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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 후로 사고가 끊이지 않아 언제나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오는 루이, 루이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지켜본 유일한 목격자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자기가 겪은 일을 말하지 않고, 끊임없이 ‘말하지 마, 말하지 마’ 하고 속으로 되뇐다. 그런 루이를 위험에서 지키기 위해 눈물로 세월을 보내는 루이의 어머니, 그리고 아들 루이와 아내를 지켜주려 애쓰지만 늘 어긋나고 겉돌기만 하는 아버지, 이들은 껄끄러운 가족 문제를 해결해보려고 피크닉을 간다. 그런데 피크닉은 끔찍한 사고로 이어진다.
루이는 벼랑에서 떨어져 사망판정을 받고, 아버지는 사라지고, 어머니는 패닉 상태에 빠진다. 그러다 루이는 극적으로 살아나 식물인간 상태로 목숨을 이어간다. 어머니는 루이의 살인자로 아버지를 지목하고, 아버지는 광범위한 수사망을 피해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이 가족에게 일어난 사건의 진상을 알 길은 오로지 루이의 진술뿐. 하지만 루이는 자기 세계에 갇혀 있다. 루이는 무엇을 보았기에 스스로 꿈속에 갇히길 선택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