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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도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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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감수자의 말

Part1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재미난 이름의 유전자들
장수 유전자는 정말 있을까
고양이와 복제 동물
키메라 동물 만들기의 가능성
DNA 수사, 신뢰할 수 있을까
유전자가 암에 미치는 영향

Part2 알수록 스릴 넘치는 유전자 세계
유전자 검사에 관한 모든 것
최초의 유전자 치료와 현재
인류의 공포, 바이러스의 끈질긴 역사
인간 게놈을 해독하라!
유전자 재조합의 진실
성염색체상의 다양한 유전자

Part3 유전학과 DNA를 둘러싼 모험
멘델, 유전학의 선구자
유전법칙을 발견하기까지
유전자와 염색체의 상관관계
DNA와 염색체 연구에서 발견한 사실
DNA 활동은 어떻게 알려졌을까
DNA는 생물의 형질을 물려준다
이중나선이 발견되다!
유전암호와 크릭의 실수
신기한 RNA의 세계

맺음말
참고문헌

저자 소개 4

다케우치 가오루

 

Kaoru Takeuchi,たけうち かおる,竹內 薰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그는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방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점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대중을 위해 저술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과학의 역사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저술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과학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니혼TV ‘뉴스제로(NEWS ZERO)’의 화요일 캐스
196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도쿄대학교 이학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캐나다 맥길(McGill)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에너지물리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과학 저술가’로 알려진 그는 ‘유카와 가오루’라는 필명으로 추리소설을 쓸 정도로 유연한 사고방식과 문학적 상상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그의 장점은 어려운 과학 이론을 대중을 위해 저술할 때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과학의 역사를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저술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현재 과학 전문 저술가이자 과학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니혼TV ‘뉴스제로(NEWS ZERO)’의 화요일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 저서로 「재밌어서 밤새 읽는 시리즈」, 「한 권으로 충분한 시리즈」와 『소수는 어떻게 사람을 매혹하는가?』, 『문과생을 위한 이과 센스』, 『과학은 if?』, 『판타스틱 두뇌 탐험』, 『밤의 물리학』, 『어바웃 아인슈타인』, 『싸우는 물리학자』, 『파이만 물리학을 읽는다』, 『루프양자중력이론 입문』 등의 이해하기 쉬운 과학 서적이 다수 있으며, 그중 『99.9%는 가설』은 일본에서 3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로 기록되어 있다.

마루야마 아쓰시

 

丸山篤史

1971년생으로 오사카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소를 거쳐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다케우치 가오루와 함께 『과학의 미해결 문제들』 『양자 컴퓨터는 정말 대단해』 『99.996%는 통과-진화와 두뇌의 정보학』 『뭐든지 열량 환산』 등을 출간했다.

김소영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여 다른 나라 말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번역을 시작했다. 다양한 일본 책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등 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 시작하는 천체 관측』,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슬기로운 수학 생활』, 『심리학 용어 도감』, 『논리 머리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책 읽기를 좋아하여 다른 나라 말로 쓰인 책의 재미를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번역을 시작했다. 다양한 일본 책을 우리나라 독자에게 전하는 일에 보람을 느끼며 더 많은 책을 소개하고자 힘쓰고 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초등 수학 부모가 가르쳐라!』, 『처음 시작하는 천체 관측』, 『재밌어서 밤새 읽는 유전자 이야기』, 『컨디션만 관리했을 뿐인데』, 『슬기로운 수학 생활』, 『심리학 용어 도감』, 『논리 머리 만들기』, 『세상에서 가장 빠른 고전 읽기』, 『재밌어서 밤새 읽는 수학 이야기:베스트 편』, 『30분 통계학』, 『레이스 키리에』, 『프란츠 리스트』, 『재밌어서 밤새 읽는 공룡 이야기』 등이 있다.

감수정성헌

 
전국과학교사모임 회장,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들 대표.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수석교사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재단 주최 제6회 올해의 과학교사상, 한국물리학회 우수물리교사상과 경상북도교육청 경북교육상을 받았다. 일본물리학회, 한국물리학회에서 다수의 과학 논문을 발표하였고, 일본물리학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이들에게 신나는 과학을 가르치기 위해서 융합인재교육(STEAM) 리더스쿨과 교사연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과학축전, 안동 길거리과학마당 등 전국의 각종 과학축전 행사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414g | 145*210*16mm
ISBN13
9791186900413

책 속으로

현재 분자생물학이나 생명과학, 생명공학 등 유전 관련 분야의 연구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얼마 전 ‘iPS 세포(인공 다능성 간세포)’를 만들어낸 교토대학의 야마나카 신야(山中伸彌) 교수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하여 유전자에 관한 최신 연구 성과가 뉴스로 소개되는 일도 흔하다. 하지만 ‘솔직히 뉴스에서 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까?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신 연구 성과까지 포함하여 유전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알기 쉽고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소개했다. 뿐만 아니라 너무 초보적인 주제여서 남에게 묻기 힘든 것들도 빠짐없이 다뤘다. 이 책을 읽으면 뉴스에서 들어본 ‘그 연구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그 연구의 어떤 면이 새롭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일까’라는 질문의 답을 알게 될 것이다.
- 〈머리말〉

