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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부 마을에서
제2부 이탈리아
제3부 숲에서
제4부 자유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주세페 카토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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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useppe Catozzella는 197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이다. 밀라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그의 작품은 주로 이주와 정체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대표작 『Don’t Tell Me You’re Afraid』로 권위 있는 스트레가 조바니상(Strega Giovani Prize)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출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Don’t Tell Me You’re Afraid』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로버트 드니로가 공동 창립한 2024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Giuseppe Catozzella는 1976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태어난 작가이자 르포르타주 작가이다. 밀라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으며, 그의 작품은 주로 이주와 정체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대표작 『Don’t Tell Me You’re Afraid』로 권위 있는 스트레가 조바니상(Strega Giovani Prize)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세계 여러 나라에 번역·출간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Don’t Tell Me You’re Afraid』를 원작으로 한 영화는 로버트 드니로가 공동 창립한 2024 트라이베카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또한 피터 가브리엘의 음악이 사용된 뮤지컬과 무티(Maestro Muti)의 교향곡 모음곡 역시 이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그의 주요 작품으로는 『Il grande futuro』, 『E tu splendi』, 『Alveare』, 『Il fiore delle illusioni』 등이 있다. 『Italiana』에서 카토첼라는 사랑과 이탈리아의 비극적 운명 사이에서 고뇌하면서도 끝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강인한 여성 마리아를 깊이 있게 그려낸다.
이탈리아 로마 라 사피엔차 대학교(Univ. di Roma "La Sapienza")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 통번역학과에서 강의하고 있다. 프리모 레비의 『휴전』,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벱페 페놀리오의 『사적인 문제』, 필립 코틀러의 『리테일 4.0』, 리사 이오띠의 『8초 인류』, 리바이 로키의 『전설의 꽃 기사단』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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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528쪽 | 780g | 140*210*35mm
ISBN13
9791170684800

출판사 리뷰

선악 구도로 치환되지 않는
이탈리아 남부 북부 간 ‘단층’의 기원


이 작품에서 작가는 브리간티를 미화하거나 영웅시하지 않으며 단순한 선악 구도로 환원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자유를 꿈꾸었지만 동시에 폭력적이었고, 정의를 열망했지만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기도 했다. 작가는 그들의 이러한 모순자체를 부정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러한 모순 속에서, 국가가 탄생하는 과정에서 주변부로 밀려난 사람들에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조명하면서, 이른바 ‘남부 문제’라고 불리는 이탈리아 남부와 북부 간의 심각한 경제적·사회적 격차와 분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그 ‘단층’의 기원을 추적한다.

이러한 역사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주인공 마리아 올리베리오, ‘치칠라’가 있다. 가난한 농민의 딸로 태어났지만 배움을 갈망했던 총명한 아이, 부모님께 효도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평범한 삶을 꿈꾸었던 마리아는 폭력적이고 부조리한 현실 앞에 좌절과 각성을 되풀이하다 결국 산속으로 들어가 총을 들고 브리간테 ‘치칠라’가 된다. 그녀의 삶은 남부 여성들이 겪어야 했던 가부장제와 빈곤, 폭력의 역사를 보여주는 동시에, 주어진 한계를 넘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고 오로지 자기 자신이 되고자 했던 한 인간의 처절한 몸부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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