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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사랑의 어휘력이 필요한 이유
1부 | 문제 The Problem 1장.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사랑이 오역되는 6가지 이유 2장. 늘 바닥을 보이는 이상한 사랑 탱크 오늘의 사랑 탱크는 몇 점인가요? 3장. 사랑의 언어를 유창하지 못하게 하는 것들 자기중심성과 3가지 방해물 2부 | 해결 The Solution 4장. 사랑의 행간을 읽는다는 것 말하지 않은 마음까지 듣는 제3의 귀 5장. 마음만이 아니라 머리로도 사랑하기 공감이라는 사랑의 기술 6장. 성격에 따라 달라지는 사랑의 언어 성격은 5가지 사랑의 언어에 어떤 영향을 줄까? 3부 | 전략 The Tactics 7장. 인정하는 말 마음을 움직이는 한마디 8장. 함께하는 시간 지금을 의미 있는 순간으로 만드는 법 9장. 선물 소중한 보물을 풀어 보는 기쁨 10장. 봉사 일상의 수고를 사랑으로 바꾸는 힘 11장. 스킨십 말하지 않고도 진심을 전하기 에필로그 | 사랑의 언어를 아름답고 풍부하게 구사한다는 것 |
Gary Chap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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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엇은 클레어의 제1의 사랑의 언어가 봉사라는 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녀의 구체적인 표현법을 놓치고 있었다. 클레어는 자신의 시간을 아껴 주고 여유를 만들어 주는 봉사를 원했다. 그런데 엘리엇은 수플레를 만드는 일 같은 거창한 이벤트를 시도한 것이다.
---p.30 사랑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지 정확한 표현을 모르기 때문도, 완벽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도, 함께하는 시간을 형식적으로 보내서도 아니다.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너무 자주. 아무리 좋은 의도라고 해도 자기중심적인 사고방식은 당신의 노력을 조용히 갉아먹는다. 사랑하는 사람을 정말로 최우선 순위에 놓지 않은 채 사랑하는 흉내만 낸다면, 사랑의 언어로 말하려는 시도는 철저히 실패하고 말 것이다. 조금의 예외도 없이. ---p.65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는가? 마치 누군가가 내 생각에 거울을 비추고 있는 듯한 기분이다. 내가 말한 내용뿐 아니라, 말하려 했던 내용까지 고스란히 반영해 주는 것 같다. 이러한 세심한 관심은 내가 온전히 나 자신으로 있는 공간을 만들어 준다. 오해받을 걱정 없이 꿈과 불안을 솔직히 털어놓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다. 이것은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다. ---p.80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그저 자신의 성격에 따라 형성된,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고 있었을 뿐이다. 빌은 즉흥적인 제안이 낭만적이라고 생각했다. 제니퍼는 방해물로 생각했다. 빌은 가능성에서 에너지를 느끼지만, 제니퍼는 예측 가능함에서 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중심을 들여다보자면, 둘 다 사랑을 표현하고 있었다. 방법이 전혀 달랐을 뿐이다. ---p.123 인정하는 말에 끌리는 사람들은 언어로 전달되는 신호와 미묘한 표현 차이에 매우 민감하다. 내향성과 같은 성격 특성 역시 인정하는 말의 영향을 증폭시킨다. 이들은 내면에서 감정을 처리하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인정하는 말은 단순한 칭찬이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p.143 언어마다 독특한 방언이 있듯이, 함께하는 시간도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표현하고 경험할 수 있다. 이 사랑의 언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함께하는 시간만큼이나 어떻게 그 시간을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같은 무게를 지니지는 않아서, 어떤 사람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다른 사람에게는 별로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 서로 진정으로 연결되려면,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사랑을 경험하는 구체적인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께하는 시간의 주요 표현법에는 네 가지가 있는데, 바로 즉흥형, 관리형, 계획형, 꿈꾸는 형이다. ---p.177 잘 고른 선물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당신을 잘 알고 있어요. 