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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유능하지만, 몸은 먼저 퇴사합니다
PART 1. 몸이 하는 말 들어보기 1장 왜 열심히 할수록 더 지쳐가는가 2장 몸의 언어 해독하기 3장 몸과 다시 친구가 되는 법 PART 2. 당신의 회복 여정 4장 나의 멈춤력과 유형 알기 5장 심장이 먼저 뛰는 당신에게 ? 교감 과열형 · 준혁 씨 6장 침대에서 떨어지지 않는 당신에게 ? 부교감 침체형 · 지희 씨 7장 밤이 더 또렷한 당신에게 ? 리듬 붕괴형 · 민준 씨 8장 어지러움을 달고 사는 당신에게 ? 기립 불안정형 · 수민 씨 9장 검사는 정상인데 배가 아픈 당신에게 ? 장-뇌 축형 · 지민 씨 10장 자기관리에 진심인데 더 아픈 당신에게 ? 중추 감작형 · 혜경 씨 에필로그 멈춤은 포기가 아니다 ※ 5~10장은 자율신경 여섯 유형별로, 호흡·인지·수면·자세·식사·관계 여섯 열쇠를 각자의 우선순위에 맞춰 안내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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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이 가장 큰 위험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주말 내내 쉬어도 월요일이 더 무겁고, 멈추면 불안해서 멈추지 못하고, 자기관리에 진심인데 오히려 더 아픈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의 몸이 고장 난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너무 오래, 너무 잘 버텨 왔을 뿐”이며, 문제는 그 사람이 아니라 성능이 너무 좋은 시스템이 과열된 데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통증과 피로를 ‘실패의 증거’가 아니라 ‘성실함의 흔적’으로 다시 읽는다. 그리고 필요한 것은 더 강한 의지가 아니라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 ? ‘멈춤력’임을 자율신경계와 생활습관의 언어로 풀어낸다. 멈춤은 포기가 아니라, 다시 달리기 위한 가장 정확한 기술이라는 것이 이 책의 메시지다. 특히 이 책은 흔한 건강 조언처럼 “잘 자고, 잘 먹고, 운동하라”고 똑같이 말하지 않는다. 같은 여섯 가지 회복 요소(호흡·인지·수면·자세·식사·관계)라도 무엇을 먼저 할지는 사람마다 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독자가 자신의 자율신경 유형에 맞는 ‘회복의 우선순위’를 찾도록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