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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머태그
02 라이더의 유산 03 다이아몬드 무덤 04 길리어드에서의 생포 05 두 선다바 프리오르 06 그림자와의 결투 07 전사와 의사 08 모래에서 얻은 물 09 람르 강 10 해더락 사막 11 드러난 길 12 의지의 충돌 13 계곡 사이를 날아 14 진퇴양난 15 해답을 찾아서 16 트론짐의 영광 17 아지하드 18 아이에게 축복을, 아르게틀람! 19 맨드레이크 뿌리와 도롱뇽 혀 20 산악왕의 전당 21 아리아의 시험 22 그림자는 길어지고 23 파덴 두르 지하의 전투 24 애도하는 현자 언어 사전 |
Christopher Pao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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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너를 축복하마. 네게 다가올 나날들이 행복하기를.” 브롬은 가까이 오라고 손짓했다. 그리고 아주 작은 목소리로 일곱 개의 고대 단어를 속삭이고, 더 희미한 목소리로 그 뜻을 설명했다. “내가 줄 수 있는 건 이게 전부다. 정말 위험할 때만 쓰거라.”
--- p.21 에라곤은 등에 멘 활을 내려놓고 자라크를 찼다. ‘이제부터 나는 이 검과 함께 살아갈 거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걸 온 세상에 보여 주자. 난 이제 제대로 된 라이더라고.’ --- p.28 사피라도 어느덧 알에서 깨어난 지 여섯 달이 되었다. 몸집은 훌쩍 커졌고, 날개도 거대해졌다. 날개는 근육질 몸과 튼튼한 뼈를 들어 올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았다. 턱에서 삐져나 온 송곳니는 거의 에라곤의 주먹만큼 굵었고, 그 끝은 자라크처럼 날카로웠다. --- p.41 에라곤은 바닥으로 미끄러져, 무릎을 끌어안고 머리를 파묻었다. 몽롱한 상태에서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그림자가 왔다는 건, 세상에 악이 풀려났다는 뜻이었다. --- p.56 에라곤은 소리치며 사피라를 와락 끌어안았다. 사피라는 만족한 듯 가르랑거렸다. ‘보고 싶었어, 꼬맹이.’ --- p.78 사피라는 마음 연결을 끊기 전에 부드럽게 속삭였다. ‘사랑해, 꼬맹이.’ ‘나도야.’ 에라곤이 말했다. 사피라는 몸을 동그랗게 말며 에라곤 옆에 누웠다. 따뜻한 기운이 전해졌다. --- p.158 에라곤은 갑자기 울컥, 가슴 한쪽에서 외로움이 치밀어 올랐다. 사피라의 체온도 소용없었다. 이곳은 너무 낯선 곳이었다. 에라곤은 그제야 집에서 얼마나 멀리 떠나왔는지 실감했다. 물론 집은 다 무너졌지만, 그래도 그리운 건 마찬가지였다. ‘사피라, 난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 에라곤이 물었다. 사피라는 한참이나 말이 없었다. 마침내 들려온 목소리는 상냥하고 부드러웠다. ‘너는 이제 막 세상에 나온 병아리야. 넘어지고 부딪치며 세상을 배워 가는 중이지. 내가 너보다 어리지만, 알 속에서 생각해 온 세월은 훨씬 길어. 그러니까 그런 걱정은 마. 네가 지금 있는 곳, 네 존재 자체에 만족하고 평안을 찾으면 되는 거야…. 사람들은 대부분 뭘 해야 하는지 알고 있으니, 넌 그냥 그 길만 보여 주면 돼. 그게 지혜야. 또 능력이라면… 이 세상에 너처럼 아기를 축복할 수 있는 군대는 없어.’ --- p.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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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약함과 끊임없이 싸우며
어른으로 성장하는 모든 에라곤에게 드래곤 라이더가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두려움이 사라지거나, 완벽한 영웅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에라곤은 여전히 실수하고, 흔들리고, 자신이 과연 드래곤 라이더로서의 운명을 감당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한다. 하지만 숨통을 조이는 적들의 추격, 예상치 못한 배신, 거대한 전쟁의 그림자 속에서 그는 자신의 약함과 끊임없이 싸우며 나아가야 한다. 〈에라곤〉 두 번째 이야기는 한 소년이 처음으로 세상의 무게를 느끼는 과정을 그린다. 그는 실수하고 흔들리면서도,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그 결과에 책임지는 법을 배워 간다. 그렇게 에라곤은 비로소 진정한 드래곤 라이더로 성장해 간다. 성장이란 어느 날 갑자기 강해지는 일이 아니다. 우리는 힘든 이별을 겪고, 수없이 실패하며, 두려움 속에서도 다시 한 걸음 내딛는 과정 속에서 조금씩 어른이 되어 간다. 또한 거대한 시련 앞에서 혼자 싸우기보다 서로를 믿고 함께 나아가는 용기가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운다. 아무리 드래곤 라이더라고 해서 혼자서는 세상의 모든 어둠에 맞설 수 없다. 사피라와 머태그, 엘프 아리아, 드워프와 바든의 동료들은 에라곤에게 새로운 세계를 보여 주고, 서로 다른 존재가 마음을 나누고 힘을 합칠 때 비로소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유일한 스승을 잃은 뒤 다시 길을 나선 에라곤 앞에 이제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 적들은 계속해서 강해지고, 에라곤이 짊어져야 할 책임은 점점 커지며, 드워프 왕국에는 피할 수 없는 전쟁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에라곤은 더 이상 누군가의 보호를 받는 소년이 아니라, 사람들의 희망을 짊어진 드래곤 라이더로서 전쟁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과연 그는 어둠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켜 낼 수 있을까? 상실을 딛고 다시 길을 나선 소년 앞에, 더 넓은 세계와 새로운 모험이 기다린다. 15살 소년이 상상한 드래곤의 세계, 전 세계 4,000만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다 〈에라곤〉은 기네스북 최연소 베스트셀러 시리즈 작가로 등재된 크리스토퍼 파올리니가 열다섯 살 때부터 집필한 데뷔작이다. 출간 직후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한 이 작품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4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21주 연속 기록, 〈USA 투데이〉와 〈퍼블리셔스 위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크리스토퍼 파올리니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해 온 드래곤과 모험 이야기를 직접 써 보기로 결심했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나갔다. 