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출신의 영화감독, 각본가, 프로듀서. 독창적인 상상력과 아름다움과 공포를 결합한 특유의 연출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판의 미로》, 《헬보이》 시리즈,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피노키오》 등을 연출했으며, 《셰이프 오브 워터》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괴물과 인간성에 대한 깊은 탐구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온 그는, 평생의 꿈이었던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메리 셸리의 고전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심리학을 전공하고,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실현 불가능하더라도 꿈이 있다면 자신을 던져봐야 한다는 신념으로 길고 긴 시간을 돌아 어릴 적 꿈이었던 번역에 입문했다. 심리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다. 영어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공감과 몰입에 능하며 꼬리가 긴 사색을 즐긴다. 옮긴 책으로 『퀸 (40주년 공식 컬렉션)』, 『곰돌이 푸1 : 위니 더 푸』, 『곰돌이 푸2 :푸 모퉁이에 있는 집』, 『빨강 머리 앤』, 『소공녀 세라』, 『문명 이야기 4』, 『젊은 소설가의 고백』, 『벤 버냉키의 선택』, 『본능의 경제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