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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독일은 반려견과 어떻게 살아갈까? : 시스템과 교육이 일상이 된 독일 이야기 1. 독일은 왜, 반려견 교육이 ‘필수’인가? 2. 버스, 카페, 공연장까지도 함께 가는 반려견 일상 3. VT 테스트! 사회화 교육이 필수인 이유 4. 독일 VT 테스트의 실화 _ 평가의 현장에서 5. 한국과 독일, 진짜 차이는 ‘훈련’보다 ‘태도’ - 독일의 VT 테스트 속에 숨겨진 교육의 힘 6. 세금·등록·보험까지, 독일의 반려견 시스템 2장 반려견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 : 반려견의 마음과 행동 읽기 1. 반려견은 사람에 가까울까? 늑대에 가까울까? 2. 반려견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간다 3. 냄새와 소리로 세상을 읽는 동물의 감각 _ 반려견의 오감 세계 4. 반려견은 어떻게 배우고 기억할까? _ 조건과 반응, 자극과 반응의 학습 구조 5. 반려견이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이유 6. 스트레스와 불안, 반려견은 이렇게 표현한다 7.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한 존재 _ 개의 사생활과 애착 8. 반려견에게 보호자는 어떤 존재일까? 3장 나는 좋은 보호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훈련보다 먼저 필요한 보호자의 자세 1. “안돼”보다 중요한 보호자의 자세 2. 산책과 놀이가 최고의 교육 _ 산책·놀이, 일상의 힘 3. 혼내기 전에 먼저 이해해야 할 것 _ 두려움은 본능이다 4. 바쁜 사람도 할 수 있는 하루 10분 훈련법 5. 실패하지 않는 훈련 계획 세우기 6. 좋은 훈련은 반복에서 나온다 7. 어디까지 직접 훈련해야 할까? _ 위임의 기준 세우기 4장 문제 행동은 예방이 먼저다 : 사회화 교육의 모든 것 1. 사회화 부족이 만든 불안한 일상 2. 보호자와 함께하는 사회화 3. 자유로운 반려견은 사회화가 만든다 4. 독일의 Puppy-Kurs는 어떻게 다른가? 5. 생후 8-16주, 사회화의 골든타임 _ 6주 프로그램 실제 구성 6. 반려견 보호자의 책임과 의무 _ 함께 사는 사회의 기본 예절 7. 우리 아이에게 맞는 훈련사 고르는 법 5장 도시에서도 잘 사는 반려견 훈련법 : 실생활에서 바로 쓰는 사회화 훈련 1. 리드줄에서 하네스까지, 훈련 도구 제대로 쓰기 _ 클리커, 간식, 핀치칼라 등 2. 아파트, 엘리베이터, 지하철, 카페 적응 훈련 3. 기다릴 줄 아는 개가 안정적이다 _ 자제력과 집중력의 훈련 4. 여러 머리를 함께 키울 때 필요한 규칙 _ 질투·경쟁·위계 만들기 5. 아이와 반려견 안전하게 함께 살기 6. 고양이와 다른 동물과의 합사 방법 7. 분리불안과 파괴 행동의 진짜 원인 _ 행동의 3가지 원인 프로토콜 8. 공격성 문제, 유형별 대응법 _ 방어적·소유욕·집착성 9. 입마개 교육은 왜 필요할까? _ 자유와 안전을 동시에 얻는 기술 6장 반려견과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 : 강아지부터 이별의 순간까지 1. 강아지부터 노령견까지 성장의 변화 2. 반항기와 경계기, 청소년기 훈련 포인트 3. 성견기에도 교육은 지속된다 _ 활동견·직업견의 사례로 배우기 4. 노령견을 위한 돌봄과 생활 관리 _ 인지·감각·관절을 위한 실용 교육 5. 먹는 것이 행동을 바꾼다 _ 영양이 행동에 미치는 영향 6. 중성화수술, 꼭 해야 할까? 7. 개는 왜 그렇게 많이 잘까? _ 반려견의 수면 8. 질병이 문제 행동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_ 통증·갑상선·호르몬 변화 9. 안락사, 마지막 선택에 대하여 10. 독일의 펫로스와 그리프케어(애도) 문화 11. 반려견을 떠나보낸 뒤의 마음 회복 _ 슬픔을 품은 사랑의 시간 7장 잘 교육된 개가 그 사회의 품격을 만든다 : 독일반려견 문화가 우리에게 남긴 질문 1. 훈련은 평생이어진다 2. 언제나 나를 기다려주는 존재 3. 독일은 왜 가능한가? _ 교육과 제도의 차이 4. 한국에 필요한 건 ‘규제’보다 ‘시스템’ 5. 개물림 사고, VT 테스트를 통한 실제 해법 6. 독일식 반려견 교육, 한국에도 가능할까? _ 장비·예산·제도·현장 커리큘럼 적용 7.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반려견 문화 _ 아파트·학교·동물병원 연계 운영 모델 8. 맹견은 금지보다 교육이 먼저다 _ 금지할 것인가, 교육할 것인가? 9. 개는 끝까지 사랑으로 기억한다 _ 보호자에게 전하고 싶은 마지막 당부 에필로그 부록 독일의 VT테스트에 관하여 주요 평가 항목 / 테스트 통과 기준 / 누가 이 테스트를 받아야 할까? VT 테스트와 BH(베기나훈트푸루퉁) 차이점 / 시험을 준비하는 방법 독일에서 위험견으로 분류되는 견종 / 독일에서 위험견 규제가 가장 엄격한 주(州) 한국에서 맹견으로 지정된 5대 견종 및 규제 사항 한국에서 맹견(위험견)으로 지정되면 어떤 규제를 받나? 한국의 맹견 관리 규제 요약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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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시작부터 함께해야 한다. 사회화는 어릴 때부터, 기본 훈련은 가족 모두가 함께, 그리고 훈련은 끝이 아니라 함께 사는 삶의 방식이어야 한다. 그래야 반려견도 자유를 누릴 수 있고, 보호자도 불안 없이 함께 걸을 수 있다.
