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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새김의 기적
이창민
티쿤올람 202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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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5
프롤로그 - 말씀이 심장을 두드리던 날 10

CHAPTER 1 우리는 왜 말씀을 잃어버렸는가 19
1 불안의 시대를 사는 사람들 20
2 그래서 사람들은 명상에 빠진다 24
3 명상은 비운다, 암송은 채운다 27
4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것 33
5 우리는 왜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는가 38
6 하나님은 왜 “기억하라”고 말씀하셨는가 43

CHAPTER 2 암송의 재발견 - 암송에 대한 오해와 본질 53
1 암송은 암기가 아니다 54
2 암송은 공부가 아니다 57
3 암송은 훈련이 아니다 62
4 암송은 기도다 67
5 암송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행위다 72
6 암송은 하나님을 만나는 행위다 79
7 암송은 존재를 채우는 행위다 84

CHAPTER 3 암송의 세 가지 비밀 - 하나님의 임재, 반복, 공동체 93
1 하야, 존재가 가득 채워지는 경험 94
2 말씀 앞에 선다는 것의 의미 98
3 솨난, 반복의 영성 103
4 반복이 사람을 바꾼다 109
5 몸이 기억하는 말씀 115
6 에클레시아의 말씀 문화 121
7 함께 암송할 때 일어나는 일 127

CHAPTER 4 함께 암송할 때 일어나는 기적 135
1 공동체 암송의 놀라운 경험 136
2 함께 외울 때 생기는 몰입 140
3 말씀의 리듬 144
4 교회 공동체가 함께 말씀을 새기기 시작할 때 148
5 공동체가 변하기 시작한다 152
6 말씀이 공동체를 하나로 만든다 156

CHAPTER 5 말씀이 삶이 되는 과정 163
1 암송은 달음박질이다 164
2 암송은 거룩한 노동이다 169
3 반복 속에서 형성되는 신앙 174
4 말씀이 몸에 새겨지다 178
5 말씀을 사는 사람들 182
6 초대교회의 말씀 공동체 186

CHAPTER 6 암송의 목적은 샬롬이다 193
1 하나님과의 샬롬 194
2 내면의 샬롬 199
3 관계의 샬롬 204
4 말씀이 불안을 이긴다 210
5 말씀이 마음을 치유한다 216
6 말씀이 삶을 바꾼다 221

에필로그 - 말씀이 흐르는 가정,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 228
감사의 글 234
부록 - 새김 말씀 237

저자 소개 1

침례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이창민 목사는 말씀 을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삶 속에 새기고 살아내는 교육에 깊은 비전을 품고 사역해 왔다. 그는 2010년부터 성경 암송과 하브루타 교육을 중심으로 교회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현장에서 다음 세대를 가 르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방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특히 질문과 대화 를 통해 스스로 말씀을 발견하도록 돕는 하브루타 교육 과, 반복적인 암송을 통해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게 하는 교육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세워왔다. 그는 하브루타협회와 하브루타선교회에서 강의와 활동
침례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한 이창민 목사는 말씀 을 단순히 지식으로 배우는 것을 넘어, 삶 속에 새기고 살아내는 교육에 깊은 비전을 품고 사역해 왔다. 그는 2010년부터 성경 암송과 하브루타 교육을 중심으로 교회학교와 기독교 대안학교 현장에서 다음 세대를 가 르치며,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삶으로 연결하는 교육 방식을 꾸준히 연구하고 실천해 왔다. 특히 질문과 대화 를 통해 스스로 말씀을 발견하도록 돕는 하브루타 교육 과, 반복적인 암송을 통해 말씀을 삶의 중심에 두게 하는 교육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교육 철학을 세워왔다.
그는 하브루타협회와 하브루타선교회에서 강의와 활동 을 이어왔고, 새김하브루타연구소와 하이베르교육원에 서 소장 및 공동원장으로 활동하며 교사·학부모·사역자 들을 대상으로 말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왔다. 또한 성경 암송, 질문 교육, 유대인식 대화 교육 등을 접목 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사람의 존재와 삶을 변화시키는 말씀 교육의 가능성을 현장 속에서 실험하고 확장해 왔다.
또한 극동방송 ‘우리들의 행복한 두시’에서 생방송 성경 하브루타 코너를 진행하며, 말씀 암송과 질문 중심의 성경 읽기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대중과 나누었다. 현재는 말씀새김연구소 소장과 하브루타코리아 이사로 섬기 며 말씀 암송과 하브루타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52*225*20mm
ISBN13
9791199503724

책 속으로

말씀이 사람 안에 들어갈 때, 하나님께서 직접 일하신다. 나는 그 사실을 병상에서 생생히 체험했다. 그때 나는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능력임을 깨달았다.
---「프롤로그」 중에서

첫째로, 말씀은 방향을 채운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말씀은 나침반이 된다. 말씀은 방향 없이 떠도는 사람에게 나침반을 준다. 명상은 지금 이 순간을 고요하게 하지만, 말씀은 내일을 살아갈 방향을 준다.
---「명상은 비우지만 말씀은 채운다」 중에서

