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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우리가 알던 ‘로맨틱한 유럽’은 잊어라
1부 처음, 만남 - 회의실 문을 열기 전 Ice-Breaking ㆍ 회의실에서 코를 훌쩍이는 당신, 차라리 나팔을 불어라 ㆍ 내 이름이 ‘윤콩’이 되던 날: 무례한 스몰토크 대처법 ㆍ 우리는 쾌속정, 그들은 컨테이너선: 유럽의 두 얼굴 ㆍ 칭찬이 순식간에 갑분싸를 만든다 ㆍ 빙산의 일각: 당신이 보는 유럽 문화는 수면 위 10%에 불과하다 2부 중간, 회의 - 회의실 문이 닫히면 시작되는 팩트 폭격 Communication ㆍ “이제 그만 집에 가라”: 거실에서 배운 직설적 소통법 ㆍ 호칭의 마법: 영어권 클라이언트가 끼어들 때 벌어지는 묘한 서열 변화 ㆍ 초보가 왕초보를 가르친다? 신입에게도 동등한 논리를 요구하는 무서운 회의실 ㆍ 수평적이지만 수직적입니다: 지위에 어울리는 태도(Auftreten)란? ㆍ “제가 다 알아서 하겠습니다”가 안 통하는 곳 3부 시스템, 워라밸 - 쉴 땐 확실히 쉬는 차가운 합리주의 Work-Life ㆍ계약의 신호: 그들은 왜 책상을 내리쳤을까? ㆍ10시간 이상 일하면 사장님이 잡혀간다 ㆍ휴가에는 변명이 필요 없다 ㆍ병가(Krankmeldung)의 품격: 눈치 보지 않고 당당하게 아플 권리 ㆍ“저는 전문가로 남겠습니다” 독일 직장인들이 승진을 거부하는 진짜 이유 4부 애프터, 네트워킹 - 회의실 밖에서 진짜 신뢰가 쌓인다 After-work ㆍ 7년의 저주: 건배할 때 상대방 눈을 피하면 벌어지는 끔찍한 일 ㆍ 축하하려다 원수 될 뻔: 출산, 생일 선물은 절대로 ‘미리’ 주지 마라 ㆍ 생일 턱은 본인이 직접: 내 케이크를 내가 구워 출근해야 하는 이유 ㆍ 두 손은 식탁 위로, 첫 입은 다 함께 5부 인사이트, 사회 - 글로벌 리더가 알아야 할 유럽의 민낯 Society ㆍ 일요일에 잔디 깎으면 경찰이 출동한다 ㆍ 길바닥 동판이 알려주는 ‘역사를 잊지 않는 법’ ㆍ 10대들의 시위와 비행기 타는 죄책감 ㆍ 기회의 땅: 블루카드와 찬스카드, 유럽이 당신을 원하는 이유 에필로그_ 완벽한 독일어보다 눈빛이 먼저다 |
에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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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마지막 페이지에 다다른 당신은 아마 처음 책을 펼쳤을 때와는 조금 다른 풍경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을 것이다.
처음엔 그저 ‘유럽 출장 가서 실수하지 않을 비즈니스 매너’나 ‘그럴싸한 독일어 인사말 몇 마디’를 기대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이 지난 페이지들을 넘기며 마주한 것은 낭만적인 유럽의 풍경이나 완벽한 독일어 문법이 아니라,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지만 지극히 합리적인 그들만의 ‘거대한 빙산’이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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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독일어를 알려주는 책들은 많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여전히 겪고 있는 문화적 차이에 대해 알려주며, 그 차이를 어떤 자세로 좁힐 수 있는지에 대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알려준 책은 없었다. 이런 경험의 공유야말로 AI가 흉내낼 수 없는 영역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