는 순례자의 발걸음이여
흔들어라, 희망의 연은 더 높이 날아오를 것이다
5월의 하늘, 김영진의 더운 가슴이여
어둠이 내린 바다를 비추는 등대처럼
새벽 종지기의 눈물이 시의 향기 되어
민족의 새벽 마당을 쓰는 섬김의 빗자루여
한민족의 봄을 알리는 사랑의 하모니여
어둠을 물리치는 사랑과 빛의 방송이여
영혼의 향로에 뿌려진 붉은 불씨여
시린 새벽길, 순례자의 붉은 심장이여
깊은 밤은 태양으로 사라지나니
한민족 새 봄의 서곡, 사랑의 하모니여!
가슴 시린 새벽 종소리가 되어 주소서

저자 소개 1

어린 시절, 황순원의 소나기 소년처럼 고무신을 신고 바람개비를 돌리며 자랐다. 지리산 자락 아래 한 학년에 두 반이 있는 시골 학교에서 고전을 읽으면서 문학 감성을 키웠다. 웅변을 배운 적은 없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청중을 울리며 상을 받았고,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지만 백일장 대회에 나가면 여러 종류의 상을 받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지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한 문학소녀를 만나러 처음으로 교회를 가게 되었고, 알퐁스 도데의 꼬마 철학자처럼 순수한 문학 감성이 발화하였다. 그러다가 기독교 신앙에 푹 빠지게 되었다. 마침내 신적 소명을 받아 신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어린 시절, 황순원의 소나기 소년처럼 고무신을 신고 바람개비를 돌리며 자랐다. 지리산 자락 아래 한 학년에 두 반이 있는 시골 학교에서 고전을 읽으면서 문학 감성을 키웠다. 웅변을 배운 적은 없지만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청중을 울리며 상을 받았고, 글쓰기를 배운 적이 없지만 백일장 대회에 나가면 여러 종류의 상을 받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타지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던 중 한 문학소녀를 만나러 처음으로 교회를 가게 되었고, 알퐁스 도데의 꼬마 철학자처럼 순수한 문학 감성이 발화하였다. 그러다가 기독교 신앙에 푹 빠지게 되었다. 마침내 신적 소명을 받아 신학교에 가기로 결심한 후, 유교적 가풍이 유달리 강했던 아버지로부터 모진 매를 맞고 집에서 쫓겨났다. 풍운아처럼 밑바닥을 떠돌며 절대 고독의 광야에서 자신을 부른 임에 대한 사랑과 열정의 꽃을 피웠다.

그는 맨바닥에서 기적 같은 교회 부흥을 이루어 5만여 명의 신도시 대형 교회 목회자가 되었으며, 중앙 일간지와 교계 언론에 다양한 에세이와 칼럼을 쓰면서 교회의 담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는 오피니언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윤동주문학상, 천상병귀천문학대상, 황순원문학상,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였으며 50여 권의 저서와 1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현재 새에덴교회 담임목사로서 회색빛 도시인들의 가슴에 민들레 홀씨 같은 목가적 사랑과 꿈을 심는 창작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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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51쪽 | 351g | 152*223*20mm
ISBN13
9788965627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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