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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몰랐던 한국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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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한국의 힘

1부 뒤집어보는 한국의 힘
남이 하면 나도 한다│세계를 훔친 호기심│용광로 문화│명품에 죽고 산다│싸움과 논쟁 사이│시청 앞의 레드물결│암탉들의 세상│전국이 노래방│빨리빨리│깡다구 문화

2부 알고 보면 이것도 경쟁력
세계를 들어올린 젓가락│반도지상론│피는 물보다 진하다│밀리면 끝장이다│금수강산│우리가 남이가│봄 여름 가을 겨울│신화창조, 반만년 역사│자식은 우리의 미래│‘가갸거겨’의 나라

3부 세계로 미래로, 한국의 힘
기러기 아빠 의 나라│푸른제복의 청춘들│김치는 과학이다│이단옆차기의 승부│허준의 후예들│치안 25시│IT천국│세계 정상의 우먼 스포츠│한류, 한류, 한류│타는 목마름으로, 민주화

4부 한국이 만든 세계 최고
파이넥스, 고로 없는 용광로│메가패스, IT천국의 인프라│TFT-LCD, 세계의 창│인삼, 세계인의 웰빙식품│애니콜, 세계의 명품 휴대폰│휘센, 세상에 부는 우리 바람│리니지, 온라인게임의 왕자│담수화 플랜트, 녹색혁명의 첨병│D램, 반도체의 정상

저자 소개

저자 : 경향신문 특별취재팀
편집국장 이영만, 김민아, 김윤순, 김주현, 김판수, 문주영, 문학수, 박문규, 박성휴, 오광수, 이무경, 정유미, 전남식, 조운찬, 차준철, 최병태
취재기간 1년, 각계 최고 인사들로 구성된 외부필진 30여명, 100여명의 인터뷰와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완성된 2005년 경향신문 연중기획 ‘한국의 힘!’은 독자들로부터 사상 최고의 지지와 성원을 받았다.

공병호_공병호경영연구소장│김광호_한의사?호호호일침한의원 대표원장│김승철_성악가│김열규_서강대 명예교수│김정란_상지대 교수│김진섭_부산대 교수│김하수_국립국어원 언어정책부장│네이트 샤펠_아시아나항공 국제업무제휴담당관│도정일_경희대 교수│박성래_외국어대 사학과 명예교수(과학사 전공)│박용하_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장│심원식_성균관대교수?문헌정보학│오경호_충청대학교 이사장?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역임│이광규_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기태_삼성전자 정보통신 총괄사장│이윤호_LG경제연구원장│이이화_역사학자?서원대 석좌교수│이주헌_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정택희_교육개발원 선임연구원│정현미_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사│정현숙_여성스포츠회 부회장│조동일_계명대 석좌교수│주영하_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교수?민속학│차성수_동아대 교수?사회학과│최양숙_상담심리학 박사│최준식_이화여대 교수?한국학│현택수_고려대 교수?사회학

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62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59750245

책 속으로

매사는 보기에 따라 달라진다. 긍정적으로 보면 힘이 더해지고, 부정적으로 보면 힘이 빠진다. 명품족이 득세하면서 엔간한 품질에는 만족하지 못하는 우리 소비자의 눈과 입에 맞추다보니 어느새 국산품은 세계 최일류가 됐다. 요즘 다국적기업들에게 한국 땅은 신제품 시험장이다. 새 기술과 제품이 나올 때마다 쓰고 뜯어보지 않으면 직성이 풀리지 않는 우리 소비자들을 간파한 까닭이다.
한국의 초일류 제품은 기업과 근로자뿐만 아니라 온 국민이 함께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과 한국인 자체가 경쟁력인 셈이다.

--- pp.10-11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가전 전시회인 IFA에서는 ‘작은 사건’이 생겼다. 행사장을 찾은 한국 업체 관계자들은 일순간 귀를 의심했다. 이역만리 독일에서 한국어 방송이 흘러나온 것. 우리말이 현지어인 독일어와 만국 공통어인 영어와 함께 당당하게 전시장 안내방송으로 채택된 것이다. 전시장 내부도 온통 한국의 독무대였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전시장 한복판에 초대형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102인치 초대형 LCD TV를 비롯한 ‘세계 최대’ 제품은 모두 한국산이다. 유럽 관람객들은 탄성을 연발하며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IT 코리아’의 저력을 단적으로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한국의 IT 유전자가 세계를 뒤덮고 있다.

