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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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사항
안녕하세요, 저희 책방을 찾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소중한 책들을 관리하고 운영하는 책방입니다. 직접 책방의 수많은 중고책을 직접 찾고, 검수하고, 안전하게 포장하여 배송해 드리고 있다 보니 조금의 시간이 걸릴 수 있는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들께 몇 가지 소중한 안내 말씀을 전합니다.
- 복수 구매 시 부분 취소 안내
중고책 특성상 실시간 재고 변동 등으로 인해, 2권 이상 주문해 주셨을 때 일부 도서의 품절 등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부분 취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미리 안내해 드린 후 신속하게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 문의 사항 안내 (문의글 이용 요청)
책을 찾고 포장하는 작업 중에는 전화 연결이 어렵습니다.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쇼핑몰 문의글(게시판)로 남겨주시면, 1일 이내(주말,공휴일 제외)에 친절하고 정확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 대량주문 (추가배송비)
10권 이상 주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은 책에 따라 추가배송비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추가 배송비가 나오는 경우는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한 권의 책이 고객님께 무사히 닿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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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itake Suzuki,すずき のりたけ,鈴木 のりた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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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아이.
나만 할 수 있는 거, 나한테만 있는 훌륭한 점, 그런 건 하나도 없는 그저 보통 아이. 코뿔소는 좋겠다. 갑옷 같이 생긴 멋진 가죽이 아주 근사하니까. 아, 부럽다. ---pp. 4~5 천만의 말씀! 무거워 죽겠어. 이걸 두른 채 걸어 다니려면 힘이 있어야 하니까 아주 많이 먹어야 해. 어떨 땐 내가 이 갑옷을 위해 먹는 거 같다니까. 나를 위해 갑옷이 있는 건지 갑옷을 위해 내가 있는 건지 정말이지, 알 수가 없지 뭐야. 토끼처럼 가볍게 깡충깡충 뛰어다니고 싶어. ---pp. 8~9 바닷속에는 크기를 대 볼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그러니까 자기 몸이 큰지 작은지 알 수가 없지. 헤엄치고 있는지 그냥 멈춰 있는지 그것조차 알 수가 없다니까. 어차피 커다랄 바에야 기린처럼 땅 위에서 이것저것 다 내려다보는 게 좋겠어. ---pp. 16~17 굴뚝으로 머리를 내밀다 보니 검댕이 묻어 얼굴은 늘 까매. 세면기에서 얼굴을 씻는 것도 목이 기니 이만저만 고생이 아니고. 머리만 높은 데 있는 게 아니라 아예 새처럼 온몸으로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pp. 20~21 천만의 말씀! 사냥하는 건 늘 우리들 암컷. 수컷은 아무 일도 안 해. 덧붙여 말하면, 우리가 공격하는 건 맞지만 다들 우릴 피해 냅다 달아나잖아! 쫓아가는 일도 얼마나 힘든지 몰라. 인간 아이들처럼 슬슬 책이나 읽으면서 뒹굴뒹굴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 ---pp. 2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