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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프롤로그 | 우리가 서 있는 문턱 서장 경험해 보지 못한 세계로의 여정 공급망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자본의 세계 제국주의로의 이행은 필연적인가 또 다른 얼굴의 ‘제국주의’인가? PART 1. 세계화는 왜 무너졌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나 1장 공급망은 어떻게 뉴스가 되었나? 도입문 어느 날 갑자기, 공장이 멈추고 배가 묶였다 팬데믹과 전쟁이 폭로한 세계화의 민낯 누가 시장의 룰을 깨고 국가를 호출하는가 자유 무역에서 ‘안전한 무역’으로 누가 비용을 치르는가 공급망을 조절 이론으로 읽어야 하는 이유 이 책에서 앞으로 다룰 것 책 속의 책 72 2장 자본주의는 어떻게 무너지고 다시 버티나 도입문 위기는 어떻게 낡은 체제를 허무는가 신자유주의라는 고장난 엔진 조절 이론으로 읽는 질서의 대전환 국가의 귀환과 새로운 ‘적합한 질서’의 탄생 3장 효율의 시대는 왜 끝났는가 도입문 글로벌 가치 사슬이 숨겨둔 막대한 청구서 빈 공장, 분노한 노동자, 커져 가는 불평등 모두가 누리던 이윤은 어디로 증발했는가 책 속의 책 PART 2. 미국은 무엇을 다시 만들고 있는가 어떻게 읽어야 하나 142 4장 공급망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 도입문 경제의 언어에서 안보의 언어로 IPEF, 자유 무역을 대체하려는 새로운 장기판 누구를 배제하고 누구와 연대할 것인가 미국이 그리는 ‘신뢰할 수 있는’ 제국의 조건 5장 반도체는 왜 지정학이 되었나 도입문 산업의 쌀에서 21세기 전략 무기로 칩4(Chip 4) 동맹: 뭉치지 않으면 죽는다 보조금 전쟁과 팹(Fab)이 품은 지정학 기술 패권의 최전선, 실리콘 쉴드 선택을 강요받는 한국 반도체의 딜레마 6장 IRA는 왜 산업정책인가 도입문 기후를 말하지만, 공장을 움직인다 IRA의 설계: 보조금이라는 청구서 노동, 지역, 공동체: IRA가 만드는 정당성 IRA의 모순: 누구를 위한 녹색 전환인가 7장 돌아오는 공장들, 남겨지는 비용들 도입문 리쇼어링, 고향으로 돌아오라 프렌드쇼어링, 친구끼리 쌓는 경제 요새 그러나 비용은 계산서로 돌아온다 분절된 세계가 감당해야 할 ‘비싼’ 물가 책 속의 책 PART 3. 누가 새 질서의 비용을 내나 어떻게 읽어야 하나 8장 한국과 대만, 공급망의 최전선 도입문 피할 수 없는 선택의 시간이 오다 대만의 TSMC, 미국의 정교한 분리 설계 샌드위치 신세인 한국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 갈등의 단층선 위에서 벌어지는 위험한 줄타기 9장 새로운 질서는 안정될 수 있는가 도입문 강요된 질서는 지속가능한 체제가 될 수 있나 안보화된 경제가 잉태하는 또 다른 모순들 블록의 고착, 선택적 쪼개기, 새로운 다자주의 다음 자본주의의 모습을 조심스럽게 묻다 책 속의 책 PART 4. 한국은 어디에 설 것인가 어떻게 읽어야 하나 10장 공급망의 시대, 한국의 선택 도입문 과거 붕괴와 새로운 룰의 재편, 그 틈새에서 한국은 무엇을 생존 레버리지로 삼을 것인가 닫힌 세계를 넘어, 유연한 연대를 향하여 책 속의 책 에필로그 Ⅰ. 세계화 이후의 세계 공급망, 산업 정책, 지정학의 시대를 읽는 10개의 장 1장. 공급망은 어떻게 뉴스가 되었나 2장. 자본주의는 어떻게 무너지고 버티는가 3장. 효율의 시대는 왜 끝났는가 4장. 공급망은 어떻게 권력이 되었나 5장. 반도체는 왜 지정학이 되었는가 6장. IRA는 왜 산업 정책인가 7장. 돌아오는 공장들, 남겨지는 비용들 8장. 한국과 대만, 공급망의 최전선 9장. 새로운 질서는 안정될 수 있는가 10장. 공급망의 시대, 한국의 선택 에필로그 Ⅱ. 내일의 길을 묻다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답을 말하다 Esprit de l’escalier 미주 참고 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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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이제 반도체를 단순한 상품으로 보지 않는다. 석유 시대의 원유처럼, AI 시대의 최고 전략 자원으로 인식한다. AI·양자컴퓨터·우주 산업·군사 무기·로봇·바이오·금융 시스템까지 모든 문명의 상층부가 결국 칩 위에서 움직이기 때문이다.”
--- p.4 “세계는 더 이상 가장 싼 생산지를 찾지 않는다. 이제는 가장 안전한 생산지를 찾는다.” --- p.104 “중요한 것은 사건의 수가 아니라 사건의 성격이다. 지금의 충격들은 일시적 소란이 아니라, 지난 수십 년 동안 유지되어 온 세계화의 운영 원리가 더 이상 예전처럼 작동하지 않음을 알리는 신호다.” --- p.366 “공급망은 이제 경제의 하부 구조가 아니라 지정학의 전면이다.” --- p.377 “한국과 대만은 더 이상 세계화의 수혜자가 아니다. 오히려 공급망 재편이라는 거대한 지정학적 충돌의 최전선에 서 있다.” --- p.3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