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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 의문의 메모쪽지
二. 초대받지 않은 여자 三. 권력의 견제는 靈性으로 四. 한국인의 문자의식 五. 제왕의 相을 가진 아이 六. 불교가 기른 민족혼 七. 불경을 백성 모두에게 八. 세종 왕과 왕자들 九. 왕실에 충만한 佛心 十. 佛心의 전달자 十一. 대장경을 갖다줘버리라니 十二. 문수보살이 내린 지혜 十三. 학문이 없는 세상 十四. 무당이 본 미래의 환상 十五. 군자의 의지는 생명 十六. 소리글자인가 쉬운 글자인가 十七. 우리말로 쓴 석보상절 十八. 온 세상을 두루 살피시는 부처님 은혜 十九. 훈민정음의 퇴보 二十. 복천암의 신미대사 二十一. 수양의 정변과 업보 二十二. 왕실 靈侖의 변화 二十三. 오랜 輪生 후에 얻은 美貌 二十四. 문단 예외자 두 사람 二十五. 본분을 어기는 것은 萬惡의 근원 二十六. 선거구호 空一五飛 二十七. 寬容이 있는 사회 |
朴京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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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머리말
훈민정음을 창제한 공로가 위대함은 수없이 강조된 바 있다. 그런데 이런 위대한 업적을 향유하는 후손이 해야 할 일이 공로자의 찬양으로 충분할 것인가. 불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 중에 부처님의 위대함을 부정하는 자는 없다. 기독교의 가르침을 따르는 이들 중에 예수님의 위대함을 부정하는 자는 없다. 다만 그 가르침의 취지를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가 신앙인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기준이다. 훈민정음을 창제한 공로가 위대함은 다들 인정한다. 그런데 오늘날의 한국인이 훈민정음 창제의 취지를 제대로 따르고 있는지를 돌아보아야 할 것이다. 오늘날 우리 국어의 상황을 보며 정말 이대로 넘어가서는 안 되리라는 문제의식이 있는 모든 이들과 함께하고 싶은 내용이다. 중요주제 - 훈민정음 창제에서의 불교계(신미대사)의 기여설 - 한국문자정책과 정치이데올로기. 진보정치의 딜레마 - 인간의 영혼적 인연과 우주의 역사기록 주인공 소개 신미대사 : 불교를 백성모두에게 전파하고자 훈민정음 창제 보필 세종대왕 : 나라의 기틀을 잡기 위해 고려인, 여진인, 왜인을 아우르는 소리글자 창제 유학자들 : 고려에서부터의 전통과 새로운 체제에서의 백성교육 사이에서의 갈등 강형찬 : 한글전용 추진 정치인 홍인철 : 강형찬을 반대하는 무명 문인 홍인향 : 의문의 여성작가 진보정치인들 : 진보이데올로기와 正義 사이에서 고민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