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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양념이 많을수록 저녁은 더 어려워진다
1장. 맛이 흔들리는 이유부터 끊는다 1절. 초보 요리가 늘 같은 자리에서 무너지는 이유 2절. 짠맛·단맛·산미·향으로 나누면 판단이 쉬워진다 3절. 손맛 대신 기준맛을 만들면 반복이 가능해진다 4절. 양념장을 미리 만들기보다 조합을 외워야 편해진다 2장. 만능 양념 7개를 다시 고른다 1절. 소금은 전체 맛의 높이를 맞춘다 2절. 간장은 짠맛보다 감칠맛을 먼저 본다 3절. 된장과 고추장은 농도와 향이 다른 장이다 4절. 설탕·식초·참기름이 마지막 인상을 바꾼다 3장. 볶음·조림·무침·국은 공식이 다르게 움직인다 1절. 볶음은 물보다 향이 먼저 올라오는 구조다 2절. 조림은 농도와 증발을 계산해야 맛이 고정된다 3절. 무침은 짧고 세게, 국은 얇고 길게 간한다 4절. 한 번 외우면 안 잊히는 2인 기준 분량 공식 4장. 장보기부터 줄이면 요리가 쉬워진다 1절. 냉장고를 비우는 장보기와 채우는 장보기는 다르다 2절. 같은 재료를 다른 맛으로 돌리는 구매 순서 3절. 대용량이 이득일 때와 손해일 때 4절. 실패를 줄이는 기본 재료 묶음 만들기 5장. 보관이 흔들리면 맛도 흔들린다 1절. 양념마다 상온과 냉장의 기준이 다르다 2절. 남은 양념장은 왜 금방 지겨워지는가 3절. 조리 후 2시간과 냉장 4일 원칙을 생활화한다 4절. 덜 버리고 안전하게 쓰는 소분 규칙 6장. 볶음은 센 불보다 순서가 중요하다 1절. 팬에 물이 차면 볶음은 무너진다 2절. 채소 볶음은 짠맛보다 향을 먼저 세운다 3절. 고기 볶음은 단맛과 간장을 늦게 넣어야 산다 4절. 남은 볶음을 덮밥과 면으로 다시 살리는 법 7장. 조림은 짭짤함이 아니라 농도의 음식이다 1절. 처음 간과 끝간을 다르게 잡아야 실패가 없다 2절. 감자·두부·버섯은 조림 공식이 서로 다르다 3절. 고추장은 왜 조림에서 쉽게 답답해지는가 4절. 조림 한 냄비로 이틀 반찬을 만드는 구조 8장. 무침은 재료보다 타이밍이 맛을 만든다 1절. 채소의 물을 다루면 무침이 살아난다 2절. 식초를 넣는 순서가 아삭함을 가른다 3절. 고추장무침과 간장무침을 번갈아 쓰는 기준 4절. 도시락 무침과 바로 먹는 무침은 다르게 간한다 9장. 국은 진하기보다 얇게 겹쳐야 질리지 않는다 1절. 국은 짠맛 하나로 세우지 않는다 2절. 된장국과 맑은국의 간은 다르게 맞춘다 3절. 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아진다는 오해 4절. 남은 국을 다음 끼니까지 안전하게 이어가는 법 10장. 단백질이 바뀌면 양념 비율도 바뀐다 1절. 닭고기는 단맛이 빨리 붙고 돼지고기는 향이 중요하다 2절. 소고기는 간을 세게 하지 않아야 산다 3절. 두부와 달걀은 짠맛보다 감칠맛을 먼저 본다 4절. 생선과 해산물은 산미와 비린 향을 같이 다룬다 11장. 같은 양념으로 끼니를 돌리는 응용법 1절. 비빔밥 한 그릇도 공식이 있으면 쉬워진다 2절. 면과 떡은 소스 농도를 따로 잡아야 한다 3절. 샐러드와 찬반찬은 향 축을 더 얇게 쓴다 4절. 아이 반찬과 어른 반찬을 한 냄비에서 나누는 법 12장. 양념 7개 체계가 습관이 되는 마지막 단계 1절. 주중 20분 저녁을 만드는 조합 순서 2절. 자꾸 짜지고 달아질 때 되돌리는 복구 공식 3절. 집마다 다른 숟가락과 화력을 보정하는 법 4절. 더 적게 사도 더 잘 먹는 부엌 운영 에필로그. 양념을 줄이면 요리 시간이 먼저 가벼워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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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이 많아질수록 요리가 쉬워질 것 같지만, 실제 부엌에서는 선택지가 많을수록 손이 멈춘다. 맛을 내는 기준이 없으면 소스 병은 늘어나도 저녁은 여전히 어렵다.
이 책은 소금, 간장, 된장, 고추장, 설탕, 식초, 참기름이라는 일곱 가지 양념으로 집밥의 판단 체계를 세운다. 볶음은 향이 먼저고, 조림은 농도가 핵심이며, 무침은 타이밍이 맛을 만들고, 국은 얇게 겹쳐야 질리지 않는다는 식의 원리를 실제 메뉴에 붙여 설명한다. 레시피를 더 외우는 대신 맛을 읽는 언어를 갖게 하는 책이다. 냉장고를 비우는 장보기, 남은 반찬을 살리는 응용, 아이 반찬과 어른 반찬을 나누는 운영까지 담아 주중 저녁의 피로를 줄인다. 더 적게 사도 더 잘 먹고 싶은 집이라면 바로 실감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