---「1장 독일은 반려견과 어떻게 살아갈까?」중에서 개는 세상을 보는 방식이 인간과 전혀 다르다. 우리는 눈으로 세상을 판단하지만, 개는 코로 세상을 ‘읽고’, 귀로 세상을 ‘느낀다’. 그들에게 냄새와 소리는 단순한 자극이 아니라 세상을 구성하는 언어이자 기억의 지도다. ---「2장 반려견을 제대로 이해한다는 것」중에서 사람들은 ‘훈련’이라고 하면 ‘명령’을 떠올린다. 하지만 개의 세계에서 명령은 단순한 소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그건 신뢰를 전제로 한 관계의 언어다. 즉, 신뢰가 없으면 어떤 명령도 통하지 않는다. 개는 사람의 말보다 사람의 태도를 먼저 본다. 그들의 뇌는 언어보다 감정에 더 빠르게 반응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3장 나는 좋은 보호자가 될 준비가 되어 있는가?」중에서 개를 잘 다루는 것보다, 함께 사는 사람들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진짜 훈련의 완성이다. 그 철학이 없다면, 어떤 기술도 결국 무너진다. 공동체 속에서 반려견과 살아간다는 건 나와 내 개가 사회와 약속을 맺는 일이다. 그 약속은 법보다 먼저, 마음에서 시작된다. 그것이 바로 ‘함께 사는 문화’이고, 반려견 교육이 향해야 할 진짜 목적이다. ---「4장 문제 행동은 예방이 먼저다」중에서 “당신의 개가 조용히 있을 때, 사회는 더 안전해진다.” 도시형 훈련은 바로 그 문장의 실천이다. 반려견이 조용히 있고, 보호자가 여유로울 때 비로소 그 둘은 진짜 시민으로 살아간다. ---「5장 도시에서도 잘 사는 반려견 훈련법」중에서 반려견의 생애는 짧지만, 그 속에는 인간의 삶 전체가 담겨 있다. 유년기엔 호기심으로 세상을 배우고, 청소년기엔 힘과 경계를 시험하며, 성견기엔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노령기엔 관계의 온도로 삶을 마무리한다. ---「6장 반려견과 평생을 함께 한다는 것」중에서 독일의 모델은 답이 아니라 참고서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대로 복사하는 게 아니라, 우리만의 환경에 맞는 모델로 재해석하는 것이다. ---「7장 잘 교육된 개가 그 사회의 품격을 만든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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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바꾸려는 책이 아니라 보호자를 성장시키는 책!
“훈련은 기술이 아니라 관계의 언어다.” 사람들은 흔히 반려견을 훈련시키려 한다. 그러나 이 책은 먼저 보호자를 교육한다. 반려견이 문제를 일으키는 이유를 개에게서 찾지 않고, 사람이 먼저 배우지 못했던 부분을 돌아보게 한다. 독일에서는 반려견 교육이 특별한 선택이 아니다.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과정이며, 보호자가 반드시 준비해야 할 책임이다. 그래서 독일의 개들은 자유롭다. 그 자유함 혹에는 교육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독일의 선진 사례를 소개하는 책이 아니다. 한국에서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교육 철학과 현실적인 방법을 함께 제시한다. 훈련은 복종을 가르치는 기술이 아니라 신뢰를 만드는 과정이며, 개를 통제하는 일이 아니라 보호자가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차분하게 증명한다. 사랑만으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배우려는 마음이 있다면, 그 사랑은 평생 함께할 수 있다. 이 책은 반려견을 더 잘 키우는 방법이 아니라, 반려견과 더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가장 따뜻한 안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