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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버드의 천재들
2. 실수 때문에 성공한 여사장 3. 뛰어난 관찰력의 결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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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0년의 어느 화창한 봄날이었다. 점심을 먹은 뒤, 페미니스는 낮잠을 자려고 들판으로 갔다. 그날따라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꽃들의 향기로움이 더욱 진하게 느껴졌다. 그는 그 향기에 홀렸다.
'으음.... 정말 좋은 향기야. 언제나 이런 향기 속에서 살았으면 좋겠군' 그는 들판에 누워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에 잠겼다. '아! 이런 향기를 몸에 지닐 수는 없을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런 향기를 나누어 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생각이 이에 이르자, 오랜 세월 동안 잡화상을 햇던 그의 직업의식이 다시 꿈틀거렸다. '가만, 만약 이런 향내 나는 화장수를 만든다면 어떨까? 이제까지의 화장수는 동물향을 써서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말이야' 그는 꽃을 따서 손가락으로 지긋이 눌러 보았다. 꽃은 약간의 즙을 내고는 형체도 없이 뭉그러졌다. 그러나 손에는 아직도 그 꽃향기가 감돌았다. '그래! 해보자. 어쩐지 예감이 좋은 걸' ---p. 64-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