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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나만 빼고 다 버는 것 같죠?
[1부] 시장이라는 동네 ? 누가 집값을 흔드나 1장. 미국이 기침하면 왜 내 계좌가 출렁일까 2장. 환율, 그리고 '외국인'이라는 큰손 3장. 주식에도 사계절이 있다 명저 깊이 읽기 ① ? 거인들의 이야기 (첫 번째 서가) [2부] 반도체, 이번엔 진짜다? 4장. 55조 원이 한국으로 몰려온다는 소문의 진실 5장. 반도체 슈퍼사이클, 2030년까지 간다고요? 6장. 대장주 그늘 아래 '소부장'이라는 숨은 일꾼들 명저 깊이 읽기 ② ? 거인들의 이야기 (두 번째 서가) [3부] 그래서 뭘 사라고요? ? 직장인 실전편 7장. 종목 고르기 귀찮으면 ETF가 답이다 8장. 타이밍? 그냥 매달 사두세요 9장. 세금 아끼면 그게 수익이다 ? 연금계좌 명저 깊이 읽기 ③ ? 거인들의 이야기 (세 번째 서가) [4부] 안 잃는 게 버는 거다 ? 멘탈 & 리스크 10장.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랬잖아요 11장. 잡주로 돈 번 개미를 본 적 있나요? 12장. 나만의 매매 원칙, 종이에 적어두세요 13장. '내가 만약 산다면' ? 대형주 5개 추천 14장. 이제 어떤 책을 읽을까 ? 투자 명저 20권 독서 지도 에필로그 ? 1년 뒤, 당신의 계좌에게 SPECIAL · 공동저자의 글 ? 리버모어25의 편지 [부록] A. 알쏭달쏭 주식 용어 풀이 B. 면책조항 및 법적 고지 C. 데이터 출처·기준 시점 D. 투자 명저 20권 상세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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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서는 둘로 나뉜다. 당장 무엇을 사라고 외치는 책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책. 이 책은 분명하게 후자다.
『2027 증권전망: 반도체가 밥먹여준다!』의 가장 큰 미덕은 '친절함'이다. 금리와 환율, 외국인 수급처럼 입문자를 주눅 들게 하는 개념들을 수도꼭지와 반찬세트, 날씨와 사계절 같은 일상의 언어로 풀어낸다. 덕분에 독자는 어려운 매크로를 '외우는' 대신 '이해하게' 된다. 한 번 원리를 익히고 나면, 책에 없는 새로운 뉴스가 나와도 스스로 해석할 힘이 생긴다. 이것이야말로 이 책이 약속하는 '낚시법'이다. 책은 2027년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반도체를 지목하면서도, 결코 무작정 낙관하지 않는다. 상·중·하 세 가지 시나리오로 미래를 열어두고, 판단은 끝까지 독자의 몫으로 남긴다. "전망은 보장이 아니라 시나리오"라는 저자의 솔직한 고백은, 화려한 수익률을 앞세우는 여느 투자서와 이 책을 가르는 분명한 경계선이다. 무엇보다 이 책은 '버는 법'보다 '잃지 않는 법'을 먼저 가르친다. ETF와 적립식, 연금계좌, 분산투자,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매매 원칙까지 ? 시장에 오래 살아남기 위한 단단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아 올린다. 여기에 투자 거장 20인의 명저에서 길어 올린 통찰을 더해, 한 권으로 투자 고전의 핵심까지 짚어준다. 바쁜 직장인이 퇴근 후 편안하게 펼쳐 들고, 조급함 대신 큰 흐름을 읽는 눈을 갖게 되는 책. 첫 투자의 든든한 동반자로 손색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