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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할머니 할아버지랑 읽는 어린 왕자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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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비 202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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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나는 왜 『어린 왕자 인문학』을 쓰게 되었나

1.?『어린 왕자』 - 우정, 성장, 인생에 관한 이야기
2.?앞뒤가 맞지 않는 어른들 - “어른들은 정말 이상해”
3.?친구가 된다는 것 - “길들인다는 건 관계를 만드는 일”
4.?친구를 만드는 법 - “그 꽃이 네게 소중한 건 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5.?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만 볼 수 있어”
6.?좋은 관계가 뒤틀리는 까닭 -?“꽃이 하는 말보다 행동을 보고 판단해야 했어”
7.?어른들 세계와 아이들 세계 -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해”
8.?순수함을 잃은 어른도 변화 가능할까 - “내가 위로해 줘야 할 어린 왕자가 있다!”
9.?아름다운 동행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10.?만남과 이별, 생명의 흐름 -?“별에 있는 꽃을 사랑하면, 별을 보면서 행복할 거야”

에필로그 -?『어린 왕자』를 읽는 세 가지 시선

『어린 왕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姜守乭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경남 마산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독일 브레멘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7년부터 2021년까지 고려대 융합경영학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쳤다.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이다. 지은 책으로 『지구를 구하는 경제책』, 『지구를 구하는 ‘나부터’ 경제』, 『잘 산다는 것』, 『살림의 경제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대안 경영』, 『내 마음의 길잡이, 개와 고양이』, 『천장 위의 아이』 등이 있다.

경영학은 물론, 정치·사회·노동·심리·교육·생태 등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경제, 또 사람이 만들어 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고 『기후 위기 시대, 슬기로운 경제 수업』을 펴냈다. 오늘날 여러 사회 현상을 통해 ‘돈벌이 경제’가 아닌 다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살림살이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과 나누고자 한다.

강수돌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홍익대, 이화여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등 여러 대학에 출강하였다. 지은 책으로 『불문학 텍스트의 한국어 번역 연구』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사라지는 것들』, 『15소년 표류기』, 『별_알퐁스 도데 단편선』, 『프랑스 낭만주의』, 『조서』, 『플랫폼』, 『유클리드의 막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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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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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77.65MB ?
ISBN13
9791194513711

출판사 리뷰

『어린 왕자』에서 찾은
‘지금-여기’를 사는 삶의 태도에 대하여

제가 이렇게 몸이 아프면서도
『어린 왕자 인문학』을 세상에 내놓고 싶었던 이유는
‘짧고 굵게’ 살다 간 작가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통해 행복하게 사는 데 중요한
‘삶의 태도’들을 배울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이 그것인지는 본문에서 하나씩
보시면 좋겠습니다.
― 저자 「프롤로그」 중에서

친구 관계의 작동 원리는
상품 관계의 작동 원리와는 다르다!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는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곳’으로, 영어로는 no-where이지만 발상을 전환하면 now-here, 즉 지금-여기가 된다. 평생을 교육·노동·경제·생태를 하나로 묶어 사유하고 실천해 왔던 저자 강수돌 교수는 『할머니 할아버지랑 읽는 어린 왕자 인문학』을 통해 ‘돈의 경영’이 아닌 ‘삶의 경영’의 실천을 말한다.

친구 관계는 돈이 없어도 잘 돌아가지만, 상품 관계는 돈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고, 어른들은 이 점을 늘 간과하고 있다고, 어떤 상상을 하고 어떤 대안을 갖느냐에 따라 현실의 세계는 얼마든지 바꾸어낼 수 있다고! 그렇게 하려면 생명 감수성을 새롭게 다듬을 필요가 있다. 어린 왕자와 여우의 친구 관계처럼 우리는 인간뿐 아니라 세상의 모든 존재와 좋은 친구 관계를 맺어야 한다.

‘지금-여기’의 시간을 충만하게 즐기라!
그것이 행복한 삶이다.

한 상인이 말한다. 한 알로 일주일 동안 목이 마르지 않는 알약이 있는데, 그 약으로 일주일에 53분을 절약할 수 있다고. 하지만 갈증을 다스리는 알약은 공짜가 아니다. 그걸 살 돈을 벌려면 일을 해야 한다. 그래서 어린 왕자는 말하는 것이다. “차라리 그 시간에 천천히 샘을 찾아 나서겠다”라고. 알약을 먹고 절약하는 시간보다 알약을 사기 위해 일하는 시간이 더 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모든 것이 숫자나 이익으로 환원되는 세계에서는 ‘지금-여기’를 충만하게 즐기기 어렵다. 즉 행복한 삶을 살기 어려워진다. 저자는 비유로 가득한 『어린 왕자』 속 이야기를 현실 세계의 구체적 사례로 끌어와 독자가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풀어낸다. 마치 손자에게 한없는 사랑의 눈길로 이야기를 건네는 할아버지처럼.

어떤 상상을 하고
어떤 대안을 갖고 사는가에 따라
현실은 얼마든 달라질 수 있다!

저자는 『어린 왕자』가 단지 순수한 아이들의 세계와 계산적인 어른들의 세계를 대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으며, 순수성을 잃고 계산적으로 변한 어른들조차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고 있는 책이라고도 한다. 다만, 그러려면 자기 성찰과 공감, 이해하고 포용하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거기에 기억과 용기를 더해야 한다.

아이에게 읽어 주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어른의 성찰로 귀결되는 이 인문학적 안내서는 우리를 수직적으로 길들이는 세계의 논리에서 벗어나, 타자와 함께 수평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사유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가 잊고 지낸 삶의 기준을 다시 들여다보게 만든다. 우정과 성장, 관계의 의미를 다시 길어 올린 이 책은 아이에게는 새로운 이야기가 되고, 어른에게는 오랜 성찰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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