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秋
일본 식민 통치 시기에 타이완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겸 연출가. 1940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정치경제학과 유학 시절 ‘물랑루즈 신주쿠자(新宿座)’의 매력에 빠져,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연극학도이자 극단 문예부 소속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희곡 창작은 주로 1942-1946년 시기에 집중되었는데, 대표작으로 『거세한 수탉(??)』, 『고사관(高砂館)』, 『의덕(醫德)』 등이 있다. 특히 1943년 창작 연출한 ‘후생연극연구회(厚生演劇硏究會)’의 공연은 타이완 내 ‘신극(新劇) 운동의 여명’이라 일컫는다. 본래 일본어로 창작하였는데 1980년대 타이완
일본 식민 통치 시기에 타이완에서 활동한 극작가이자 영화 시나리오 작가 겸 연출가. 1940년 일본 메이지대학(明治大學) 정치경제학과 유학 시절 ‘물랑루즈 신주쿠자(新宿座)’의 매력에 빠져, 대학 졸업 후 본격적으로 연극학도이자 극단 문예부 소속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희곡 창작은 주로 1942-1946년 시기에 집중되었는데, 대표작으로 『거세한 수탉(??)』, 『고사관(高砂館)』, 『의덕(醫德)』 등이 있다. 특히 1943년 창작 연출한 ‘후생연극연구회(厚生演劇硏究會)’의 공연은 타이완 내 ‘신극(新劇) 운동의 여명’이라 일컫는다. 본래 일본어로 창작하였는데 1980년대 타이완 민주화와 함께 다시 중국어판, 타이완어판 번역본이 출간되었다. 일본 ‘도호(東寶)’ 영화사 촬영장에서 영화 촬영 관련 기술을 널리 섭렵하여, ‘후산 영화 제작 세트(湖山製片場)’을 짓고, ‘위펑 영화산업 주식회사(玉峰影業有限公司)’를 조직하는 등 타이완 영화 발전에도 크게 공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