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프롤로그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입문서 1장. 철학: 생각의 뿌리를 찾아서 1. 소크라테스는 왜 죽어야 했는가? 2. 플라톤의 동굴, 우리는 무엇을 보고 사는가? 3.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4. 공자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왜 ‘덕’을 다르게 말했는가? 5. 장자의 나비는 누구의 꿈이었는가? 6. 사르트르는 왜 선택을 인간의 운명이라 했는가? 7. 푸코는 왜 ‘권력’을 말했는가? 2장. 역사: 반복되는 인간의 드라마 8. 알렉산더 대왕은 왜 세계를 정복하려 했는가? 9. 마키아벨리는 왜 ‘권력’을 말해야 했는가? 10. 르네상스는 정말 ‘재탄생’이었는가? 11. 프랑스혁명은 왜 이상과 다른 결과를 낳았는가? 12. 제국주의는 왜 ‘문명’이라는 이름을 썼는가? 13. 냉전은 정말 끝난 것인가? 14. 한국 현대사는 왜 다르게 기억되는가? 3장. 문학: 이야기를 통해 인간을 읽다 15. 셰익스피어는 왜 지금도 읽히는가? 16. 도스토옙스키는 인간의 죄를 어떻게 바라봤는가? 17. 카프카는 왜 인간을 벌레로 만들었는가? 18. 김수영은 왜 끝까지 저항했는가? 19.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드러내는가? 20. ‘고전’은 왜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가? 4장. 예술: 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 21. 〈모나리자〉는 왜 특별한가? 22. 반 고흐의 밤은 왜 그렇게 빛나는가? 23. 피카소는 왜 세계를 해체했는가? 24. 한국화는 왜 비움을 선택했는가? 25. 현대미술은 왜 이해하기 어려운가? 26. 예술은 언제부터 자본과 함께 움직였는가? 5장. 종교: 신을 통해 인간을 보다 27. 인간은 왜 신을 만들어왔는가? 28. 불교는 정말 삶을 부정하는가? 29. 기독교는 어떻게 세계를 바꿨는가? 30. 이슬람은 왜 오해받고 있는가? 31. 유대교는 서양 문명을 어떻게 만들었는가? 32. 한국의 종교는 왜 독특하게 섞여 있는가? 6장. 심리: 인간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33. 프로이트는 왜 인간을 ‘욕망’으로 설명했는가? 34. 융은 왜 ‘그림자’를 말했는가? 35. 인간은 정말 이타적인 존재인가? 36. 우리는 왜 스스로를 합리화하는가? 37. 우리는 왜 자꾸 미루는가? 38. 사람은 왜 군중 속에서 더 잔인해지는가? 7장. 언어와 문화: 시대의 생각을 읽다 39. 언어는 우리의 세계를 어떻게 바꾸는가? 40. ‘정치적 올바름’은 어디까지 옳은가? 41. 문화상대주의는 왜 논쟁이 되는가? 42. ‘밈’은 어떻게 시대를 움직이는가? 43. 『해리 포터』는 어떻게 현대의 신화가 되었는가? 44. BTS는 어떻게 세계의 문화 권력이 되었는가? 45. 유튜브는 지식을 어떻게 소비하게 만들었는가? 46. 우리는 왜 다시 인문학을 찾는가? 47. 지식과 교양은 무엇이 다른가? 48. 생각하지 않는 시대,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49. 인문학은 왜 필요한가? 에필로그 지금, 여기에 있는 나를 이해하기 위한 49개의 렌즈 |
|
철학자들은 존재와 인식, 윤리와 미학 등 인간 사고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었고, 역사는 과거의 경험과 사건을 통해 인간 사회의 변화와 반복을 기록했다. 문학과 예술은 인간 내면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대와 문화를 뛰어넘는 공감을 끌어낸다. 종교는 인간 존재의 궁극적 의미와 구원을 탐구해 왔으며, 심리학은 마음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과학적으로 해명해 왔다. 또한 언어와 문화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방식을 형성하며, 사회의 가치관과 정체성을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처럼 인문학은 인간과 세계를 바라보는 다양한 렌즈들의 집합체라 할 수 있다.
