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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끝나지 않은 밤의 초대
1부: [도시괴담] 익숙한 곳의 낯선 그림자 1장. 배달앱 리뷰창의 비밀 2장. 새벽 2시, 무인 편의점의 손님 3장. 엘리베이터 13층 버튼의 잔상 4장. 지하철 막차, 끝까지 내리지 못한 사람 5장. 24시 셀프 빨래방의 이상한 빨랫감 6장. 심야 버스 뒷자리의 낯선 승객 2부: [학교괴담] 아무도 없는 강의실 7장. 줌(Zoom) 화면 뒤의 불청객 8장. 기숙사 B동 404호의 두드림 9장. 중앙도서관 지하 서고의 대출 누락 도서 10장. 동아리방 자정에 켜지는 컴퓨터 11장. 빈 강의실에 남아있는 족보 노트 3부: [인터넷 괴담] 알고리즘의 저주 12장. 중고거래 무료나눔에 숨겨진 목적 13장. 내 얼굴과 목소리를 학습한 AI 14장. 아무도 안 보는 공포 라이브 방송의 시청자 15장. 익명 커뮤니티 성지글에 적힌 내 이름 16장. SNS 다이렉트 메시지로 온 위치 공유 17장. 아무리 지워도 다시 재생되는 단편 영상 4부: [심리공포] 거울 속의 타인 18장. 아무도 나가지 못하는 단톡방 19장. 수면 분석 어플에 녹음된 비명 소리 20장. 홈 CCTV 화면에 포착된 또 다른 발자국 21장. 내가 잠든 사이에 보내진 메시지 22장. 거울 속 나와 눈이 맞닿은 순간 5부: [실화풍 괴담] 블랙박스는 알고 있다 23장. 강남역 10번 출구의 붉은 옷 24장. 혼자 사는 원룸 도어락의 비밀번호 오류 25장. 야간 택시 운전사의 블랙박스 영상 26장. 오피스텔 엘리베이터 닫힘 버튼의 오작동 27장. 야간 현장 출장 길의 폐고속도로 28장. 새벽의 배달 알바가 들른 302호 에필로그: 뒤를 돌아보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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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의 손에 들린 스마트폰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흉기가 된다."
현대인의 심리를 꿰뚫는 트렌디한 디지털 호러의 탄생! 과거의 공포가 폐가, 묘지, 원한 맺힌 귀신에서 비롯되었다면, 2020년대의 공포는 우리의 방 안, 내 손바닥 위에서 시작된다. 『MZ세대 심야 괴담 모음집』은 1인 가구, 배달 문화, 중고 플랫폼, AI 기술 등 현대의 가장 트렌디한 소재들을 차용하여, 누구나 한 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일상의 서늘함을 극한의 공포로 확장시킨 작품이다. 저자는 이 28편의 짧고 강렬한 이야기를 통해, 초연결 사회 속에서 역설적으로 철저히 고립되어 가는 현대인들의 근원적인 불안감을 날카롭게 짚어낸다. 숏폼 콘텐츠에 익숙한 독자들의 호흡에 맞춰 쉴 틈 없이 전개되는 이야기들은, 매 에피소드마다 예상을 뒤엎는 치명적인 반전을 선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