독자들은 완벽하지 않은 소년이 드래곤을 만나 성장하는 여정에 깊이 공감했다. 실패하고, 흔들리고, 상실을 겪으면서도 다시 일어서는 에라곤의 모습은 수많은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용기와 위로를 전했다. 또 〈에라곤〉은 엘프와 드워프, 드래곤과 마법, 고대 언어와 장대한 전쟁까지 정통 판타지의 매력을 충실히 담아내며 전 세계 판타지 독자들을 사로잡았다. 숨 막히는 모험과 정교한 세계관, 매력적인 인물들은 어린 독자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과 상상의 기쁨을 선사한다. 한 소년의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는 이제 전 세계 수많은 독자의 마음속에서 살아 숨 쉬고 있다. 첫 번째 비행을 마친 독자들을 위해, 〈에라곤〉은 더욱 거대하고 깊어진 모험을 선사할 것이다. "제가 15살 때 이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제가 독자로서 정말 읽고 싶었던 바로 그 이야기를 세상에 존재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거대한 드래곤을 타고 하늘을 날고, 고대 마법을 배우며, 악에 맞서 성장하는 소년의 모험을 여러분도 함께 살아 숨 쉬듯 느끼시길 바랍니다." — 크리스토퍼 파올리니 “모든 시대에는 위대한 판타지가 필요하다.”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장대한 이야기의 힘 〈에라곤〉 두 번째 이야기는 더욱 넓어진 세계와 깊어진 인물 관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통해 독자들을 한층 깊은 판타지의 세계로 이끈다. 새로운 동료와의 만남, 거대한 전쟁의 시작, 그리고 상실을 딛고 성장해 가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책을 읽어야 해서 읽는 것이 아니라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서 스스로 책을 펼치는 독자로 성장하게 된다. 어린이들은 에라곤과 함께 실패하고, 상실을 겪고, 다시 일어서며 자연스럽게 인물들과 깊은 유대를 쌓을 것이다. 긴 이야기를 스스로 끝까지 읽어 내는 경험은 어휘력과 문해력을 키우고, 긴 글에 몰입하는 읽기 근력을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 한 권의 책을 끝까지 읽어 낸 성취감, 그리고 다음 권을 기다리는 설렘. 평생 독서 습관은 바로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된다. 〈에라곤〉은 아이들을 평생 책과 함께하는 독자로 이끄는 가장 장대한 모험이 되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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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이후 우리를 가장 흥분시키는 작품." - 뉴욕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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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에 매료된 수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을 작품."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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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입문자에게는 최고의 가이드북, 마니아들에게는 완벽한 성찬.” - 반스 앤 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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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막히는 전투, 생생한 묘사, 그리고 주인공 에라곤의 성장은 독자를 완벽하게 매료시킨다. 판타지 팬들이 꿈꿔온 모든 것이 담겨 있다." - 워싱턴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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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히게 아름답고도 치열한 여정. 톨킨의 엘프와 드래곤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위대한 책." -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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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시리즈를 다 읽고 지독한 향수병에 걸린 전 세계 독자들을 구원할 완벽한 해독제.” - 아마존 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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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성공을 거둔 대작.” - USA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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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판타지 소설의 전형적인 요소들을 간결한 서술과 매력적인 주인공을 통해 신선하고 재미있게 재창조해 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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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계의 새로운 '핫' 도서.” - US 뉴스 & 월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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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퍼시 잭슨》 시리즈를 좋아하신다면, 이 작품은 분명 여러분의 상상력을 사로잡을 것이다. 《에라곤》은 감동과 모험,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마법 같은 이야기로 가득한, 시대를 초월하는 성장 소설이다.” - 아마존 독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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