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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물결처럼 번져 간다
그립 썸머타임 상영관 소나무와 천사 깜짝 지난여름 하늘과 구름 휴양 귀 기울여 듣는 여름 음 소거 습관 내내 해열 2부 그렇게 희곡은 시작한다 평양냉면 먹기 미야코지마 화곡 귤의 알고리즘 한겨울에 우유 데우기 과일잼 굿나잇 모자이크 작고 넓은 방 에디슨 효과 어느 날 3부 바닥은 그림자놀이를 한다 빈티지 왼쪽 눈에 점안하세요 선반 분실 신고 지난밤 얻은 감기가 아직 목덜미에 젖어 있어요 누 캐터필러 동시다발 친구와 지하철 리버풀과 브룩스 미래에게 들 4부 여름이 쏟아져 있었다 행방 오늘내일 어제오늘 밤의 그늘은 연회석 완비 캘린더 넘기기 Φ 자작나무 껍질에서 유서가 자라난다 홀연한 숲 수몰 에즈 레스 세상의 모든 안녕 해설 우리가 보낸 한 시절을 오직 기쁨만으로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임지훈(문학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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