--- p.214

출판사 리뷰

세계가 인정하는 한국의 힘

하버드 대학 교수인 새무얼 헌팅턴은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대해 자신의 저서 ≪문화가 중요하다≫에서 다음과 같이 표현했다.

“나는 깜짝 놀랐다. 1960년대 초의 한국과 아프리카 가나는 1인당 국민총생산(GNP), 농업의존도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경제상황이 서로 아주 유사했는데 그로부터 30년 후 한국은 1인당 GNP가 가나의 15배나 되는 산업 강국으로 자라 있었다.”

경제규모 세계 12위, 식민지였다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한 유일한 나라. 사실, 현재 대한민국의 모습은 가히 기적이다. 일본의 40년 압제와 6?25전쟁, 분단 60년이라는 악조건을 딛고 이룩한 성과치고는 정말 기적에 가깝다. ‘짝퉁’을 만들기에 급급하던 우리 손으로 반도체, LCD, 휴대폰 등 세계 초일류 제품을 만들고 있다. 세계가 한국을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한 근원, 즉 한국의 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책은 광복 60주년을 맞아 경향신문이 2005 특별연중기획으로 다룬 ‘우리도 몰랐던 한국의 힘’을 엮은 것이다. 취재기간 1년, 각계 최고인사들로 구성된 외부필진 30여명, 100여명의 인터뷰와 사례조사를 바탕으로 완성된 ‘한국의 힘’은 열렬한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수많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었으며, 이를 토대로 한 기업광고가 속출하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시리즈다.

책은 정치, 역사, 사회, 문화 등 온 영역에 걸쳐 두루 우리의 기질과 저력을 논리적이고 합리적으로 분석해놓았을 뿐만 아니라, 갖가지 기업사례와 경제현황을 통해 피상적인 한국의 힘이 아니라 실질적이고 살아있는 한국의 힘을 보여준다.

몰랐지만 이제는 꼭 알아야 하는 한국의 힘
사실, 우리는 오래도록 우리 자신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려왔다. ‘우리나라 사람은 안 돼’라는 사고가 짙게 팽배해왔다. 최근 ‘황우석 사태’에 대해서도 우리가 가진 총체적 문제점의 집합체로 여기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황우석 사태’는 우리가 가진 ‘한국의 힘’의 진면목을 보여준 사건이다. 황우석 신화의 허울을 벗기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소장학자들에게서 우리의 오래된 저력인 권위 타파의식(평등주의_1부 01)과 도전정신(벤처정신_1부 02, 10)을 발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무수한 설전이 오고간 인터넷 댓글에서도 엿보이듯이 치밀한 사후조사를 가능케 한 우리의 논쟁과 토론의 힘(1부 05)도 찾아볼 수 있었다.

실제로 저자들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온 부정적 의식이 실은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케 한 저력이라 주장한다. 대표적인 ‘빨리빨리’ 문화를 비롯해 깡다구 문화, 혈연중심주의, 명품선호 현상, 교육열 등은 세계최고의 IT강국 대한민국을 만든 주인공들이다. 또한 책은 사계절, 한반도라는 지리적 조건, 반만년의 역사, 세계 유일의 쇠젓가락 사용 문화 같은 우리가 잊고 있거나 잘 모르는 ‘한국의 힘’에 대해서도 재조명해 놓았다. 그리고 한류와 반도체, 휴대폰 등으로 대표되는 세계 속에서 인정받는 한국의 위상과 현주소도 빠지지 않고 보여주고 있다.

소니 전 회장인 이데이 노보유키로 하여금 “무서울 정도의 투자와 유연성을 앞세워 쫓아오는 한국에 당할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하게 만든 한국의 힘, 즉 우리 모두의 힘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책이다.