생물은 같은 설계도를 토대로 같은 공장에서 조립하더라도 저마다 미세한 차이가 생긴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사람의 지문이나 홍채 주름, 모세혈관의 혈액 흐름 등은 쌍둥이라도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다. 그러니까 DNA에 따른 유전자의 발현은 선천적으로 정해져 있을 뿐 아니라 후천적으로 조절되는 메커니즘도 있다. 후천적 조절에 따라 유전자(DNA) 자체는 변하지 않지만 유전자 발현이 변화한다. 후천적인 유전자 발현 조절을 연구하는 분야가 바로 후성유전학이다. 다시 설명하자면 다세포 생물을 구성하는 각 세포는 주변 세포와 상호작용하여(혹은 무작위로) 각 세포 내에서 어떤 유전자가 어떻게 발현할지를 결정한다.
- 〈복제 양 돌리와 iPS는 어떻게 다를까〉

현시점에서는 어디까지나 유전자 하나의 변이로 병에 대한 설명이 가능한 경우는 드물고, 보통은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관계하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설명하기에는 연구가 부족하다. 따라서 검사 결과는 발병 위험을 나타낼 뿐이다. 게다가 SNPs의 변이만으로는 병에 따라 정확하게 예측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원래 병이란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환경에도 의존한다. 발병 비율 또한 개인차가 커 일률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만한 데이터는 아직 없다. 물론 앞으로 연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예측의 정확도는 올라갈 것이다.
유전자 검사에 기대하는 부분은 발병 위험뿐이 아니다. 병의 확정 진단이나 치료약에 대한 감수성(효과나 부작용), 출생 전 진단 등 여러 가지다. 이렇듯 고도의 사생활로 다루는 유전정보의 관리도 앞으로는 한층 더 중요한 사회문제로 제기될 것이다. 신중하게 대처해나가야 한다. 이와 같은 한계를 고려할 때 앞으로도 이 분 야의 발전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유전자 검사의 미래〉

O·AB형 중 각각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의 비율은 균등하지 않으며 각 나라 민족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게다가 STR법에서 각 STR의 변이는 흔히들 독립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은 연관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전혀 상관없는 남남이 일치할 확률이 늘어나게 된다. 어디까지나 확률은 확률이기 때문에 몇조 분의 1이라고 해도 우연히 일치할 확률이 전혀 없지는 않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수만 명 규모의 데이터베이스에서 모든 STR 패턴이 서로 일치하는 사람들이 발견되었다.
STR 패턴이 일치해도 게놈 전체에서 보면 다르다는 점을 오해해서는 안 된다. 어디까지나 부분적인 패턴이 일치했다는 것뿐이다. 그러나 범죄 수사에서는 STR 패턴 일치를 통해 동일 인물이라고 판정할 가능성이 있다. 여기서 DNA 감정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유력한 증거가 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황 증거의 하나일 뿐이기 때문이다.
또 하나 DNA 감정에서 주의할 점은 목적과 다른 유전자가 섞여 들어온다는 것이다. 범행 현장에서 발견한 미세한 자료가 누구의 것인지는 감정하기 전까지 알 수 없다. 특히 DNA 감정은 미세한 자료로 조제하여 증폭하는 만큼 쓸데없는 것이 섞여 있으면 잘못된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 〈DNA 감정의 문제점〉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궁금증 유발! 자꾸만 질문하고 싶어지는 미스터리 유전자의 세계

여러분은 유전이라는 생명의 구조에 대해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능력이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의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렇게 묻는다. 흔히들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유전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아직까지 유전을 명확하게 밝혀낼 방법은 없다. 그만큼 유전의 세계는 미스터리하며, 그에 관한 해답을 찾기 위한 연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 책은 유전의 비밀 중에서도 가장 일상적이고 흥미로운 주제들을 선별하여 해답을 풀어나간다. 삼색 얼룩 고양이 중 수컷 고양이가 무척 드문 데는 고양이의 X 염색체가 하나뿐이라는 이유가 있었다. DNA 수사 중 현재 경찰이 사용하는 DNA형 감정을 신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물음에 대해서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오해를 바로잡는다. 사실 “DNA가 일치한다”는 표현은 틀린 것이고, “염기배열 패턴의 일부가 아주 비슷하다”는 말이 정확한 표현이라는 것이다. DNA 전부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GM 작물은 정말 위험할까? 바이러스도 생명일까? 등 일상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가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이 책이 제시하는 유전자에 관한 궁금증은 하나의 화두가 되어 독자로 하여금 계속해서 질문을 양산하도록 한다. 그러면서 먼 곳이 아닌 바로 우리 주변에 생명의 신비가 있음을 깨닫고, 더욱 자발적인 자세로 유전의 세계를 탐구할 수 있다.


멘델의 유전법칙부터 DNA 이중나선까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유전학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다


이 책은 유전학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한다. 유전학의 선구자인 멘델의 유전법칙에서 시작해 ‘염색체는 유전과 밀접하다’는 염색체의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과정, 단백질에서 DNA로 시대의 저울이 옮겨가기까지의 커다란 서사를 체계적으로 짚어나간다. 계단을 오르듯 진화해온 유전학을 읽어나가다 보면, 암기하지 않고도 ‘유전학이 누구로부터 어떻게 발전되었는지’ 자연스레 머릿속에 지도가 그려진다.
또한 과학자들의 드라마틱한 뒷이야기까지 담아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나폴레옹 1세는 천연두의 백신인 종두법을 발명했다는 이유 하나로, 적국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포로로 잡혀 있던 제너가 풀려나도록 도왔다. 이중나선 발견의 가려진 주역, 로잘린드 프랭클린의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 그녀는 DNA의 X선 회절 사진으로 이중나선 발견의 코앞까지 다가갔지만, 오해와 편견으로 결국 노벨상에 오르지 못한 채 요절하고 말았다. 과학 수업시간 선생님이 잠시나마 들려주는 과학사의 비화처럼 유전학을 이야기로 들여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 나이를 불문한 모든 독자에게 지금껏 알지 못했던 유전학의 재미를 일깨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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