--- 「Prologue, 생각하는 사람을 위한 인문학 입문서」 중에서 수많은 민중이 ‘자유’를 외쳤지만, 그 자유는 누구에게나 주어진 것이 아니었다. ‘평등’은 선언되었지만, 여성과 노예, 빈민의 삶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박애’는 혁명 동지 간의 형제애로 불렸지만, 서로에 대한 강제와 숙청의 논리가 되기도 했다. 그 때문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질 수밖에 없다. “자유는 정말 모든 시민의 권리였는가, 아니면 새로운 권력의 또 다른 이름이었는가?” “평등은 법전 속 문장에만 머물렀는가, 아니면 구체적인 삶의 조건으로 실현되었는가?” “박애는 진정한 인간적 연대였는가, 아니면 혁명 이데올로기를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이었는가?” --- 「프랑스혁명은 왜 이상과 다른 결과를 낳았는가?」 중에서 반 고흐의 그림은 고통의 부산물이 아니라, 고통을 정면으로 응시하고 그것을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강한 의지의 산물이었다. 광기와 창조성은 분명 얽혀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이 동일한 것은 아니다. 그는 아픔을 그저 발산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 아픔을 정제하고 언어화하며 하나의 형상으로 완성한 ‘극단적 의식의 예술가’였다. --- 「반 고흐의 밤은 왜 그렇게 빛나는가?」 중에서 “군중은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느낀다” 귀스타브 르 봉의 말처럼 감정이 증폭되고 충동이 통제되지 않는 순간, 개인은 더 이상 평소의 이성적인 존재로 남지 못하고, 원시적 본능에 가까운 감정에 이끌리게 된다. 분노와 공포, 환호 같은 강렬한 정서가 앞서면서 판단은 단순해지고, 행동은 더욱 극단적으로 변한다. --- 「사람은 왜 군중 속에서 더 잔인해지는가?」 중에서 인문학은 단순한 지적 교양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기 위한 조건을 만드는 학문이다. 타인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며, 공존의 방식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인문학은 시민으로서의 감각을 길러주고,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문화적 토대를 형성한다. 그런 점에서 인문학은 개인의 내면을 깊게 할 뿐 아니라,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한다. --- 「우리는 왜 다시 인문학을 찾는가?」 중에서 |
|
내용 소개
Ⅰ. 철학 생각의 뿌리를 찾아서 철학이란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무거워지지만, 이 책은 핵심 질문 일곱 개를 독자에게 건넨다. “왜 소크라테스는 죽어야 했는가?”,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르트르는 왜 선택을 인간의 운명이라 했는가?”와 같은 질문을 따라가며, 철학자의 사상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다. Ⅱ. 역사 반복되는 인간의 드라마 과거의 일로만 치부하기엔 여전히 현실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일곱 가지 역사적 장면을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질문을 던진다. 동서양이 융합된 헬레니즘부터 이상과 현실이 엇갈렸던 프랑스혁명, 그리고 모습만 바뀐 채 여전히 유지된 냉전까지, 과거의 일을 통해 현실에서 취할 우리의 태도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Ⅲ. 문학 이야기를 통해 인간을 읽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우리는 인간이다. ‘고전’이 다시 인기를 얻고, 셰익스피어 작품이 여전히 다른 형태로 나오는 것은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관통하는 휴머니티가 문학 속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문학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을 언어로 포착해낸다. 도스토옙스키, 카프카, 김수영 그리고 한강 작가의 작품을 다루며, 인간의 내면과 삶을 다시 사색하도록 이끈다. Ⅳ. 예술 보는 법을 배우는 시간 예술은 감상하는 방식을 익히지 않으면 낯설게 느껴진다. 작가는 〈모나리자〉, 〈별이 빛나는 밤〉 같은 유명 작품에 얽힌 이야기부터 시작하여, 현대미술은 왜 어렵게 느껴지는지 질문에서 출발해 차근차근 답을 찾아간다. Ⅴ. 종교 신을 통해 인간을 보다 우리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믿으며, 어떤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찾는지 종교와 떼어놓고 생각할 수 있을까? 먼 과거부터 종교는 삶의 방식과 가치관을 형성하고, 역사적 사건과 사회의 변화에도 얽혀 있었다. 종교를 둘러싼 질문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안내한다. Ⅵ. 심리 인간을 움직이는 보이지 않는 힘 심리학은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문학 가운데 하나다. 우리는 왜 첫인상에 쉽게 속고, 군중 속에서는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며, 스스로를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믿는지 끊임없이 궁금해한다. 프로이트의 무의식부터 군중심리, 인지편향, 자기효능감 등 인간 마음의 작동 원리를 따라가며 결국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도록 이끈다. Ⅶ. 언어와 문화 시대의 생각을 읽다 우리는 언어를 통해 생각하고, 문화를 통해 세상을 해석한다. 같은 현상도 사용하는 말과 문화적 배경에 따라 전혀 다르게 이해될 수 있다. 언어가 사고를 어떻게 형성하는지, 신화와 상징은 왜 오랫동안 이어져 왔는지, 대중문화와 디지털 시대의 문화는 어떤 방식으로 우리의 가치관을 바꿔 왔는지 질문을 던진다. 익숙한 말과 일상의 문화 속에서 인간 사회를 움직이는 원리를 발견하고, 더 넓은 시각으로 세상과 타인을 이해하도록 이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