추천평

“나는 깜짝 놀랐다. 1960년대 초의 가나와 한국은 1인당 국민총생산(GNP), 농업의존도 등 거의 모든 지표에서 경제상황이 서로 아주 유사했는데 그로부터 30년 후 한국은 1인당 GNP가 가나의 15배나 되는 산업 강국으로 자라 있었다. 도대체 이 엄청난 발전의 차이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새뮤얼 헌팅턴(하버드대 교수), ≪문화가 중요하다≫에서

“감동, 그 자체입니다. 실의와 절망에 빠져 있는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지금 우리에겐 그 어느 때보다 한국의 힘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이주헌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할 책, 대한민국을 사랑하면서 살아갈 자녀들에게도 꼭 권해야 할 책입니다.”
-조용필(가수)

“이 책을 읽으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고승덕(변호사)

“한국의 힘은 바로 나의 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패배적이고 회의적인 가치관을 버리고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의식을 다시 한 번 갖게 해주었습니다.”
-안성기(영화배우)

“세계지도를 거꾸로 보면,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 동쪽 끄트머리에 매달린 작은 반도가 아닙니다. 대륙을 발판으로 딛고 대양으로 솟구치고 있는 중심부이자 도약대입니다.”
-김재철(한국무역협회장, 동원그룹 회장)

“한국 사회는 무척 빠른 속도로 변화한다. 한국 사람들은 단지 그 변화의 속도를 느끼지 못할 뿐이다. … 나는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처럼 변화에 대한 부담(혹은 두려움)이 적은 사람들을 보지 못했다. 핸드폰, 컴퓨터, 자동차 등 다른 나라에서라면 5~10년 족히 쓸 물건도 한국에서는 1~2년만 되면 골동품이 된다. 한국사람들은 그만큼 변화에 익숙하며 변화를 좋아하고, 또 즐기기까지 한다.”
-제프리 존스(주한 미 상공회의소 전 회장), ≪나는 한국이 두렵다≫에서

“요즈음 역사학계에서는 자기 역사를 비하하는 자학사관에 대해 새삼스레 반성의 논쟁이 일고 있다. 그 동안 우리 역사를 너무 부정적으로 보거나 너무 갈등에 초점을 맞추어 기술하는 경향을 반성하려는 역사의식이다.
맞는 말이다. 사실 우리 근대 100년사를 볼 적에 우리 역사는 엄청나다할 정도로 자본주의 국가로 도약하였으며 잘못된 전통을 반성하고 새로운 문화를 수용하였다. 특히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6?25전쟁을 극복하면서 이룩한 성과였다. 다른 식민지를 겪은 국가나 후발 자본주의 국가와 비교해 경이롭다고 말할 만하다.
현재의 한국은 국력으로나 인구로 보아 중간 수준에 위치해 있다. 통일을 이룩하면 그 능력이 배가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우리의 미래는 분명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세계 일류 국가로 도약할 수 있다.
그래서 늙은 역사학자는 우리의 저력을 풀어헤친 이 책을 시민들, 특히 사업가와 발명가들에게 한번 읽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이이화(역사학자, 서원대 석좌교수)

“합리적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을 소주 한잔, 고성방가로 풀어버리는 풀이문화와 신명은 점점 긴장이 고조되는 현대 사회를 헤치고 나가는 우리 민족만의 탁월한 해법이다.”
-이어령(전 문화부장관)

“깡다구야말로 한국의 근대화와 산업화에서 중요한 자산이었다.”
-김홍신(전 국회의원)

“한국인 저돌성 당해낼 수가 없어요.”
-히라이 히사시(교도통신 서울지국장)

“계절의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는 과정에서 민첩성, 인내력, 적응력, 섬세함이 자연스레 길러지고 몸에 배 지금의 한국, 한국인을 만드는 원동력이 됐다.”
-김병모(한양대 교수?문화인류학)

“한국은 가장 바람직한 발전의 모델을 이룬 나라다.”
-노엄 촘스키(MIT대 교수)

“한국인들이 부끄러워했고 한때 세계적 웃음거리였던 빨리빨리 문화도 한류의 기세에 한몫하지 않나 싶다. 사실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 등의 빠른 전개는 한류에 빠진 중국인들을 매료시키는 요인이기도 하다. 빨리빨리 습성에서 기인하는 부지런함과 과감한 투자도 거론하지 않으면 섭섭하다.”
-마샹우(중국 런민(人民)대 교수)

“무서울 정도의 투자와 유연성을 앞세워 쫓아오는 한국에 당할 수가 없다.”
-이데이 노보유키(소니 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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