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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hiko Ima,いま いちこ,今 市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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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 없던 시절-- 밤은 지금보다 더욱 어두웠다. 인간들의 생활 속에도 많은 어둠이 존재했다.
계단 밑이나 우물 안이나... 인간은 어둠에 대한 공포심을 투영해 '귀신', '유령', '요괴' 등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인간은 제물, 제사 등의 격식을 만들어 일상적으로 그들을 가까이 하면서 친근한 존재로서 삼아왔다고도 할 수 있다. 그런 의식화된 관계로 암흑에 대한 공포를 진정시켜 왔다. --- p.149-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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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이 단지 덕분이야 이안엔 복의 신이 들어있다네.. 나도 이걸 어떤 사람한테서 훔쳤지 10년전 이 단지를 봤을 때 난... 의사한테서 3개월 남았다는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네... 이하 중략..시키네 군 기다리게.. 아직 못한 말이 있어 . 절대로 단지 안을 보려고 하지 말게.. 절대로 뚜껑을 열어선 안돼.. 그 단지는 자네의 소원을 이루어주지만... 좋은 일만 있는 건 아니야..시키네 군 자네도 언젠간 알게 될 걸세.. 오래 산다는 게 그렇게 좋은 일이 아니라는걸.. 지금 난 자네한테 감사할 정도야....
--- p.176~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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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애의 한을 느꼈어
그 애가 얼마나 살고 싶었는지... 엄마가 다시 살려줄게... --- p.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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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 건너기' 라고요?'
'한해에 한번씩 2월경에 고료산에서 겨울을 난 신선이 계곡을 타고 거울호수까지 내려오는데, 그 모습은 절대 보면 안된다고 해서 우리가 어릴 땐 2월 제일 추운 밤엔 문밖에도 못 나갔어. 그런 밤엔 우뢰 같은 소리가 나면서 겨울호수의 얼음이 깨졌다우. 그 소리로 신선이 호수를 건너간 걸 아는 거지. 그날로 겨울은 끝나고 봄이 시작돼. 겨울호수의 물이 농지로 스며들거든.' '그 신선을 본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신선을 본 이는 그자리에서 죽어.' --- p.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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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물은 자신이 바라는 대로 진화시킬 힘이 있다고 하지. 그걸 믿는다면- 나무나 풀, 흙이나 물에 사는 미생물이라도 간절히바라면 정말로 이루어질 거라고 생각하지 않나...?
-교수님도...여기서 소원을 비셨습니까? -빌었지.장차 학자가 돼서 대학에서 가르치고 싶다고. --- p.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