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6추천하는 글 9PART 1. 국경이 바뀔 때, 나는 더 선명해졌다 -하주현 커리어 스토리1.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문 292. 영원한 봄의 도시, 카라카스에서 시작된 일상 343. 네! 카라카스의 하주현 통신원입니다 424. 국제 비즈니스라는 세계를 처음 마주하다 525. 커리어의 방향을 바꿔준 프랑스 툴루즈 576. 기회를 스스로 만들어낸다는 것 627. ‘더모코스메틱’ 한국 착륙 성공 758. 다시, 가족을 선택하다 … 시드니 839. 일을 내려놓지 못하는 사람 9210. 움직이는 것은 나의 숙명 9911. 오타와, 멈춤과 새로운 시작 10512.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도전 11413. 멈추지 않던 사람에서, 질문하는 사람으로 122PART 2. 낯선 곳을 지나며 결국 나에게 도달하기까지 -지금의 나를 만든 것1. 언어 - 세계가 내 안으로 들어오는 방식 1292. 프랑스 - 여행이 아니라 삶이었던 나라 1443. 여행 - 나는 내가 지나온 장소들로 이루어진 사람이다 1524. 와인 - 시간의 향, 장소의 기억, 감각의 열쇠 1875. 나를 살아가게 하는 리듬 2076. 청춘이 남겨준 사람들 213PART 3. 하나로 연결되는 길 -바이오더마로 시작한 브랜드 이야기1. 내가 먼저 확신해야 했다 2212. 바이오더마는 출발점부터 철학이 달랐다 2273. 더모코스메틱이라면 피부과에서 먼저 시작해야 했다 2324. 하나의 브랜드, 여러 개의 전략으로 설계하다 2375. 유통은 결국 전쟁과 같았다 2416. 클렌징은 저속노화의 출발점이다 2457. 브랜드는 하나의 제품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2498. 우리는 왜 얼굴에는 작은 것만 써야 한다고 믿었을까 2559. 화장품의 품질은 어디에서 결정되는가 25810. ‘맨(Men)’이라는 구분을 넘어서고 싶었다 26111. 정품을 구별하는 기준을 세우다 26512. 아름다움을 다시 정의하다 “Reset Beauty” 26813. 결국 남는 것은 사람이다 27214. 리더십 - 함께 가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278에필로그 282
|
|
국경이 바뀔 때마다, 나는 다시 나를 설계해야 했다나오스 코리아 하주현 대표가 삶에 대한 용기를 말하는 책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를 출간했다.이 책은 단순한 CEO 성공담이 아니다. 프랑스어 통번역사의 안정된 길을 포기하고 프랑스어를 사용하지 않는 나라로 떠나며 맞닥뜨린 삶의 변화, 그리고 이후 여러 나라와 문화를 거치며 끊임없이 자신을 다시 설계해 온 시간을 담아낸 기록이다.모든 커리어를 내려놓아야 하는 선택저자는 프랑스인 남편과 결혼한 후 베네수엘라로 떠나게 된다. 베네수엘라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 프랑스 통역을 업으로 하는 사람으로서는 자신의 일을 포기하고 가야 하는 곳이었다.책은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는 이 시점부터 시작된다. 가족과 함께 세계 곳곳을 돌아다녀야 하는 삶. 내가 배운 프랑스어를 이용할 수 없는 곳.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어떤 선택을 해왔을까? 현재 나오스 코리아 대표로서 더모코스메틱 산업의 한가운데 있는 그녀는 어떤 길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을까? 그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인생에서 선택이란, 도전이란, 용기란 어떻게 발휘하는 것인지 작은 힌트를 얻을 수 있다.삶을 어떻게 다시 만들어갈 것인가저자는 베네수엘라에 도착하여 〈세계는 지금〉 방송 프로그램의 해외 통신원이라는 자리에 자신을 던져 넣는다. 스페인어를 전혀 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모한 도전이었지만, 3년간 200회의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낯선 언어와 환경 속에서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다.“걸면 걸리는 걸리버”라는 문구로 유명했던 현대전자의 휴대전화가 베네수엘라 시장을 최초로 두드리던 시기, 저자는 현대종합상사와 현지 간의 통역을 맡게 된다. 노키아 등 세계적인 기업들 사이에서 한국 휴대폰을 베네수엘라에 소개하고 시장 진입을 성공하며 느낀 뜨거운 성취감이 그녀를 국제 비즈니스의 세계로 이끈다.비즈니스 과정 학업을 마치고 피에르 파브르에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는 에피소드는 ‘불도저’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할 만큼 진취적이다. 낯선 곳, 낯선 일에 자신을 던져 넣는다는 것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지만, 매번 저자는 앞으로 나아가는 선택을 한다.처음에는 무모하게만 보였던 선택들이 모여 결국 인생의 지도를 만들어가는 이 책의 이야기를 통해 전하는 메시지는 ‘용기’다. 새로운 언어와 환경 속에서 매번 다시 길을 내야 했던 한 사람의 인생이 이 책을 읽는 이들에게 어떤 시기, 어떤 장소에서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전해줄 것이다.저자는 책을 통해 “삶은 늘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지만, 그때마다 나는 다시 나를 설계했다”고 말한다. 『국경을 넘어, 나를 설계하다』는 여성 글로벌 리더의 커리어 이야기이면서 동시에,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을 극복하고 자신의 삶을 어떻게 다시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