말씀 암송은 지식을 쌓는 행위가 아니라 사랑하는 분의 말씀을 마음에 품는 행위다. 공부에는 졸업이 있지만 사랑에는 졸업이 없다. 암송을 공부로 이해할 때 나타나는 또 다른 문제는, 암송이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 된다는 것이다.
---「암송은 공부가 아니다」 중에서

처음 몇 번은 아무런 변화가 없어 보인다. 그러나 멈추지 않고 계속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어느 순간 칼날이 날카로워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충분히 갈린 칼은 이전과 완전히 다른 도구가 된다. 이것이 솨난이다. 말씀을 솨난하는 것은 같은 구절을 반복함으로써 그 말씀이 내 존재를 점점 더 날카롭고 깊이 파고들게 하는 것이다.
---「솨난, 반복의 영성」 중에서

혼자 암송하면 나와 하나님 사이의 일이다. 그러나 함께 암송하면 우리와 하나님 사이의 일이 된다. 혼자 새긴 말씀은 나의 것이지만, 함께 새긴 말씀은 공동체의 것이 된다. 혼자 외운 말씀이 나의 위기를 구하지만, 함께 외운 말씀은 공동체의 위기를 구한다.

---「함께 외울 때 생기는 몰입」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말씀 새김의 기적』은 한국 교회의 가장 깊은 곳을 비추는 거울이다. 주일마다 말씀이 선포되지만 정작 성도들의 삶 속에서는 점점 낯선 책이 되어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 그리고 '마음챙김'이라는 이름으로 명상 시장이 교회의 자리를 잠식해 가는 시대 앞에서, 저자는 묻는다. "사람들이 명상에서 찾으려는 것은 원래 말씀 묵상이 주어야 할 것이 아니었는가." 이 한 문장이 이 책의 출발점이자, 한국 교회를 향한 가장 정직한 진단이다.

이 책의 전반에는 정직함이 묻어난다. 저자는 자신이 한때 암송을 부담으로 여겼던 사람이었음을 숨기지 않는다. 태어날 때부터 안고 살아온 '건강의 가시'와 그로 인한 병상의 시간, 동기들이 사역지로 떠나는 뒷모습을 바라보며 흘렸던 눈물, 그리고 그 자리에서 손바닥만 한 수첩 위에 만난 말씀의 실재. 그 모든 정직한 고백이 이 책의 신뢰성을 만든다. 추천사를 쓴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 교장)가 "진짜 암송쟁이다"라고 단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저자의 신학적 통찰도 깊다. 헬라어 '로고스'와 히브리어 '다바르'의 차이, '솨난'의 어원적 의미(칼을 갈다), '메타모르포오'가 가리키는 존재적 변화, 그리고 빌립보서의 '프루레오'(군사적으로 지키다)까지, 본문의 원어를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말씀의 깊이를 길어 올린다. 동시에 신경 가소성, 인지 재구성, 정보 과부하 같은 현대 뇌과학과 심리학의 언어로 그 깊이를 오늘의 독자가 체감할 수 있게 풀어낸다. 신학과 과학, 고대와 현대가 한 권 안에서 자연스럽게 만난다.

특히 주목할 것은 저자의 독창성이다. 새김하브루타연구소를 세우고 10여 년 동안 축적한 임상은 '암송 + 하브루타'라는 결합으로 결실을 맺었다. 아이들이 스스로 리듬을 만들어 토라를 외우는 유대인의 '쉬클링'에서 영감을 얻어, 한국 어린이들이 자기만의 리듬으로 말씀을 새기게 하는 현장의 지혜는 저자의 독창성을 잘 보여준다.

샬롬에 대한 정의도 인상적이다. "문제의 부재가 아니라, 문제 앞에서의 견고함." 모든 것이 흔들리는 AI 시대에 가장 강력한 능력을 장착하는 길은 더 많은 정보가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 말씀뿐임을, 이 책은 6개 장과 부록의 '새김 말씀'을 통해 차근차근 안내한다. 각 챕터 말미에 수록된 '나눔질문'은 개인 묵상은 물론, 소그룹과 가정예배에서 그대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도구가 된다.

