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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1장 코페르니쿠스 혁명과 갈릴레이 재판: 과학, 이성, 종교 권위의 충돌2장 신의 부재와 인간의 과학3장 과학의 오만함: 우생학, 나치 닥터, 731부대4장 백장미의 이름으로: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5장 근대 과학기술의 빛과 그늘: 맨해튼 프로젝트와 인류의 선택6장 이젠 왜 여름엔 폭염, 겨울엔 한파가 일상일까?7장 AI 시대에 대한 성찰: 인간을 닮아가는 기계와 그 기계 앞에서 다시 묻게 되는 인간8장 빛에서 재로: 과학과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나맺는 말물질의 개벽과 정신의 물음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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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承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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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교수의 흥미진진한 과학 이야기는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거침없이 넘나들고 있다. 과학사를 전공으로 하는 사람이 보아도 배울 내용이 많은 박학다식도 놀랍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과학과 기술과 사회 간의 관계를 고민하면서 사회정의를 추구하는 이 과학자의 행동하는 양심이다. 코페르니쿠스 혁명, 맨해튼 프로젝트, 기후위기, 인공지능 등 과학과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사건들을 통해 과학이 인간 사회에서 가지는 가치와 의미를 짜릿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학창시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었을 때 느꼈던 감동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을 받는다. 인간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치닫고 있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 속에서 찾아야 할 인간의 본성과 인생의 의미는 무엇인가. 철저하게 인간적인 과학자 이승헌 교수는 18세기 계몽주의의 이상을 21세기의 현실과 감각으로 다시 살려내고 있다.- 장하석(과학철학자, 케임브리지대학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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