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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기와 유기체
2. 간_ 행동하는 용기의 기반 3. 폐_ 사고의 견고함을 낳는다 4. 신장_ 기질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5. 심장_ 내적 안정의 기반 6. 장기와 인간 유기체의 더 넓은 연결, 그리고 심장 참고 문헌 144 추천의 글 146 |
Walter Holtzapf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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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장기와 유기체
인간의 장기는 전체 유기체 내에서 명확하게 구분되는 독립적인 개체이지만 다른 면에서는 특히 혈액과 신경을 통해 신체 내의 유기적 과정에 열려 있습니다. --- p.10 성인의 영혼적 삶은 이미 완전히 발달한 장기와 관련하여 상대적으로 독립적이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모든 것이 여전히 유동적인 상태에 있습니다. 즉, 신체 기관과 영혼의 삶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함께 발달해 나가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영혼 상태에는 유기체 내에서 일어나는 건강한 또는 건강하지 않은 과정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 p.21 2장. 간 간은… 사고로 떠올려진 행위를 성취된 행위로 전환시킬 용기를 인간에게 제공하는 탁월한 장기입니다… 간은 결정된 생각이 사지에 의해 행동으로 변형될 수 있도록 하는 중재자입니다. --- p.28 3장. 폐 루돌프 슈타이너는 간을 물 원소와, 그리고 폐를 흙의 원소와 연결시킵니다. 이렇게 폐를 흙과 연결시키는 것이 처음에는 다소 놀라움을 불러일으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폐는 명확하게 공기의 요소 안에서 우리의 호흡 과정을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폐와 공기의 관계는 용기와 그 내용물의 관계입니다. 폐는 공기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공기를 ‘담고’ 있을 뿐입니다. --- p.50 4장. 신장 신장·방광 부위 및 상부 기도 사이의 관계를 일단 알게 되면 ‘신장이 유기체 내 공기 요소를 조절하는 기관’이라는 루돌프 슈타이너의 말에 더 이상 놀라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는 신장을 액체 요소와 연결할 것입니다. 하지만 신장과 액체 요소와의 관계는 무엇입니까? 신장은 배설을 통해 그러한 액체 요소와 ‘부정적인’ 관계에 있음을 보여 줍니다. 신장은 무언가를 액체화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건조’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 p.82 5장. 심장 혈액 순환을 단순화시킨 다이어그램이 〈그림16〉에 나와 있습니다. 이 그림은 심장 안에서 붉은 혈액과 푸른 혈액이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는 중요하고도 근본적인 사실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붉은 혈액과 푸른 혈액은 서로 마주한 채 분리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자기 인식 속에서 스스로를 대면할 수 있는 인간 존재의 유일한 부분인, 자아 또는 에고의 특징입니다. --- p.103 6장. 장기와 인간 유기체의 더 넓은 연결, 그리고 심장 한 장기의 진정한 본성은 그 장기가 영혼의 삶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 장기의 형태와 기능 등과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장기가 지닌 특성은 장기 자체의 경계를 넘어서 그 사람의 전체적인 모습, 특히 말하는 방식과 사고가 작동하는 방식에서 잘 표현됩니다. --- p.130 여러 측면에서 심장은 다른 장기들의 일반적인 행동 방식을 따르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 바로 이 심장이 네 장기의 모든 활동을 하나로 통합하는 역할을 합니다. 개략적인 그림은 다음과 같습니다. --- p.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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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터 홀차펠의 저서 『인간의 장기와 영혼 특성』 한국어로 번역되어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소개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간’, ‘폐’, ‘심장’, ‘신장’과 같은 장기들은 단순히 생명을 유지하는 기관이 아니라, 우리의 정서적·영혼적 삶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은 대부분 간과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홀차펠은 자신의 의학적 경험과 루돌프 슈타이너의 인지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이 장기들을 단순한 생리 기능을 넘어 인간의 영혼적·정신적 삶과 연결된 존재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통찰은 특히 소아·청소년 의학 분야에서 더욱 중요합니다. 성장기에는 유기체 전체와의 관계 속에서 장기들의 발달이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적 전문성을 교육과 사회 치료 분야에 활용하는 것이 홀차펠의 평생에 걸친 과업이었습니다. 그의 목표는 아동과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데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발도르프학교에서 학교 의사로 활동했으며,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기관과도 긴밀히 협력했습니다. 1969년부터 1977년까지 스위스 도르나흐에 있는 괴테아눔 정신과학 대학에서 의학 분과 책임자였던 홀차펠은 이후에도 치유 교육과 사회 치료의 핵심 주제를 다룬 일곱 권의 책을 더 펴냈는데, 이 책 역시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책이 특히 부모, 교사, 사회 복지사 그리고 특수 교육 교사들에게 뜻깊은 통찰과 영감을 전해 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독자 여러분이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미하엘라 글렉클러 (전 괴테아눔 정신과학 대학 산하 의학 분과 책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