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영화의 시대
사회, 미학, 권력의 파노라마 양장
김윤태
한울아카데미 2026.07.30.
가격
33,000
33,000
YES포인트?
0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문
감사의 글
1장영화를 통해 사회를 볼 수 있을까?

1부탄생: 파리에서 할리우드까지
2장영화의 기원: 누가 영화를 만들었나?
3장할리우드 스튜디오: 모든 길은 할리우드로 통한다

2부 고전 영화의 세 가지 세계: 자본주의, 공산주의, 파시즘
4장미국 자본주의와 장르 영화: 자본과 기술이 만든 꿈의 공장
5장소비에트 영화의 혁신: 아방가르드의 불길
6장독일 전체주의와 영화: 어쩌다 최고의 아름다움이 악마와 손을 잡았나?

3부 영화의 다양성: 우주의 별처럼 무한한 세계
7장미국 영화의 지배: 할리우드는 어떻게 세계를 정복했는가?
8장프랑스 영화의 새 물결, 누벨바그: 영화 혁명가인가, 작가주의인가?
9장초현실주의 영화의 실험: 상상력에게 모든 권력을

4부 영화 미학의 역사적 변증법
10장급진적 반문화를 포용한 할리우드: 지배와 저항의 상호작용
11장대중오락과 정치 선전을 넘어: 미학적 비판의 영화
12장영화의 미래: 문화 민주주의를 항하여

저자 소개 1

김윤태는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김윤태는 고려대학교 공공정책대학 사회학 교수이다. 고려대학교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정경대학(LSE)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정책연구위원, 국회도서관장, 베를린자유대학(FUB) 초빙교수와 컬럼비아대학, 홍콩중문대학, 캘리포니아대학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의 객원연구원을 역임했다.
사회학과 사회과학이 평범한 시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믿으며, 전문적 학문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했다.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등 다양한 언론에 기고하거나 인터뷰를 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K-MOOC)’, 네이버 ‘열린 연단’, KBS ‘이슈 픽 쌤과 함께’, KNN ‘최강 1교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강연했으며, KBS ‘심야토론’과 MBC ‘백분토론’, EBS, KBS1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에 출연했다. 교육부 대규모 온라인 공개강좌 최우수강의상, 블루리본상과 고려대학교 우수강의상, 석탑강의상을 받았으며, 2022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1980년대 이후 세계의 정치와 학문을 지배한 자유시장 만능주의를 비판하고 사회경제적 민주화와 복지국가의 강화를 주장했다. 주요 저서로 『한국의 발전국가와 재벌』, 『빈곤: 어떻게 싸울 것인가』(공저,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복지국가의 변화와 빈곤정책』(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불평등이 문제다』(문화부 세종도서), 『정치사회학』 등을 출간했다. 편집한 책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전망』(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와 『사회복지의 전환』(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한국의 불평등: 현황, 이론, 대안』 등이 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정치사회학, 복지국가, 불평등, 민주주의, 사회정의 등이다.

김윤태의 다른 상품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3*224*25mm
ISBN13
9788946076525

책 속으로

영화의 역사는 그리 길다고 볼 수 없지만, 우리의 삶에서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선사시대 이래 그림과 무용이 주술에 활용되고, 고대 그리스 시대의 연극이 폴리스의 종교 의식이었던 것처럼 오늘날 영화는 인간의 마음을 드러내는 동시에 의지를 표현한다. 여기에 중요한 공통점이 있다. 과거의 신화나 종교와 마찬가지로 영화는 우리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영화는 다른 예술처럼 사회를 재현하는 한편, 새롭게 구성한다.
--- p.10

소련 붕괴 이후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니콜라예비치 소쿠로프 감독이 타르콥스키의 분위기를 가장 충실하게 계승한다. 〈러시아 방주〉(2002), 〈파우스트〉(2011) 등 그의 영화는 잇달아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히틀러, 레닌, 히로히토를 다룬 그의 정치적 영화는 권력의 본질을 생각하게 만든다. 최근 개봉한 〈페어리테일: 독재자를 위한 연옥〉(2022)에서 딥 페이크 기술로 복원된 스탈린은 말한다. “난 죽지 않았고 죽지 않을 거야.” 2022년 핀란드로 출국하려던 소쿠로프는 여권을 압수당하는 등 출국 금지에 가까운 탄압을 받는다. 이 모습은 예이젠시테인에 대한 스탈린의 억압을 떠올리게 한다.
--- pp.105-106

