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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마크 바버의 글서론: 자유를 배우기 위한 전통1. 영혼의 정념들을 살피는 지도 그리기2. 교만, 무기력, 그리고 우리가 누군가에 의존해 있다는 사실3. 분노, 탐식, 그리고 가난이라는 은총4. 탐욕, 색욕, 그리고 자비가 감수해야 할 위험들5. 시기, 절망, 그리고 희망의 빛6. 그리스도께서 서 계신 곳에 서기7. 초기 그리스도교 저술들에 관하여저자 노트부록: 주요 인물 해설옮긴이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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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a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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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무기력·분노·탐식·탐욕·색욕·시기·절망?인간의 여덟 가지 정념을 예수의 팔복에 비추어영혼의 참된 자유를 탐구하는 그리스도교 영성의 실제?창조주에 대한 의존을 거부하는 ‘교만’은 자신이 피조물임을 인정하는 ‘심령의 가난’으로, 고통을 회피하려는 무감각한 ‘무기력’은 세상의 상처를 정직하게 아파하는 연민의 ‘애통’으로 치유된다. 타인을 통제하려는 ‘분노’는 타인에게 자리를 내어주는 ‘온유’로, 자신의 내면을 거짓된 환상으로 채우려는 ‘탐식’은 이웃의 안녕과 정의를 갈구하는 ‘의에 주리고 목마름’으로 전환된다. 미래의 불확실성을 두려워하며 타인을 통제하려는 ‘탐욕’은 통제권을 기꺼이 내려놓는 위험을 감수하는 ‘자비’로, 타인을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색욕’은 하나님을 향해 끝없이 열려 있는 ‘마음의 청결’로 정화된다. 타인의 몫을 질투하는 ‘시기’는 경쟁을 멈추고 조화를 이루는 ‘화평’으로 승화되며, 실패에 매몰된 ‘절망’은 세상의 법칙이 최종 결론이 아님을 믿는 ‘의를 위하여 박해받음’의 희망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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