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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번호 12345
묻는 자를 선동꾼이라 부르는 나라에서
권경희
대추나무 2026.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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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권경희는 28년차 언론인이자 미디어 창업자, 저술가다. 중앙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기자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대학 시절 중대신문 기자와 편집부장으로 활동하며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고, 1999년 서울전자신문에 입사해 6개월 만에 TF팀장을 맡아 2000년 국내 최초 인터넷신문 〈인터넷벤처신문〉 창간에 참여했다. 이후 한국DB진흥원 『디지털콘텐츠』 편집장, 서울경제신문 산업부·뉴미디어부·국제부 기자로 활동하며 국방·IT·경제·산업·국제 분야를 취재했다. 서울경제TV 론칭 과정에도 참여했고, 2013년에는 국내 최초 SNS 기반 미디어를 표방한
권경희는 28년차 언론인이자 미디어 창업자, 저술가다. 중앙대학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기자 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대학 시절 중대신문 기자와 편집부장으로 활동하며 언론인의 길에 들어섰고, 1999년 서울전자신문에 입사해 6개월 만에 TF팀장을 맡아 2000년 국내 최초 인터넷신문 〈인터넷벤처신문〉 창간에 참여했다. 이후 한국DB진흥원 『디지털콘텐츠』 편집장, 서울경제신문 산업부·뉴미디어부·국제부 기자로 활동하며 국방·IT·경제·산업·국제 분야를 취재했다. 서울경제TV 론칭 과정에도 참여했고, 2013년에는 국내 최초 SNS 기반 미디어를 표방한 『인사이트』를 창업해 구독자 1,000만 명 돌파, 론칭 석 달 만에 1억 뷰 기록 등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의 가능성을 열었다. 금융경제신문 편집국장, 뉴스노믹스 편집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대신대 최고경영자 과정 특임교수를 지냈다. 시흥시 스마트시티챌린지 공모사업 1위 선정, 시흥시 스마트시티 도시정책위원,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현재 메가포커스 발행인 겸 대표기자, 복음언론인회 공동대표, A.W.A.K.E. 창립준비위원장으로 언론·신앙·자유민주주의·선거 신뢰를 관통하는 저술과 탐사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님의 정치학』을 통해 교회와 시대 앞에 진리와 정치의 관계를 물었고, 그 문제의식을 선거 신뢰의 영역으로 밀고 나아간 5년의 탐사 기록이 이 책 『비밀번호 12345』다.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48*210*20mm
ISBN13
9791124759004

출판사 리뷰

정치부도 사회부도 아닌, 한 경제지 기자가 시작한 5년

저자는 정치부 기자가 아니었다. 금융경제신문 편집국장이었다. 부정선거라는 주제는 조선·중앙·동아 어느 대형 매체도 다루지 않던 때였다. 그런 그가 2021년부터 모든 사전투표·본투표의 참관에 참여하며 증거를 모으기 시작했다. 연수구 재검표장에서 쏟아진 이상한 투표지들, 셈이 맞지 않는 숫자, 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표, 용도를 알 수 없는 장비들. 물을 때마다 선관위의 답은 한결같았다. “실수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요.”

그리고, 설명되지 않는 장면들

“검증 불가능.”

2024년 4월 총선 이후 재외공관이 보낸 재외투표인 수와 선관위가 가진 수치가 달랐다. 설명을 요청하자 돌아온 답이었다. 투표한 사람이 있으면 투표용지가 일치해야 하고, 숫자로 명확히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데 “검증 불가능”이라니. 그 뒤로 어떤 질문을 해도 같은 다섯 글자만 돌아왔다.

30년 선배의 카카오톡 차단.

취재 중 핸디소프트라는 회사가 눈에 들어왔다. 창업 멤버 중 한 사람이 30년간 저자를 아껴 준 대학 선배였다. 미국에 있는 그에게 단도직입으로 물었다. “핸디소프트가 다산에 넘어갈 때 어떻게 된 건가요?” 선배는 답 대신 그를 카카오톡에서 바로 차단했다.

계엄 직후 문 닫은 회사, 그리고 ‘수사 중단’ 지시.

계엄으로 선관위 서버가 주목받자마자, 서버 통합운영을 맡았던 회사가 폐업 수순에 들어갔다. 우연이라기엔 타이밍이 정확했다. 서버를 겨눈 고소장이 접수되자, 막내 검사의 수사관은 말했다. “검찰총장이 이 수사 빨리 끝내라고 지시했대요.” 대통령이 임명한 검찰총장이었다.

워싱턴행 비행기, 옆자리의 낙선자.

2025년 1월, 트럼프 취임식에 초대받아 가는 비행기. 옆자리 승객이 취임식 중계에 유독 크게 반응했다. “한국에서 부정선거를 알리러 온 기자입니다.” 말을 걸자 그가 눈을 크게 떴다. “저도 부정선거로 억울하게 낙선한 사람입니다.” 미시간주 전 하원의원이었다. 미국 선거 논란의 핵심 지역, 바로 그곳의 피해자였다. 이 만남이 책의 미국 파트를 여는 단서가 됐다.

이 책의 심장 - 대수의 법칙, 254개 선거구

표본이 커질수록 평균은 모집단에 수렴한다. 300년간 한 번도 틀린 적 없고 전 세계 교과서에 실린 통계학의 기본 법칙이다. 그런데 한국 선거에서만 이 법칙이 작동하지 않았다. 254개 선거구 전부에서 같은 통계적 이상이 나타났다. 저자는 말한다. 이것이 틀렸다면 전 세계 교과서를 바꿔야 하고, 한국만의 상황이라면 세계가 주목할 사건이라고. 검증할 수 없는 투표는 투표가 아니다.

‘부정선거’라는 말로는 부족하다

이 책은 의혹을 외치지 않는다. 저자는 5년간 모든 문을 두드렸다. 회의실 하나 내주는 국회의원이 없었고, “선거 불복으로 비칠 수 있다”는 말만 돌아왔다. 메이저 언론 데스크는 “부정선거가 있어?”라고 되물었다. 그 닫힌 문 앞에서, 저자는 이것이 단순한 ‘부정’이 아니라 국민의 표를 훔친 ‘선거사기’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 추적은 이제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선거 사기 카르텔의 연결고리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 기록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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