누벨바그의 작가주의와 실험주의를 강조한다고 해도 누벨바그가 땅에서 갑자기 솟아난 것으로 볼 수는 없다. 누벨바그를 이끈 젊은 프랑스 감독들은 할리우드 영화와 소비에트 영화의 새로운 기법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1930년대 할리우드 시스템이 영화 산업으로 발전하면서 예술과 예술가를 질식시킬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수많은 오락영화 속에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예술 형식이 등장했다고 본다. 고다르가 말한 대로 “영화는 가장 낮은 자리에서 가장 통속적인 방식으로 가장 사유를 자극하는 발명품”으로서, 가장 독특한 가치를 가진 예술 형식이 되었다. 대표적인 상업영화로 치부되었던 앨프리드 히치콕의 작품은 프랑수아 트뤼포 등 많은 누벨바그 감독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 p.181

출판사 리뷰

영화의 역사 130년, 1895~2025

쇼베의 동굴 벽화, 플라톤의 ‘동굴의 그림자’, 고대 중국과 아랍에서 유행한 그림자극, 르네상스 시대에 등장한 옵스큐라와 환등기의 발명을 거쳐 1895년 뤼미에르 형제에 의해 탄생한 영화는 130여 년의 시간을 지나 오늘날 ‘제7의 예술’로 자리 잡았다. 1인 미디어, CCTV, 블랙박스, 증강현실 등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의 일상은 영화적 풍경으로 변했으며, 오늘날 사회는 ‘시네마 사회’라고 불릴 만큼 영화가 삶 깊숙이 자리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나 오슨 웰스의 〈시민 케인〉과 같은 고전뿐 아니라 이창동의 〈버닝〉이나 황동혁의 〈오징어 게임〉처럼 사회학적 해석이 요구되는 영화에 주목한다.

저자는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물리적 차원(자연과 공간), 실존적 차원(인물의 성격과 심리), 표현적 차원(미학적 스타일), 사회적 차원(구조적 관계), 이데올로기적 차원(가치와 문화)의 접근이 필요하다. 하지만 영화 속에 담긴 사회적·이데올로기 차원은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회학적 지식과 관점이 필요하다”(29쪽)는 점을 책 전반에 걸쳐 강조한다.

불이 꺼지는 순간 시작되는 시네마 오디세이아!

1장에서는 영화가 단순한 창작물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맥락과 권력, 자본, 기술, 관객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만들어지는 사회적 산물이자 ‘사회를 이해하는 창’임을 보여준다.

2장에서는 기술과 자본이 인류 문명의 오랜 시각문화 전통과 결합해 영화가 탄생하는 순간을 살펴보고, 프랑스·영국·독일에서 형성된 영화 산업이 나치 독일의 등장과 제2차 세계대전을 거치며 할리우드로 중심축을 옮겨 가는 과정을 추적한다.

3장에서는 미국 영화산업이 뉴욕을 떠나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에 정착하게 된 배경과 할리우드가 국제적인 영화 중심지로 성장하는 과정, 할리우드 영화가 태평양을 건너 중국·일본·조선 등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을 살펴본다.

4장에서는 찰리 채플린의 〈모던 타임즈〉를 중심으로 테일러주의와 포드주의 시대의 명암을 조명하고, 서부극이 전성기를 이끈 할리우드의 황금기를 들여다본다.

5장에서는 러시아 혁명 이후 소비에트 영화가 몽타주 기법 등으로 영화사에서 혁신을 이끌었지만, 사회주의 리얼리즘과 이데올로기의 통제 속에서 점차 창조성을 잃어가는 과정을 좇는다.

6장에서는 영화가 권력의 가장 강력한 선전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나치 독일의 전체주의 영화를 사례로 보여준다.

7장에서는 20세기 중반 자본 논리가 영화계를 지배하면서 섹스·폭력·전쟁 등을 다룬 장르 영화와 블록버스터가 주류를 이루는 가운데 프랑스·이탈리아·독일의 예술영화가 미국의 감독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기 시작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8장에서는 프랑스의 누벨바그가 작가주의를 통해 영화를 감독 중심의 예술로 탈바꿈시키는 과정을 따라간다.

9장에서는 루이스 부뉴엘과 페데리코 펠리니의 작품을 중심으로 초현실주의가 기존의 영화 문법을 혁신해 새로운 영화 미학을 확립해 가는 과정을 다룬다.

10장에서는 1960~1970년대 베트남 전쟁과 학생운동, 히피 문화 등 급진적 반문화가 할리우드에 유입되어 주류 문화로 흡수되는 과정을 추적한다.

11장에서는 영화가 사회의 불평등과 권력, 부패를 비판하는 예술임을 〈서울의 봄〉, 〈인사이드 잡〉, 〈국가 부도의 날〉, 〈나, 다니엘 블레이크〉, 〈기생충〉, 〈버닝〉, 〈노매드 랜드〉, 〈오징어 게임〉 등을 통해 보여준다.

12장에서는 사회를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문화적 매체인 영화의 미래를 전망한다.

리뷰/한줄평0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33,000
1 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