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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타
아테네 2006.01.30.
원제
PART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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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PARTITA: ROGER GRENIER

푸가의 기법
PART ONE: L'ART DE LA FUGUE

습도계
PART TWO: L'HYGROMETRE

시간과 환멸의 승리
PART THREE: LE TRIOMPHE DU TEMPS ET DE LA DESILLUSION

저자 소개 1

로제 그르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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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Grenier

프랑스의 작가. 1919년 프랑스 캉 출생. 청소년 시절은 스페인 국경이 지척인 서남쪽 도시 포에서 보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이 피레네 산맥에 면한 이 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스통 바슐라르의 지도로 박사논문을 준비했고, 알베르 카뮈가 주도했던 『콩바』지와 『프랑스 수아』지를 거쳐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활동했다.카뮈는 자신이 책임 편집을 맡은 갈리마르 출판사의 희망 총서에 '전도 유망한 젊은 작가' 그르니에의 첫 작품 『피고의 역할』(1949, 에세이)을 포함시켜 문학적 재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네로망』(1972)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물거울』(1
프랑스의 작가. 1919년 프랑스 캉 출생. 청소년 시절은 스페인 국경이 지척인 서남쪽 도시 포에서 보냈다. 그의 많은 작품들이 피레네 산맥에 면한 이 지방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스통 바슐라르의 지도로 박사논문을 준비했고, 알베르 카뮈가 주도했던 『콩바』지와 『프랑스 수아』지를 거쳐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활동했다.카뮈는 자신이 책임 편집을 맡은 갈리마르 출판사의 희망 총서에 '전도 유망한 젊은 작가' 그르니에의 첫 작품 『피고의 역할』(1949, 에세이)을 포함시켜 문학적 재능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시네로망』(1972)으로 페미나상을 수상했고, 『물거울』(1975)로 아카데미 프랑세즈 단편소설 대상, 『알베르 카뮈, 태양과 그늘, 지적 전기』(1987)로 알베르 카뮈상을 수상했다. 1985년에는 그의 전 작품에 대하여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 대상이 수여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밖의 대표작으로는 『침묵』 『편집실』 『프라고나르의 약혼녀』 『그 시절 그 사람』 『이별 잦은 시절』 『겨울 궁전』 『파르티타』 『숙직 근무자』 『내리는 눈을 보라?체호프의 인상』 『책의 궁전』 등이 있다.
1964년부터 갈리마르 출판사의 편집위원으로 일하며 왕성하게 작품활동을 하였다. 2017년 11월 8일 별세했다.

로제 그르니에의 다른 상품

역자 : 윤은오
1965년 경북 청송 출생. 경북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피카르디대학 불문학 석사, 툴루즈대학 불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는 <해양 고고학><사로잡은 영혼 맘루카><헤밍웨이 파리에서 보낸 7년>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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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6년 0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254g | 120*188*20mm
ISBN13
9788995765807

출판사 리뷰

한 피아니스트의 음악과 사랑의 변주곡
조롱의 대상이었던 남프랑스의 카고(한때 “접촉이 금지된 사람들”로 여겨진)후손 미셸마이오크는 다섯 살에 눈부시게 활동하는 유명한 피아니스트 니콜로 아르드류의 제자가 되었다. 소년 때 이미 상당한 재능을 보였던 그는 실제로 훌륭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한다. 스승 아르드류가 나치 수용소에서 죽은 뒤 미셸은 그의 미망인과 결혼한다. 피아노 연주자이자 음악선생이며 작곡가인 그는 호텔 피아노 연주자로 경력을 쌓아가고, 두 여자 사이를 오가며 생활하다 마지막에는 피레네 산맥 산등성이의 시골집에 은퇴하여 살면서 자신의 실패한 인생을 되돌아본다. 미셸 마이오크, 자신의 집안이 남프랑스에서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살던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사실, 이런 특이한 가족의 계보가 그의 내면에 소외감을 스며들게 했을까? 소외감은 이 책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이며, 또 다른 하나는 음악이다. 로제 그르니에는 “음악 속에서 우리의 과거가 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그 순간, 비로소 음악은 그 마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고 말했었다.

미셸 마이오크의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기는 그의 제자로서 수상 경력을 쌓는 엠마를 통해서 이루어졌다. 중년이 된 미셸은 조카 손녀딸 엠마의 스승이 된다. 그는 자기 음악의 가치를 공고히 해 줄 존재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 누가 이루어 줄 것인가? 엠마는 다섯 살의 나이로 미셸에게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했다. 그녀는 놀라운 재능을 보였고 미셸은 “스스로 시골에 고립되어 살지 않았다면”자신이 이루었을지도 모를 화려한 경력을 쌓도록 온 정열을 바치지만, 한편으론 그녀를 잃을 것에 대한 두려움에 떨면서 자신은 이미 단념한 국제음악 세계로 엠마를 진출시킨다. 엠마는 성장하면서 금방 미셸을 능가했고 유명한 피아니스트로 자란다. 그리고 자신의 경력을 쌓기 위해 그를 떠난다. 이제 미셸은 혼자가 되었다. 그에게는 무엇이 남게 될 것인가? 음악이라고? 보들레르는 수수께끼같은 한 문장을 썼다. “음악은 하늘을 파헤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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