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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나를 사랑하게 만드는 일상 가뜬한 마음으로 / 보송보송 / 하루의 시작 / 대성통곡의 날 / 운동을 하는 이유 / 소원을 빌어요 / 맨 얼굴 / 손톱은 밤에만 / 작은 마음들 / 미루고 싶은 마음 / 여름의 기척 / 쓰레기를 씁시다 / 자라고 있어요 / 책을 읽으면 / 일상의 소중함 / 나는 어떤 사람인가 / 요가 한 알 PART 2 오늘도 잘 살고 싶어서 동사로 살아가기 / 나이 든다는 건 / 싱싱한 마음 유지하는 법 / MBTI 테스트 / 오늘의 의도 / 정신건강의 날 / 한 걸음 두 걸음 / 느긋한 나의 꿈 / 분노와 차 한 잔 / 나의 정원 / 공존할 수 없는 두 가지 / 칭찬을 대하는 태도 / 험담 / 잘 살고 싶은 마음 / 고요한 연말 / 나는 나 PART 3 우리가 나에게 가르쳐준 것들 설레발 / 기쁜 날 / 무례함에 대처하는 법 / 공감은 맛있다 / 개를 키운다는 건 / 엄마와 골드키위 / 비축해두는 친절 /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 명상을 하다가 / 거리가 필요해 / 거울 / 열 살 민구 / 빌려 읽기 / 침묵이 익숙한 사이 / 산책 PART 4 흔들려도 나답게 가장 중한 것 / 정신위생 / 내가 원하는 건 뭘까 / 나에게 너그러운 하루 / 프리랜서의 고충 / 마음 곳간 청소 / 문득, 툭 / 나적나 / 들여다보기 / 등아 거기 있니 / 이해보다는 존중 / 불안한 보통날 / 취미와 직업 / 사실은 / 내가 독서모임을 하는 이유 / 집순이의 여행 / 균형 잡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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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 자신에게 만족하며 살고 있나요?”
잘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묻고 있다면 어제도 밤잠을 설쳤다. 밤새 지난 날에 했던 말실수가 떠오르고, 일주일 전 별것도 아닌 일에 화를 내서 민망했던 일도 생각나고, 몇 년 전 혼자 꽁해서 연락이 끊긴 친구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런 후회 가득한 생각은 꼬리의 꼬리를 물어 결국 스스로를 탓하고, 현재의 내가 너무 못마땅해서 죽을 것만 같다. 자존감 높고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며 산다는 사람들은 다른 세상 이야기고, 나는 매일 원하고 바라던 모습에서 멀어지기만 한다. 살면서 이런 경험을 안 해본 사람이 있을까? 인생에서 자신이 가장 중요하고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는 건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게 잘 사는 거라는 것도 안다.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하면 나 자신에게 만족하고 스스로 사랑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모르겠다. “대단한 건 못 해줘도 매일 작은 초콜릿 한 조각 정도는 줄 수 있어.” 잘 살고 싶은 나에게 내가 주는 일상의 선물들 나를 사랑하는 방법은 특별하지 않다. 나에게 매일 작은 선물을 주면 된다. 하지만 그걸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는 나에게 왜 선물을 줘야 하는지, 또 어떤 선물을 줘야 하는지를 명확하게 알려준다. 마음속에 그늘이 드리운 날에는 볕이 있는 곳에 가서 광합성을 하며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괜히 날이 서고 뾰족한 날에는 잠시 모든 것과 거리를 두고 혼자 시간을 보낸다. 나이 들수록 시시해진 생일날은 일부러 기쁘게 맞이하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것들이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이고, 선물을 매일 주려고 노력하는 건 결국 내가 내 마음에 들어서 잘 살고 싶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나 자신에게 엄청나게 대단하고 좋은 건 못 해줘도 이처럼 작은 초콜릿 한 조각을 입에 넣어주는 정도의 신경만 써도 우리는 매일 조금씩 내 마음에 드는 내가 되는 것이다. “그렇게 나는 내가 된다.” 남과 비교 없이, 세상의 기준에 따르지 않고 내 마음에 드는 삶 『오늘도 내 마음에 들고 싶어서』는 저자가 어떻게 하면 내 마음에 드는 삶을 살 수 있는지 그 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몇 년간의 기록이 그림일기로 담겨 있다. 또한 중간중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림과 짧은 글귀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어떤 일기는 마치 나의 일기장을 훔쳐본 듯 공감하게 되고, 어떤 일기는 잘 살기 위해 저자가 했던 노력들이 기발하고 기특하여 따라 하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따뜻한 그림과 글을 읽다 보면 내 마음에 드는 삶을 살고 싶은 욕구와 의지가 저절로 샘솟는다. 이 책을 통해 이미 나를 사랑하는 방법과 스스로 마음에 드는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은 더 넓은 시각으로 나를 관찰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고, 아직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몰랐던 이들은 그 방법을 아는 계기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