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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내가 지켜온 것, 그것이 나를 지켰다 10 근면과 성실 하루가 모여 인생이 된다 44 나눔과 베풂 사람을 남긴다는 것 74 |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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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는 바란다고
생기는 게 아니야. 남들이 존경하고 따를 때 저절로 생기는 것이지. ---p.30 말은 쉽게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말을 지키는 것은 평생이 걸리는 일이었다. 지키지 못할 말은 처음부터 하지 않는 것이 나를 지키는 길이었다 ---p.16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다르게 대하지 않았다. 누구든 아픈 사람 앞에서는 같은 마음으로 치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앞으로도 ---p.36 정직하게 살아온 인생이었다. 세상을 속이는 일은 잠시 가능할지 몰라도 진실 앞에서는 결국 무릎을 꿇게 된다 ---p.42 어떤 성공도 혼자 이룬 것은 없다. 돌아보면 내가 걸어온 길 곳곳에 수많은 사람의 땀과 정성이 있었다. 성공은 언제나 함께 만든 결과물이다. ---p.51 모두의 눈길은 주연에게 쏟아진다. 하지만 단역들의 뒷받침이 없다면 주연은 빛을 보기 힘들다. ‘성실한 무명’이 많을 때 사회나 조직은 튼튼해지고 원활해진다. 그래서 나는 그런 사람들을 늘 존경해왔다. ---p.59 전쟁을 겪으며 삶과 죽음이 한순간에 갈리는 것을 보았다. 그 뒤로 나는 주어진 하루를 함부로 살아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p.89 포용하지 못하면 리더가 아니라 군주가 된다. 사람을 움직이는 힘은 권위가 아니라 이해와 공감이다. ---p.95 마음 한구석에는 늘 미안함이 있었다. 공부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사람들. 꿈을 포기해야 했던 사람들. 그 마음이 나를 더 많이 나누게 했다. ---p.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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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수(白壽)의 어른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
성공은 ‘기본’을 지켜야만 한다는 것 사람들은 성공의 비결을 묻는다. 이에 대해 김희수 총장의 대답은 ‘특별한 게 있는 게 아니다. 단, 세 가지를 체득하라’라고 말한다. 바로 정직, 근면과 성실, 그리고 나눔과 베풂. 첫째, 정직이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덕목이 아니라 자신을 지키는 힘이라고 말한다.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서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선택을 하는 것, 그것이 신뢰를 만들고 인생을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고 이야기한다. 둘째는 근면과 성실이다. 그는 자신의 삶이 특별한 재능의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루를 허투루 보내지 않고,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지며 살아온 시간이 지금의 삶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실제로 그는 백수(白壽)의 나이에도 배움을 멈추지 않는다. 하모니카와 색소폰, 오카리나를 배우고, 그림과 서예를 익히고 있다. 많은 사람이 인생을 정리하는 시기에 그는 또 다른 공부를 하고 있다. 셋째는 나눔과 베풂이다. 그는 의사로서 환자의 눈을 치료했고, 교육자로서 학생들의 미래를 키웠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누군가의 성장을 응원하며, 함께 길을 걸어주는 일이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책 속 문장들은 짧지만 묵직하다. 그것은 책에서 배운 지식이 아니라 한 세기를 살아낸 사람이 삶으로 증명한 말들이기 때문이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많은 사람이 방향을 잃고 흔들린다.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고민한다. 그럴 때 저자는 거창한 답 대신 아주 기본적인 태도를 이야기한다. 정직하게 살 것. 성실하게 걸어갈 것. 그리고 받은 것을 나누며 살아갈 것. 김희수 명예총장은 말한다.“살아보니 길은 처음부터 있는 것이 아니었다. 정직하게 살고 성실하게 걸어가다 보니 어느새 길이 되어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