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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그대에게 닿은 행복
제주의 사진과 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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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추천의 말

Chapter 01
소녀
그 이야기들

#소녀 만남 #행복 (怡) #짝사랑 5 #클리셰 #외사랑 #사랑하니까 5 #소녀 고백 #결심 #소녀 용기 #외사랑 2 #소녀 눈물 #우메츠케 紅寶石 #소녀 호수 #눈싸움 #짝사랑 9 #넌 사랑 #그리움 11 #짝사랑 7 #사랑의 시작 #소녀 소라 #진군하는 소녀 #짝사랑 바램 #내 사랑 감옥 #소녀 길 #소녀 7 #소녀 녹색의 소녀 #짝사랑 11 #소녀 날개 #소녀 헌신 #소녀 십자가 #짝사랑 8 #짝사랑 9 #소녀 조준 #소녀 과도한 애정 행각 #짝사랑 12 #꽃보다 사랑 #소녀 8 #소녀 9 #소녀 마지막 사랑 #원주시 학 성동 소녀 소녀한 소녀에게

Chapter 02

내가 살아가는 방법

#티라노 種 (*Raptor) 거친 동물들에게 #*Master of Puppets _Metallica #노랑 晃禁 #RA* #길 #쿠레나이 구원 받은 자 들일까 엑스 재팬의 홍(紅) #약 5 #재회 #티비 왕페이의 執迷不悔 #손열음 님과 등려군 님 #가득찬 몸 #잊어버린 기억 #미확인 비행물체 #합법인 글 #홍군에게 #용기 #평화를 빕니다 #본다 #비구름 #살내음 #사랑10 #거품 #첫사랑 또 다시 시작된 사랑 #잘 봐 #만남 #겁 없는 것 #육식동물 #통증 죽어가는 삶 #소녀 이별1 #짝사랑하며 살아가기 #소녀 이별2 #염원 #짝사랑 10 #화살 #아픔 또는 기억 #유디트 빈에서의 크림트 #직업정신 #부풀어진 가슴 #시인 예인, 수인에게 #꽃으로 때리지 말라 #자백 #나를 위한 기도 #사랑하는 사람 #통신 #홍어를 먹으며 #쇼팽과 메탈리카에게 너바나도 함께 #짝사랑 11 #기억 #전투 #안개 #칼 #표식 #노형동 #우리(家畜) #반은 남기기 #그리움에 대한 정서 #해 바라기 #비 # 사랑을 꿈꾸며 #몽고족 #포옹 7 #기도 7 #그리움 날개 #삶 5 #기다림 20 #위문품 #빗님 #투표 사전 투표를 하고선 #장마 #산불 #기다림 15 #소라 #사랑 우리들의 완씨에게 #2025년 5월 1일 “세계노동자의 날” 아침에 #부부 #완씨에게 이별을 고함 #수평선 2 #석양 #13층 #수평선 3 #계절 #약 9 #운다 모아둔 눈물 #롤로코스터 #얻은 세상 #2023년 7월 1일, 2025년 7월 1일 #까망 very dark color of black

저자 소개 1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외로움이라는 세상이 저에겐 전부였습니다, 친해지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슬그머니 곁에 와 조용히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는 낯선 슬픔이었습니다. 제게 제주에서의 삶은 바다 곁에 사는 것입니다. 바닷가에 앉아 2시간이 넘는 메탈리카의 음반(S&M)과 에미넘 등등의 다른 음악을 연이어 들으며 책을 읽습니다.(다른 곡으로는 쇼팽 추천합니다) 어떤 날은 글이 읽어지지 않아 그저 바다만 한참 바라보다 집으로 오는 날도 있습니다. 젊은 날에는 나름의 방법으로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현시대도 어려운 일들이 우리 곁
제주에 살기 시작하면서 외로움이라는 세상이 저에겐 전부였습니다, 친해지고 싶지 않았지만 어느샌가 슬그머니 곁에 와 조용히 제 이야기를 들어주는 친구는 낯선 슬픔이었습니다. 제게 제주에서의 삶은 바다 곁에 사는 것입니다. 바닷가에 앉아 2시간이 넘는 메탈리카의 음반(S&M)과 에미넘 등등의 다른 음악을 연이어 들으며 책을 읽습니다.(다른 곡으로는 쇼팽 추천합니다) 어떤 날은 글이 읽어지지 않아 그저 바다만 한참 바라보다 집으로 오는 날도 있습니다. 젊은 날에는 나름의 방법으로 세상 속에서 우리들의 자유와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살았습니다.

현시대도 어려운 일들이 우리 곁에서 일어나고 있고, 바른 길을 가고자 하는 사람들이 낮과 밤을 싸워 이루어 온 결실로 우리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의 글(시, 사진) 또한 모두가 행복하기를 간절하게 소망하는 저의 기도이자 응원의 글입니다. 우리의 삶은 누군가를, 그리고 무엇인가를 그리워하며 기다리는 날들의 연속일 것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사랑'이란 단어가 모두를 아울러야 합니다. 기다림, 그리움, 사랑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며 연작시를 썼습니다. 봄빛에 찰랑이는 연두, 연두하는 잎처럼 우리 모두가 푸르게 행복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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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128*205*20mm
ISBN13
9791173559433

책 속으로

어쩌자고 와락 안기는데
너의 말과 눈과 몸짓으로
내게 덤벼드는거야

이뻐서 귀여워서 내가
먼저 안을텐데
그런 눈빛으로 나를 봐. 너가
이러면 내 발길이 떨어지니

그냥 너의 곁에 있기를 바라는거야
아님 내 모든 것을 두고
몸만 떠났다가 마음은 금세 돌아와
안아주길 기다리는거야

다른 곳을 찾아 갈
생각도 못하는 사랑
사랑하는 마음이란
너에게만 있을 뿐

잠깐 돌다가
다시금 찾은 너
내가 먼저 너에게 갈게.

