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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004 추천사 006일러두기 012 제1장 적극행정, 나의 길이 되다1. 삶으로 증명한 적극행정1-1. 늦게 시작한 공직, 더 뜨거운 열정 0241-2. ‘혁신’과 ‘안전’, 나의 공직 좌표 0251-3. 메모와 열정이 만든 성과 0262. 아버지의 땅, 나의 행정2-1. 아버지의 선택, 가족의 시련 0272-2. 도시로 이주, 아버지의 마지막 당부 0282-3. 삶의 방향을 바꾼 한마디 0292-4. 어머니의 한을 풀고, 뜻을 현실로 0293. 나의 길을 밝혀준 사람들3-1. 멘토, 공직의 길잡이 0313-2. 방향을 잡아준 사람들 0324.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었던 시간4-1. 강단에 선 선배, 현장을 말하다 0334-2. 조언보다 방향을 함께 찾는 멘토 0345. 실천으로 말하는 강의5-1.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강의 0365-2. 강의로 피운 변화의 불씨 037제2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① - 안전1. 인천 ‘피사의 아파트’, 10년 만에 바로 세우다1-1. 기울어진 이유는 지반, 원인은 제도 0431-2. 법의 틈을 메운 ‘의지 행정’ 0441-3. 불가능 속에서 찾은 복원의 길 0461-4. 10년간 아무도 해결하지 못한 이유 0491-5. 위험 방치와 행정 불신 0521-6. 실천적 접근으로 찾은 해법 0541-7. 사고가 드러낸 제도개선의 필요성 0591-8. 민·관이 함께 이룬 복원 0621-9. 남긴 것과 배운 것 0642. 생명을 구한 강제 대피 5분2-1. 기습 폭우, 쇠퇴한 마을의 위기 0662-2. 명절 비상근무, 위기 앞의 선제 대응 0672-3. 대피 거부, 설득과 강제의 갈림길 0702-4. 5분 전, 모두를 살린 판단 0712-5. 생명을 지키는 공직의 본분 0733. 사고는 예방으로, 위기는 협업으로3-1. 기상특보 ‘사전 조치’ 체계(MMS) 0753-2. 현장 ‘합동대응’ 프로토콜(크레인) 0784. 『사회복지 안전관리 실무』 발간4-1. 실무 안전지침서의 필요성 0844-2. 현장에서 출발한 안내서 0854-3. 복지는 안전에서 시작된다 0865. 예측 불가능한 위기에서 지켜야 할 원칙과 유연성5-1.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경청하는 자세 0875-2. 투명한 절차와 꾸준한 대화로 신뢰를 쌓아 가기 0886. 소결:현장의 답을 찾아서 090제3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② - 제도개선1. “집이 바뀌었어요!” (뒤바뀐 건축물 동·호수 바로잡기)1-1. 집의 좌표가 바뀐 사람들 0961-2. 경매가 드러낸 진실 0971-3. 동·호수가 바뀌는 문제, 왜 생기나? 0981-4. 현실적 접근과 최적 해법 0991-5. 설득으로 바꾼 국토교통부 해석 1041-6. 대통령 표창을 받은 제도개선 1061-7. 민원에서 법 개정까지 1072. 종이에서 디지털로, 건축심의 혁신2-1. 종이 도면의 한계 1112-2. 예산 없이 만든 디지털 심의 1142-3. ‘3無 시스템’의 탄생 1152-4. 종이 160만 장 절감, 수천 시간 절약 1162-5. 제도개선과 전국 확산에 기여 1173. 현장을 바꾸는 힘, ‘제도개선 동아리’3-1. 주민의 억울함을 다시 보다 1203-2. 불편과 안전에서 출발한 혁신 1223-3. 운영 구조와 방식 1233-4. 현장을 바꾼 주요 사례 1243-5. 