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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왜 나는 이 책을 쓰는가? 6
1장 2030년, 우리는 어떤 돈을 쓰고 있을까? 20 2장 현실과 디지털이 만나는 곳 - 국가 주도 플랫폼 32 3장 국가와 기술, 누가 새로운 돈의 규칙을 만드는가? 44 4장 2028년, 인류 99%의 유통기한이 끝난다 60 5장 초지능도 굴복시킬 실물 권력 86 6장 Next Key 2030 Gateway 104 [고찰] 114 [에필로그] 인공지능의 ‘AGI’와 초지능 시대의 주인은 바로 당신입니다. 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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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변화는 더 이상 ‘정보를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격차로 설명되지 않는다. ‘Next Key 2030’은 그 간극을 ‘구조를 이해하는가, 그렇지 못한가’의 문제로 재정의하며, 독자가 미래를 해석하는 관점을 근본부터 바꾸도록 설계된 책이다. 기술과 자산, 그리고 국가 시스템이 교차하는 지점을 장기적으로 관찰해 온 저자의 시선은 단편적 트렌드가 아닌 거대한 흐름을 읽어내는 데 집중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는 변화의 결과가 아닌 변화의 원리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난해할 수밖에 없는 미래 경제 담론을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언어’로 번역해 낸다는 점이다. 복잡한 기술 용어나 금융 개념에 기대기보다, 반복과 구조화된 설명 방식을 통해 핵심을 각인시키는 서술 전략을 취한다. 실제로 저자는 “미래의 자산 구조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겠다”는 목표 아래 논리를 전개하며, 독자가 자연스럽게 개념을 체득하도록 유도한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독자의 인식 체계를 재구성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Next Key 2030’은 ‘투자서’의 외형을 띠면서도 본질적으로는 ‘환경 인식서’에 가깝다. 특정 자산이나 기회를 제시하기보다, 자산을 둘러싼 질서 자체가 어떻게 재편되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인공지능, 국가 주도 플랫폼, 디지털 자산 구조, 네트워크 커뮤니티(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진화 구조 등 다양한 요소를 하나의 거대한 프레임으로 묶어내며, 독자가 개별 현상이 아닌 시스템 전체를 바라보도록 만든다. 이러한 통합적 시각은 기존 경제 교양서와 구별되는 이 책만의 강점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읽고 끝나는 지식’이 아니라 ‘이해 이후의 태도 변화’를 목표로 한다. 책을 덮는 순간 독자가 더 이상 수동적인 관찰자가 아니라 구조를 읽는 주체가 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는 반복적 서술과 관찰자적 시점 유지라는 형식적 특징과도 긴밀히 연결된다. ‘Next Key 2030’은 결국 미래를 예측하는 책이 아니라, 미래를 해석하는 눈을 훈련시키는 안내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