---「눈싸움」중에서

출판사 리뷰

“당신의 하루를 치유할 한 방울의 시”

자연의 품에서 길어 올린 맑은 언어로,
모두의 행복을 염원하는 고전적인 응원

1차원적인 순수한 언어로 빚어낸
무뎌지지 않는 마음의 기록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기계적인 언어가 범람하는 시대, 우리는 오히려 ‘인간다운’ 목소리를 갈망한다. 시집 『그리움, 그대에게 닿은 행복』은 상실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여전히 고전적인 인간의 가치가 유효함을, 그리고 우리가 끝내 지켜내야 할 본질은 ‘사랑’임을 전한다. 시인은 1차원적이고 투명한 단어들을 골라내어, 세상의 거친 풍파 속에서도 무뎌지지 않는 순수한 감동을 복원해낸다.

특히 이 시집은 ‘말의 책임감’에 주목한다. “말은 영혼을 담는다”라는 시인의 고백처럼, 본문에 담긴 시편들은 치유의 한 방울이 되어 독자에게 스며든다.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필요한 이들,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에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순수한 언어로 삶의 본질적인 행복을 기원한다.

각 부는 ‘소녀’와 ‘삶’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흐른다. 1부에서는 ‘짝사랑, 외사랑, 설렘, 눈물’ 등 사랑이라는 감정이 때 묻지 않았을 때 보이는 서투름과 강렬한 에너지를 ‘소녀’라는 상징에 담아냈다. 이어지는 2부에서의 시선은 내면의 소녀를 넘어 현실의 세상으로 확장된다. ‘혁명, 통곡, 아픔’ 등의 표현을 통해, 일상의 투쟁과 예술적 치유가 공존하는 삶을 엿볼 수 있다. 이는 결국 ‘소녀’가 쏘아 올린 사랑의 화살이 ‘삶’이라는 광활한 대지에 닿아 치유와 행복의 꽃으로 피어나는 과정과도 같다.

“선한 마음이 담긴 말 그릇은
그 말을 받은 사람의 영혼을 살립니다.”

지친 일상에서 위로가 필요한 당신에게,
제주의 풍경 위로 띄우는 다정한 기도


『그리움, 그대에게 닿은 행복』은 순간의 서사에 집중해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요란하지 않은 방식으로 슬그머니 곁에 와 조용히 이야기를 듣는 친구와도 같다. 세련된 수식어 대신 진심이 담긴 한마디를 건네며, 우리가 이미 잃어버렸거나 혹은 간절히 지키고 싶어 했던 순수성의 조각들을 하나둘씩 다시 이어 붙인다.

제주의 고요한 풍경, 일상의 따뜻한 순간과 어우러진 시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독자는 나약함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는 것이야말로 가장 용기 있는 ‘사랑’임을 깨닫게 된다. 자연의 품에서 길어 올린 이 맑은 언어들은 오늘을 버텨내는 우리 모두를 향한 가장 고전적이고도 다정한 기도로 다가온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자 하는 독자에게 『그리움, 그대에게 닿은 행복』을 권한다.

추천평

상처받은 영혼을 따뜻하게 치유하는 한 편의 기도 같은 그의 시어들은, 단순히 개인의 감정을 넘어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가치와 삶의 참된 의미를 묵직하게 전달합니다. 글과 사진을 한데 모아 삶의 모든 순간에 깃든 사랑과 그 고마움을 진솔하게 노래한 이 시집이 많은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양종훈 (예술학박사, 상명대학교 석좌교수, 사)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
강 작가님의 첫 시집과는 사뭇 다른 두 번째 시집이었습니다. 절절한 (짝)사랑을 겪던 사춘기 시절부터 20대 사이에 써놓고 30년 넘게 묵혀두었다가 이제야 세상에 내놓은 것이 아닌가, 심히 의심되는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세 번째 시집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세 번째는 대체 어떤 삶이 그려질지 기대가 됩니다. - 배영근 (변호사, 준법지원인,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
“말은 영혼을 담는 그릇”이라는 문구가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흘려보내고 싶지 않은 진심, 그 무게를 아는 저의 마음과 같아서였죠. 누군가의 이름을 부르는 아주 짧은 순간에도 힘과 의미를 담아 불렀던 소중한 날들이 떠오릅니다.

맑은 눈과 밝은 미소를 가지신 작가님께서는 사물의 하나하나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주실 수 있는 눈을 가지신 것 같았습니다. 그 따뜻한 시선이 많은 분들에게 다시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는 시집으로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 전혜빈 (모델)
소재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작업을 하는 시인은 힘이 든다. 가장 흔하지만 소중한 말들을 2차원의 세계에서 3차원으로 지향하는 모습이 무릇 애틋해 보인다. 후배에게 응원을 보낸다. - 임승남 (전 돌베개 대표, 현 한서지업사 대표, 『걸밥』, 『이토록 평범한 이름이라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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