공감 행정이 바꾼 내일 1363-6. 제도개선 씨앗이 된 두 가지 경험 1374. 도시의 애물단지를 마을의 보물단지로4-1. 빈집 문제와 ‘깨진 유리창 이론’ 1404-2. 추진 배경과 정책 대응 1414-3. 빈집 실태조사와 등급 분류 1434-4. 활용 전략:리모델링·협약·인센티브 1444-5. 재활용 주요 사례 1464-6. 버려진 공간, 도시재생의 씨앗 1505. 소결:불합리·불편을 제도개선으로 풀다 152제4장 적극행정 실천 사례 ③ - 의미 있는 도전1. 아이디어 마켓(Idea Market) 제안1-1. 생각 하나로 시작한 변화 1581-2. 아이디어 현실화 플랫폼 1591-3. 학생 혁신 사례:일상에서 시작된 해결 1621-4. 지역 혁신의 씨앗 (의의와 파급효과) 1642. 어린이 차량 방치 사고 예방2-1. 사고 심각성과 제도 한계 1672-2. 국내 차량 질식 사례 1682-3. ICT 기반 예방 기술 제안 1692-4. 현장에서 얻은 교훈 1713. 장애인 복지관 공사 중단 사태 해결3-1. 뜻밖의 발령과 공사 중단 1743-2. 현실적 해법 찾기 1753-3. 보이지 않는 자리의 노력 (교훈:‘공직에 한직은 없다’) 1764. 착한 건축과:작은 실천의 온기4-1. 동전에서 시작된 연대 1784-2. 짧은 만남, 오래 남은 온기 1795. 학교 유휴부지 활용 제안: 지역과의 상생5-1. 도심 주차난의 배경과 해결 방향 1815-2. 학교 운동장, 주차난 해소와 생활SOC의 거점으로 1835-3. 복합화의 전략적 가치 1865-4. 국내외 사례와 실효성 검토 1875-5. (정부 제안) 학교 유휴부지 활용 및 생활SOC 확산 전략 1916. 소결:다양한 시도가 만든 의미 있는 변화 194제5장 적극행정, 문화가 되려면1. 제도는 문을 열고, 사람은 움직인다1-1. 시작은 마음에서 2001-2. 제도가 열린 뒤의 변화:면책·사전 컨설팅의 효과 2012. 과장이 여는 팀의 혁신2-1. ‘과(課)’ 중심 행정과 팀워크 2032-2. ‘집단지성’은 리더의 열린 태도에서 2042-3. 한마디가 바꾸는 조직 2053. 협업이 조직을 움직인다3-1. 협업 없는 적극행정은 없다 2063-2. [사례] 크레인 전도:유관기관 협업 프로토콜 2073-3. 평소의 인식과 실천 2084. 업무보고를 ‘생각 훈련장’으로4-1. 보고서로 훈련하는 사고력 2094-2. 보고 형식이 만든 적극행정 2105. 열정은 태도에서, 성과는 실행에서5-1. 긍정에서 자라는 열정 2115-2. [사례] 함평나비축제:엉뚱한 상상의 실행 2125-3. 끝내 해내는 건 사람의 마음 2136. ‘안전한 방관’의 역설을 넘어서6-1. 실수는 문책, 방관은 무사? 2156-2. 면책은 인센티브보다 절실 2166-3. 방관에도 책임을 묻자 2187. 공직 혁신, 내가 시작한다7-1. 멈춰 선 공직을 움직이다 2207-2. 한 사람의 결심이 바꾸는 일상 2218. 적극행정을 ‘문화’로 만드는 조건8-1. 구호를 넘어 일하는 방식으로 2238-2. 리더가 만드는 행동 문화 2248-3. 함께하는 동료의 용기 224제6장 적극행정, 거창하지 않아도 충분하다1. ‘담당자 부재’ 대신 ‘제가 돕겠습니다’1-1. 원칙:‘담당자 부재’가 책임 부재는 아니다 2301-2. 실행:즉시 응대의 언어 2312. ‘우리 소관 아님’을 넘어서2-1. 원칙:‘소관’보다 ‘연결’이 먼저다 2332-2. 실행:동행과 안내 2343. ‘선례 없음’의 두려움 깨기3-1. 원칙:공익 기준으로 판단하기 2353-2. 실행:함께 판단·기록·사전 컨설팅 2364. ‘지침 탓’의 벽을 전환의 기회로4-1. 지침, 기준인가 한계인가? 2374-2. 멈춤이 아닌 전환 2385. 민원, 진심으로 마주하기5-1. 민원의 무게 2395-2. 대응의 세 가지 원칙 2406. 작은 배려도 적극행정이다6-1. 작은 친절이 만든 큰 감동 2426-2. 