추천평

원고를 받아 들고 단숨에 읽어 내려갔다. 그리고 두 가지 사실에 매우 놀랐다.
첫째, 이창민 목사님은 단순히 성경 구절을 많이 외운 사람이 아니었다.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그 말씀을 붙들고 살아 본 사람이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이런 생각이 들었다. “진짜 암송쟁이다!”
성경암송은 단순히 몇 절을 외웠는가의 문제가 아니다. 말씀을 얼마나 깊이 붙들었는가, 그 말씀이 한 사람의 내면과 삶을 어떻게 바꾸었는가의 문제다. 이 책에는 그런 깊이가 있다. 깊은 암송의 맛을 아는 사람만이 쓸 수 있는 고백과 통찰이 담겨 있다.
둘째, 이 책이 말하는 성경암송의 본질이 내가 오랫동안 붙들어 온 성경암송의 핵심과 깊이 맞닿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나는 오랫동안 성경암송 사역을 해 왔다. 그러나 성경암송은 내게 사역이기 전에 생존이었다. 말씀 없이는 버틸 수 없었던 시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실제로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이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론서가 아니다. 병상에서 말씀을 붙들었던 고백이 있고, 아이들과 공동체 안에서 말씀의 능력을 경험한 현장이 있다. 무엇보다 암송을 부담이 아니라 사랑으로 풀어낸다. 암송은 시험을 위한 암기가 아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품는 일이다. 말씀을 외우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붙들고 새기는 일이다. - 박종신 (목사,성경암송학교(BRS) 교장,「매일 아침 6시 30분」저자)
말씀 암송과 하브루타는 한국 교회 성도들에게 절실히 필요하다. 주일에 목사님으로부터 듣는 말씀만으로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성도들이, 스스로 말씀을 찾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일상의 한복판에서 암송한 말씀이 떠올라 자연스럽게 삶이 되는 것, 이보다 더 적합한 신앙 훈련은 없다. 무엇보다 말씀 암송과 하브루타는 내가 중심이 되어 사는 삶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인도하는 삶을 가능 하게 한다. 그래서 모든 신앙인에게 필수적이다. 이러한 때에 출간되는 이창민 목사님의 『말씀 새김의 기적』은 참 반가운 소식이다.
나는 온누리교회에서 샤이닝 키즈(말씀 암송 프로그램)와 예꿈 학교(하브루타 말씀 토론 교육), 그리고 마더 와이즈와 파더 와이즈 (부모 교육)를 처음으로 도입한 사람이다. 서빙고와 양재를 거쳐 부천 온누리교회에서 은퇴하기까지, 마지막 사역에서 주일학교 교사들과 아이들에게 가장 힘주어 강조한 것은 ‘하코후’였다. 하코후란 하브루타, 코칭, 후츠파 정신의 줄임말이다. 암송된 말씀을 토론으로 머리와 가슴에 새기고, 타인을 공감하며, 도전정신으로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것 그것이 교육의 목표였다. 나는 온누리교회 차세대 담당자로서 영아부부터 고등부 교사까지 전체를 하브루타 로 교육했고, 여름캠프 또한 하브루타로 진행했다.
『말씀 새김의 기적』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저자가 말씀 암송과 하브루타를 하나로 접목했다는 사실이다. 암송한 말씀을 곱씹으며 가족과 친구들과 토론할 때, 비로소 성경적 가치관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암송’과 ‘암기’를 분명히 구별하며, 암송에 대한 막연한 거부감을 내려놓으라고 권한다. 암송은 말씀을 계속 읊조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암송을 ‘심장으로 하는 기도’라 부른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으로 하나님께 상기시키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분과 대화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병상에서 말씀의 읊조림으로 고통의 시간을 통과한 체험자이기에, 말씀 암송이 단순한 기능이 아니라 인격적 존재를 빚어내는 일임을 더욱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저자가 제시하는 ‘솨난, 반복의 영성’은 깊은 울림이 있다. 무엇이든 반복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는 말씀 새김을 떠받치는 세 기둥으로 임재, 반복, 공동체를 제시한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임재를 경험하고, 공동체에서 함께 반복함으로 몸이 그 말씀을 기억할 때, 비로소 말씀의 역동성이 살아 움직인다는 것이다. 저자는 새김하브루타연구소를 세우고 10년이 넘는 임상을 통해 이미 암송과 하브루타의 열매를 거두어 왔다. 이 책은 그 열매를 한국 교회에 드리는 보고서이며, 그 풍성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초청장이다.
저자의 독창성은 아이들이 스스로 리듬을 타며 암송하도록 이끈다는 데 있다. 옛 서당에서 천자문을 몸을 흔들며 외웠듯, 유대인들이 리듬과 함께 몸을 흔들며 토라를 암송하듯, 아이들도 자기만의 리듬을 만들어 암송하면 지루함이 사라지고 즐거움이 찾아온다. 랩이 음악으로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듯, 아이들이 서로 리듬을 창조하며 노래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비와이의 랩처럼, BTS의 노래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이 세상에 넘쳐흐르기를 소망한다.
말씀 암송은 결국 샬롬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저자는 그 샬롬을 이렇게 정의한다. “문제의 부재가 아니라, 문제 앞에서의 견고함.” 이 한 문장에 저자의 통찰이 빛난다. 모든 것이 흔들리는 AI 시대에, 우리가 붙잡을 것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 말씀이 내 가슴과 머리에 새겨져 있다면, 가장 강력한 능력을 장착한 사람이 된다. 그 능력으로 담대하게 이 세상을 정복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이 책이 그 기적의 첫걸음이 되어 줄 것이다. - 김정순 (목사, 서초동 USIS 교목)
암송은 매일 말씀 앞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매일 아침 말씀 앞에 앉아 신을 벗는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 깊이 새기고 싶은 문장들이 너무 많았습니다. 평소 말씀을 사모하는 저이지만, 이 책을 읽고 나서 말씀을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말씀 그 자체이신 우리 하나님께 더 푹 빠져 살며,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이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될 것이라 확신하며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
- 여니엘 (CCM 아티스트, 새롭게 하소서 공동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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