항상 당신을 생각하지요. 당신은 내게 소중한 사람이에요.” 선물은 단순한 비용의 문제가 아니라, 거기에 담긴 의도성과 개인적 연결이 중요하다. 이 사랑의 언어에 끌리는 사람들은 선물에 담긴 마음에 매우 민감하다. 선물은 ‘함께함’과 ‘연결’을 상징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린 시절에 정서적 혹은 물리적 부재를 경험한 사람들에게 특히 그렇다. 이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은 자신이 주목받고 소중히 여김을 받고 있다는 의식을 강화해 줄 수 있다. 반면 선물을 통해 꾸준히 사랑 표현을 받으면서 자란 사람들에게는 선물이 가진 전통이 안정감과 소속감을 더 다져 준다. ---p.205 봉사에는 수고가 필요하다. 칭찬을 건네거나 함께 고요한 시간을 보내는 것만큼 간단하지는 않을 것이다. 일부러 노력해야 하고, 때로는 꽤 많은 수고와 땀이 필요하다. 하지만 또 다른 사실 한 가지는 분명히 말해 주고 싶다. 봉사는 보일러를 고치거나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홈통을 청소하는 일만큼 그렇게 힘든 일은 아니다. 다른 사랑의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봉사도 그 행동에 담긴 마음이 중요하다. 아침에 커피를 내려 주고, 부탁하지 않았는데도 세탁물을 찾아오고, 말없이 차에 기름을 넣어 주는 것처럼 작고 사려 깊은 몸짓이다. 그저 사랑하는 사람의 필요를 알아차리고, 그들의 하루를 조금 더 편하게 만들어 주면 된다. ---p.237 따뜻하고 정서를 잘 표현하는 사람들에게는 스킨십이 사랑을 주고받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일 수 있다. 마찬가지로 감성이 뛰어난 사람들은 등을 쓰다듬거나 손을 쓸어내리는 것 같은 작은 몸짓도 진심 어린 사랑 표현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스킨십의 주요 표현법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맞다. 일곱 가지나 된다! 편안함, 다정함, 장난스러움, 낭만, 보호, 표현, 회복이다. 잘 차려진 사랑의 언어의 뷔페 같다. 각각은 스킨십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서로 연결되는 구체적인 방식을 반영한다. 이 중에 어떤 요소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공감을 불러일으키는지 이해한다면, 그들의 마음을 여는 개별 맞춤 암호를 소유한 것과 같다. ---p.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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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을 위해 많은 것을 한다. 시간을 내고, 선물을 준비하고, 도와주고, 칭찬하고, 함께 있으려 애쓴다. 그런데도 우리가 건넨 진심이 외면이나 무관심으로 돌아올 때, 당혹감과 좌절을 느낀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왜 몰라 줄까? 나는 사랑한다고 했는데, 왜 그 사람은 사랑받지 못했다고 느낄까? 그의 사랑의 언어를 알면서도 왜 관계는 여전히 엇갈릴까?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1억 5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관계의 이정표를 제시했던 게리 채프먼 박사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수많은 커플을 코칭해 온 심리학자 부부 레스·레슬리 패럿이 만났다. 5가지 사랑의 언어라는 기초 위에, 사랑을 더 구체적으로 다루는 ‘어휘력’이라는 새로운 차원을 쌓아 올린다. 왜 내 사랑은 상대에게 전달되지 않는지, 어떻게 하면 이 불안과 시행착오를 넘어 깊은 연결로 나아갈 수 있는지, 이 책은 그 질문에 대한 실제적인 해답이자 실전 매뉴얼이다. 내 사랑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 사랑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하지 못하는 이유는 완벽한 선물을 준비하지 못해서도,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서만도 아니다. 