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엄마는 그것도 몰라?+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 세트
전2권
이만경 글그림
바람의아이들 2026.05.25.
가격
34,800
10 31,320
YES포인트?
1,74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변경
배송비?
무료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분야의 이벤트

엄마랑 아빠랑 이만경 그림책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저자 소개 1

글그림이만경

관심작가 알림신청
 
아직도 모르는 것투성이지만, 순수하고 기발한 어린이들에게 늘 배우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그림책으로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와 『일눈이와 백눈이』 등이 있습니다.

이만경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72쪽 | 226*276*20mm
ISBN13
979116210264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엄마는 그것도 몰라?+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 세트
재질
상세설명참조
색상
상세설명참조
크기/중량
226*20*276mm | 0g
크기,체중의 한계
상세설명참조
제조자/수입자
상세설명참조
제조국
상세설명참조
취급방법 및 취급시 주의사항 안전표시(주의,경고 등)
상세설명참조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상세설명참조
품질보증기준
상세설명참조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상세설명참조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사용연령
상세설명참조

출판사 리뷰

요리에 자신 없는 엄마와 이유 없이 자신만만한 아이
두 사람이 함께하는 얼렁뚱땅 잡채 만들기
『엄마는 그것도 몰라?』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난생 처음 잡채를 만들어 보는 엄마와 왠지 모를 자신감에 넘치는 아이가 협업하여 요리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먼저 당근과 시금치, 양파 같은 재료를 준비하고 깨끗이 씻어 탁탁탁 자르자. 당면을 불릴 때는 섬세하게 시간 조절을 잘할 것! 둘 중 요리 과정을 지휘하는 사람은 엄마가 아니라 아이다. 그러다 보니 좁은 주방 안에서 벌어지는 평범한 잡채 만들기는 아이의 머릿속에서 신나는 모험으로 바뀐다. 아이는 자기 몸보다 커다란 당근을 뽑거나 수영장만큼 커다란 싱크대에서 물놀이를 하고, 딱딱한 당면으로 만든 외나무다리를 아슬아슬하게 건넌다. 당면은 불림 정도에 따라 외나무다리가 되었다가 줄다리기 밧줄이 되었다가 급기야 운동용 배틀로프가 되기도 한다. 조리 과정이 진행될수록 모험도 절정으로 치달아 이제 지글지글 끓는 화산 위에서 후라이팬이 달구어진다.

흥겨운 아이와 달리 엄마는 초보 요리사라서 칼질도 서툴고, 간 맞추기도 자신이 없다. 그럴 때마다 엄마를 다독이고 격려하는 건 아이의 몫이다. 아이는 무척이나 너그러운 주방장이라서 뭐든 다 괜찮다고 한다. 일정한 모양으로 칼질을 못하면 뭐 어때? 몽땅 잘라서 잔뜩 넣으면 되지. 간을 맞추기가 어렵다고? 달달한 맛, 짭짤한 맛, 내가 좋아하는 맛 다 넣으면 되지! 아이가 괜찮아, 괜찮아, 외치는 가운데 잡채 레시피는 차근차근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마침내, 콜라를 콸콸 부어 맛을 낸 오묘한 잡채가 완성된다. 화산이 펑 하고 터지자 불꽃처럼, 흩날리는 잡채. 맛이야 어떻든 아이와 엄마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럽다. “우리 손발이 척척 맞는데?”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엄마와 아이가 잡채를 만드는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가는 동시에 아이의 내면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펼쳐놓는다. 이야기는 요리 못하는 엄마와 자기도 못하면서 잔뜩 뻐기는 아이 사이에 벌어지는 역할 바꾸기 덕분에 뜻밖의 활력으로 가득하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 하는 아이의 핀잔은 엄마에 대한 실망이라기보다 깜찍한 잘난 체에 가깝고,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잔뜩 신이 난 아이들이란 성장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건강함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칼질이나 가스불 켜기 등 어른이 해야 할 일을 엄격히 통제하는 걸 보면 그림책 속 엄마 역시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받아주고 있는 듯 보인다. 그리하여 이 그림책은 모든 상황을 놀이로 만들어버리는 어린이 특유의 상상력과 밑도끝도 없는 자신감을 중요한 성장의 동력으로 제시하고 있는 셈이다. 『엄마는 그것도 몰라?』는 요리와 놀이, 협력과 돌봄이 잡채처럼 잘 버무려져 있는 그림책이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이 신나는 요리 모험담을 읽다 보면 엉덩이가 들썩들썩 당장이라도 잡채를 만들고 싶어질 것이다. 자, 그럼 재료부터 준비해 볼까?

