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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까밀로의 사계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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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 책을 읽기 전에

여선생과 자전거 도둑
트로이의 트럭
작은 사랑의 이야기
사라진 번개
비가 내리네

여름
6월의 밤
사보타주
멜로드라마
토마토 대소동
뽀 강의 찬가

가을
뻬뽀네의 슬픔
특효약
휘파람 소리
돈 까밀로와 뻬뽀네의 어린 시절
파산 소동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소동
돌아온 크리스마스
눈이 내리네

저자 소개 1

조반니노 과레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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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ovannino Guareschi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1908년 이탈리아의 폰타넬레에서 태어났다. 부모는 그가 해군 장교나 항해사가 되기를 원했지만 과레스키는 법학을 전공하다 신문기자, 광고 카피라이터, 만화가, 교사, 소설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심지어 만돌린 선생까지 했다. 그는 [베르톨도 Bertoldo]라는 신문에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원제: 돈 까밀로)」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일러스트까지 그렸는데, 뜻밖에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일약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 소설은 출간되자마자 이탈리아 독서계를 휩쓸고 곧이어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수십 개 나라에서 출판되어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그뿐만 아니라 이 소설을 소재로 한 영화와 연극까지 제작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책을 읽거나 영화, 연극을 본 사람들이 배를 잡고 웃었는데 그 웃음은 단순한 웃음이 아니라 사랑과 감동의 웃음이었다.

1968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수많은 걸작들을 발표한 과레스키는 조반니 모스카와 함께 유명한 개그 주간지 『칸디도』를 창간하기도 했다. 대표작인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을 비롯해 『돈 까밀로와 못생긴 마돈나』, 『돈 까밀로와 뻬뽀네』, 『돈 까밀로의 사계』, 『돈 까밀로와 뽀 강 사람들』, 『돈 까밀로 러시아가다』 등 수많은 걸작을 펴냈는데 지금도 이탈리아에서는 매년 10만부씩 팔리고 있다. 우리 한국인에게 우호적이었던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성 요한 23세 교황,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 교황도 이 책의 애독자였고, 현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 책을 읽고 파안대소했다고 한다. 과레스키는 이 밖에도 까칠한 가족, 비밀일기 등 수십 권의 작품을 썼다. 최근 서교출판사에서는 만화 『신부님 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2권)』이 출간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조반니노 과레스키의 다른 상품

역자 : 주효숙
1964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외대 이탈리아어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이탈리아어의 부정어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7년 페루자에 있는 이탈리아 국립언어대학에서 이탈리아어 교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월드컵이 한창이던 2002년에는 한국축구연맹의 동시통역사로 활약하며, 한국을 세계에 알렸다. 현재 한국외대와 서강대학교에서 이탈리아어 강사로 출강하고 있으며, 동시통역과 번역을 함께 하고 있다.
역서로는 《뽀 강의 돈 까밀로》와《돈 까밀로의 사계》가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18쪽 | 428g | 130*195*30mm
ISBN13
9788988027523

출판사 리뷰

1. 2005년 이탈리아 문화원이 주목한 이탈리아의 대표작가,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원본 완역!

《돈 까밀로의 사계》는《신부님 우리들의 신부님》,《돈 까밀로와 뻬뽀네》등으로 잘 알려진 죠반니노 과레스끼가 쓴 <신부님 시리즈>의 하나로, 처음 발간된 이래 이탈리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아왔다. <신부님 시리즈>는 서적뿐만 아니라 TV나 영화, 만화 등 다른 매체를 통해서도 제작되어 수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따스함을 선사하기도 했는데, 이 책의 고향인 이탈리아에서 제일 자주 재방송되는 올드 무비 중의 하나가 <돈 까밀로>라는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무척 크다.
올해 10월, 우리나라에서는 이탈리아 외무성이 주관하고 전 세계 이탈리아 문화원이 참여하는 이탈리아어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죠반니노 과레스끼의 작품에 대한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문화원측은 이 행사에서 자국의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인기를 끌어온 <신부님 시리즈>가 자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독자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기를 희망한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2. 첨예한 갈등 속에서도 언제나 화해의 가능성을 싹 틔웠던 <신부님 시리즈>!

처음 <신부님 시리즈>가 발표된 것은 2차 대전이 막 끝나고 미국과 소련으로 대표되는 양 진영 간의 이념전쟁이 본격화되던 시기이다. 좌익과 우익으로 갈라진 이념 간의 충돌은 세계 곳곳에서 다툼을 불러왔으며, 이후 50년 가까운 냉전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본당신부와 공산당 소속의 읍장이 이전투구하다가도 모종의 일을 계기로 화해한다거나, 모든 주민들의 선을 위해서 협력하기도 한다는 이 소설의 재미있는 설정은 날마다 계속되는 현실의 갈등에 지친 독자들에게 유쾌한 청량제와도 같은 즐거움을 선사했고, 사상적 통제가 엄격한 공산주의 국가에서조차 비밀리에 번역되어 읽힐 정도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혹자는 사람이 사는 곳에는 언제나 크고 작은 다툼이 있게 마련이라고, 잡아먹지 않으면 먹히는 것이 세상이라고 말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다툼은 반드시 어디선가 끝이 나야 한다. 인류는 역사에서 그런 교훈을 수없이 배웠다. 냉전 시기에 많은 사람들을 위협했던 핵전쟁의 공포나 지금도 빈발하고 있는 테러의 위협은 싸움을 어디선가 멈추지 않으면 인류가 파멸로 가는 기관차에 올라탄 채 그 끝을 향해 돌진할 수밖에 없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저자 과레스끼는 바로 이러한 갈등을 끝낼 때가 바로 지금, 여기라는 것을 <신부님 시리즈>를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이 작품이 이처럼 끈질긴 생명력을 가지고 전 세계의 독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하는 이유는 바로 작품 속에 담긴 인간에 대한 낙관적인 시선을 통해 아직도 세상은 살아갈 만한 곳이라는 희망을 안겨주기 때문인 것이다.

3. 지친 현대인들에게 들려주는 아름다운 자연과 순박한 인물들의 앙상블, <돈 까밀로의 사계>!

이 책은 기존의 <신부님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특유의 낙천성에다, 독특한 형식적 구성을 더해 독자들의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는 돈 까밀로 신부와 뻬뽀네 읍장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개성이, 뽀 강의 풍광과 기후의 변화 그리고 각 계절마다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과 함께 하나로 녹아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벌어지는 공산당 일파의 ‘크리스마스 말살’조치는 이 책의 백미라고 할 만큼 유쾌하고 즐겁다.
물론 이 작품을 두고 아주 격조 높은 문학작품이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작품 속에 담겨 있는 현대 문명에 대한 비판적 성찰이나, 감칠맛 나는 대화들, 역동적인 인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보여주는 이 유쾌하고도 즐거운 앙상블을 놓치는 것은 너무나 아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이 책은 이탈리아 리졸리 출판사에서 펴낸 《L'anno di Don Camillo》를 텍스트로 삼아 우리말로 옮겨, 이탈리아어 원본이 보여주는 원작의 참맛을 듬뿍 느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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