우리가 너무 자주 자기 자신에게만 집중한다는 데 있다. 채워지지 않은 욕구, 끝없이 밀려드는 할 일, 과도한 몰입, 해결되지 않은 상처는 우리의 마음을 산만하게 만든다. 사랑하는 사람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나의 일정과 감정, 우선순위에 매몰된 채 사랑하는 흉내만 내고 있을 때가 있다. 아무리 좋은 의도라도 자기중심성은 조용히 사랑을 갉아먹는다. 5가지 사랑의 언어와 22가지 구체적인 표현법 이 책은 5가지 사랑의 언어 안에 숨겨진 22가지의 구체적인 표현법을 소개하며, 사랑을 더 정확하게 전달하는 법을 알려 준다. 외향성과 내향성, 느긋한 성향과 책임감이 강한 성향 등 성격에 따라서도 같은 사랑도 전혀 다르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사실도 보여 준다. 우리는 흔히 사랑의 언어를 ‘알아내기만 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외국어를 배울 때 단어 몇 개를 안다고 해서 유창하게 대화할 수 없듯, 사랑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언어를 아는 것은 첫걸음에 불과하다. 같은 인정의 말이라도 어떤 표현은 마음을 움직이고 어떤 표현은 스쳐 지나간다. 같은 봉사라도 어떤 행동은 감동이 되고 어떤 행동은 의무처럼 느껴진다. 결국 사랑에도 어휘력이 필요하다. 사랑하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관계의 바이블 사랑하는 사람이 가장 듣고 싶은 방식으로 말하고, 가장 깊이 느낄 수 있는 방식으로 표현할 때, 사랑의 언어는 비로소 더 유창해진다. 배우자와 연인, 부모와 자녀, 사랑하는 사람과 더 깊이 연결되고 싶은 모든 이들을 위한 가장 실용적인 안내서이자 관계의 바이블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가끔 실패할 것이다. 사랑의 언어를 잊어버리기도 하고, 다른 일에 마음을 뺏겨 산만해지기도 하고, 어느 순간에는 나의 필요가 무대 중심을 차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괜찮다. 사랑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악기를 배우거나 외국어를 마스터하는 것처럼 시간이 걸린다. 중요한 것은 계속해서 그 노력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인정하는 말이든, 함께하는 시간이든, 선물이든, 봉사든, 스킨십이든 사랑의 언어를 연습하는 것이다. 반복해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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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채프먼이 건네는 사랑의 문법을 따라가 보십시오. 오랫동안 엇갈렸던 두 마음이 비로소 같은 언어를 받아 적게 되는 기적의 시작을 경험하실 겁니다. 우리 부부는 결혼 전 『5가지 사랑의 언어』를 배우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이제 결혼한 아들 부부에게 이 책을 선물하는 기쁨도 무척 큽니다.
- 김재원 (아나운서, 유튜브 〈책과 삶〉, 〈김재원 TV〉 진행) 『5가지 사랑의 언어』는 관계 회복에 놀라운 힘을 가진 책이어서, 상담사 교육이나 가족 상담 현장에서 필수 교재로 활용해 왔습니다. 실전 연습을 할 수 있는 책을 기다려왔는데, 드디어 『5가지 사랑의 언어, 사랑의 어휘력』이 출간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이 책으로 매일 ‘사랑의 어휘력’을 익혀나간다면, 우리의 관계는 분명 더 깊고 따뜻하게 변화할 것입니다. - 박상미 (심리상담가, 로고테라피 국제공인 치료자, 한국 의미치료학회 부회장) 『5가지 사랑의 언어』가 배우자와 자녀, 그리고 사람을 이해하게 해 준 교과서였다면, 이 책은 그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게 우리가 무엇을 더 배우고 연습해야 하는지 깊고 자세히 알려 주는 참고서입니다. 모든 관계 속에 변화와 기쁨을 맛보고 싶은 분들께 선물이 될 이 책을 추천합니다. - 신애라 (배우, 방송인) 진료실에서 자주 느끼는 것은, 우리는 유독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사랑을 느끼는 것에 머물지 않고, 배우고 훈련해야 합니다. 이 책만큼은 혼자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읽기를 권합니다. 연인이, 부부가 사랑의 언어를 맞춰갈 때 사랑은 비로소 단단해질 것입니다. - 이광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마인드랩 공간 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