고단한 일터에서 돌아와 휴일이면 잠만 자는
세상의 모든 아빠들에게 바치는 그림책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는 장마철이나 태풍이 불어오는 시기, 꾸물꾸물한 날씨를 꼭 빼어닮은 그림책이다. 연필화를 바탕으로 일부분이 푸른색으로 채색된 그림은 하늘에 구름이 잔뜩 끼어 있고 간간이 습한 바람이 불어오는 날씨를 온몸으로 감지하게 만든다. 그리고 아빠와 아이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밖에 나가서 놀아도 되는 이유를 찾는 동안 빗방울이 모여 파랑색 물웅덩이가 되고 아빠와 아이의 빨간 우비는 아이의 놀고 싶은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준다. 그리고 페이지를 넘길수록 색깔이 하나씩 더해지고, 방 안에 널브러져 있던 장난감 인형들이 상상 속 모험의 길동무가 되는 동안, 그림책 페이지마다 조금씩 온기가 찾아드는 느낌이다.

비 오는 날만큼 아이와 어른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나는 때가 또 있을까. 어른들에게 장마철이 축축하게 바짓단이 젖고 우산에서 흘러내린 빗물 때문에 사방이 지저분해지는 계절이라면 아이들에게는 그저 밖에 나가서 놀 수 없는 답답한 시절일 뿐이다. 어떻게든 밖에 나가서 놀 수 있다면 비바람과 천둥번개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을 것이다.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는 어른과 아이, 부모와 자녀, 아빠와 딸이 갖고 있는 생각과 감정, 욕망의 차이를 드러내주는 동시에 아빠가 조금씩 아이에게 설득되어 가면서 아이의 세계가 품을 넓혀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손가락 하나 까닥하기 힘들 만큼 힘들 때도 기운을 내 아이를 돌보고 힘껏 놀아주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란 얼마나 보편적인지. 그리고 이 보통의 풍경이 전해주는 건 결국 아이와 아빠 사이의 애정과 유대감이다.

오랫동안 돌봄과 재생산 노동은 여성의 몫이었고, 아빠들은 어쩌다 잠깐 아이와 놀아주는 것으로 아이의 짧은 유년 시기를 흘려보내곤 했다. 가부장 사회에서 수많은 남성이 나이들어 가족으로부터 소외되는 것은 필연적인 결과이기도 했다. 지금은 예전에 비해 남성의 육아휴직이 증가하고 아이 돌봄을 전담하는 젊은 아빠들이 생겨나는 등 남성의 육아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아빠들은 장시간 일하고 높은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느라 미처 아이와 놀아줄 시간을 내지 못한다. 『아빠랑 나랑 달라도 너무 달라』는 어느 정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되 아이와 좀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은 아빠의 소망을 담아 낸 그림책이다. 쉬고 싶은 마음과 놀고 싶은 마음은 어떻게 균형을 맞춰 나가야 할까? 이것은 아이와 부모, 혹은 아이가 없는 사람들까지도 평생 안고 가야 할 숙제일 것이다. 주말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출퇴근 교통체증에 시달리는 아빠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동시에 아이의 놀고 싶은 마음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인정하는 그림책이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31,320
1 3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