순대국밥 한 그릇에 담긴 온기 2447. 규정 속 권리를 지키다7-1. 규정 속 주민의 권리 2467-2. 원칙이 키우는 신뢰 2478. 행정, 마음을 담는 기술8-1. 마음을 여는 언어 2498-2. 일상의 마음가짐이 만든 품격 250제7장 시대가 요구하는 문제 해결형 공직자1. 공직자는 문제 해결자, 변화는 나부터1-1. 문제 해결형 공직자의 조건 2561-2. 변화는 지금, 나부터 2572. 태도가 결과를 만든다2-1. 바라보는 시각이 만든 결과 2582-2. 준비된 자가 만드는 기회 2592-3. 지금, 할 수 있는 것부터 2603. 생각이 해결의 씨앗이다3-1. 긍정적 사고의 힘 2623-2. 고정관념을 깨는 시각 2633-3. 공직사회 창의성, 이렇게 시작하자 2644. 실행하는 공직자4-1. 실행력은 용기다 2664-2. 끝까지 해내는 책임감 2675. 창의는 실행에서 탄생한다5-1. 익숙함을 새롭게 보는 힘 2685-2. 실천 없는 변화는 없다 2696. 하루 0.1% 성장:메모의 힘6-1. 펜 끝에서 시작된 습관 2706-2. 생각을 묶는 메모, 혁신의 열쇠 2716-3. 기록이 만들어낸 하루 0.1% 성장 2737. 자투리 3시간의 힘7-1. 바쁨 속의 허상 2757-2. 자투리 3시간이 만든 변화 2767-3. 작은 반복의 위대함 2777-4. 10년 차 공직자의 1시간 2788. 적극행정의 미래:연결과 융합8-1. 융합이 만든 혁신 2798-2. 새로운 공직자상 280에필로그 282출간후기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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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이 길을 택했을까. 답은 하나였다.“억울한 사람의 편에 서자.”아버지가 남긴 그 한마디는 때로는 무게였고, 때로는 등불이었다. 기울어진 아파트 앞에서 아이 손을 잡은 주민의 질문, 명절 비상근무 중 붕괴 직전의 옹벽 앞에서, 매 순간 나는 되뇌었다. ‘누군가는 여기 서야 한다. 그게 나다.’ 공직은 안정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지키는 최전선이었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묻곤 했다. “나는 지금, 무난함이 아니라 최선을 택하고 있는가?”적극행정은 특별한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니다. 한 걸음 더 다가가고 한 번 더 고민하는 작은 차이가 사람의 운명을 바꾼다. 이 책은 그 작은 차이들이 모여 만든 기록이다. 공직 생활 동안 현장에서 안전을 지키고, 제도를 고치고, 갈등을 풀기 위해 몸을 기울였던 순간들을 담았다. 나는 믿는다. 행정은 원칙에서 출발해 현장에서 완성된다. 그리고 그 길 위에 선 바로 당신이 내일을 바꾸는 주인공일지 모른다. 나는 행운처럼 좋은 동료들을 만났다. 유능하고 성실한 동료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시도를 감히 시작할 수 있었다. 그 믿음과 뒷받침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이 책을 가능하게 했다. “억울한 사람의 편에 서겠다”라는 다짐은 내 행정을 지탱한 뿌리였다. 이제 그 다짐이 현실에서 어떻게 피어났는지 본문에서 전하려 한다. 이 기록이 현장의 실무자에겐 체크리스트가, 예비 공직자에겐 첫걸음의 지도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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