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아름다운 수학 세상으로 함께 길을 떠날 친구들 수학 요정과 함께 아름다운 수학 세상으로 떠나요! 아름다운 수학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아이들에게 PART 0 수학, 누구나 잘할 수 있다! 1 수학, 못하는 게 아니라 안 하는 거다! 2 수학, 저절로 잘할 리가 없다! PART 1 문자와 식 1 문자를 사용하는 이유는? 2 등식이 변신을 한다고? 3 문자가 있는 식, 이렇게 하면 된다! 4 거듭제곱을 사용하는 까닭은? 수학 요리 콘테스트 / 이 정도 문제쯤이야! PART 2 일차방정식과 일차부등식 1 이제 일차방정식쯤은 문제없어! 2 방정식과 부등식은 뭐가 다를까? 수학 요리 콘테스트 / 이 정도 문제쯤이야! PART 3 인수분해와 이차방정식 1 곱셈 공식은 어디에 쓰는 걸까? 2 인수분해, 알고 보면 간단해! 3 곱셈 공식과 인수분해 공식은 동전의 양면! 4 이차방정식, 언제든 덤벼! 5 근의 공식이 그렇게 중요한 거였어? 수학 요리 콘테스트 / 이 정도 문제쯤이야! PART 4 일차함수 1 함수에는 왕따도, 양다리도 없다! 2 일차함수와 일차방정식은 어떤 관계일까? 3 쌍곡선도 두 점만을 이용해 그릴 수 있나요? 4 일차함수를 꽉 잡고 있는 건 바로 나 a! 5 일차함수의 대표 선수 y=ax+b 수학 요리 콘테스트 / 이 정도 문제쯤이야! PART 5 이차함수 1 이차함수의 그래프는 포물선 2 이차함수, 꼭 알아야 하나요? 수학 요리 콘테스트 / 이 정도 문제쯤이야! 아름다운 수학 세상을 향한 여행을 마치며 '이 정도 문제쯤이야!' 풀이와 정답 찾아보기 |
|
1. 손해×손해=이익? 아니, 이런 황당한 일이…
양수에 양수를 곱하면 양수가 되고, 모든 수에 0을 곱하면 0이 된다는 건 너희들 모두 알고 있지? 그러면 음수에 양수를 곱하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을 계산한다고 해 보자. 이 경우 -2를 3배 한 것이니까 이 되지? 결국 음수에 양수를 곱하면 음수가 된다는 걸 알 수 있단다. 다시 말해 ?가 되는 거야. 이번에는 음수에 음수를 곱하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볼까? 우선 다음 식을 잘 살펴보면서 규칙을 찾아보도록 하자. 일정한 수 -2에 곱하는 수가 1씩 작아짐에 따라 두 수의 곱은 2씩 커지고 있는 규칙이 보이니? 이 규칙을 따라가다 보면 음수에 음수를 곱하면 양수가 된다는 걸 알 수 있단다. 그러니까 가 되는 거야. “수학 요정! 이익은 +, 손해는 -로 나타낼 수 있다고 하셨잖아요. 그렇다면 니까 ‘손해×손해=이익’이 되는 건가요?” “그것은…. 한 번 생각해 보자. 전봇대 위에 참새가 세 마리 앉아 있는데 그 중 한 마리를 사냥꾼이 총으로 쐈다면 전봇대 위에 남아 있는 참새는 몇 마리겠니? 과연 총소리를 듣고도 날아가지 않을 만큼 간이 배 밖으로 나온 참새가 있겠니?” “아니요. 그런 참새는 한 마리도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전봇대 위에는 한 마리의 참새도 남지 않게 돼요.” “당연히 그렇겠지? 그런데 이 경우에도 무조건 뺄셈의 논리를 적용해 ‘은 엉터리야!’라고 고집하며 떼를 쓰면 되겠니? 이와 같이 적용하기에 적절하지 못한 현실을 수학의 논리에 억지로 끼워 맞춰서는 절대로 안 된단다. 예를 들 때는 적절한 예를 들어야 하는 거야. 라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손해×손해=이익’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부적절하지? 손해에 손해가 이어지면 더 많은 손해라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현실이니까 말이야. 따라서 이때는 덧셈의 논리 ‘’를 적용하는 게 적절할 것 같구나.” “그렇다면 를 설명하기 위한 적절한 예는 없나요?” “있고말고. ‘까만개는 수학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니다.’와 같은 이중 부정이 담고 있는 뜻을 생각해 볼까? 이 말은 결국 ‘까만개는 수학을 좋아한다.’는 뜻이니까 ‘부정×부정=긍정’이 되는 거잖니? 그러니까 가 되는 셈이지. 이처럼 에 해당하는 예를 너희들도 한 번 찾아보렴.” “제가 수학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질문을 한 게 아니에요. 다만 수학 요정의 확실한 답변이 듣고 싶었을 뿐이라구요.” “그래, 무슨 말인지 알겠다. 자,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명심해 두도록 하자. 수학은 대부분 실생활의 필요에 의해 생겨났지만 생활 그 자체가 수학인 것은 아니고, 수학은 다만 추상화된 세계일 뿐이라는 사실을. 다시 말해서 수학은 현실을 잘 반영하고 있고 현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모든 현실에 딱딱 맞아떨어지는 것은 아니란 얘기야.” 오! 아름다운 수학 세상! 수학 요정 “전봇대 위에 참새가 세 마리 앉아 있는데 지나가던 사냥꾼이 참새 한 마리를 총으로 쐈단다. 그렇다면 전봇대 위에 남아 있는 참새는 몇 마리겠니?” 까만개 “두 마리요.” 굴 “아니야. 한 마리도 없어.” 수학 요정 “왜 한 마리도 없지?” 굴 “총소리에 놀라 다 날아갔으니까 남은 참새는 하나도 없지요.” 까만개 “무슨 소리야? 세 마리 중에서 한 마리를 총으로 쐈다면 니까 두 마리가 남아야지. 그런데 네 말대로라면 이라는 얘기잖아. 말이나 되는 소리니?” 수학 요정 “뭐라고?” 아름다운 수학 세상입니다. --pp.149-152 중에서 |
|
소문은 무한소수
소문은 무한소수 끝이 없는 무한소수 실수로 한 번 퍼지게 되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불어나 걷잡을 수 없이 늘어만 가는 소문은 무한소수 --pp.170 '수학 요리 콘테스트' 중에서 |
|
23년간 중학교 수학 교사로 재직하면서 수많은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어느 친절한 수학 교사의 수업 시간을 그대로 옮겨 놓은 책.
필자의 지론은 ‘아이들이 수학을 못 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는데, 수학적 원리나 개념을 시로, 그림으로, 만화로, 이야기로 표현한 아이들의 작품을 모은 ‘수학 요리 콘테스트’를 보노라면 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