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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마당 있는 집을 꿈꾼다 (큰글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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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부 - 전원생활의 준비

1. 전원생활의 장점1 - 꿈 꾸던 세상과의 조우
2. 통계로 본 전원생활 - 귀농이야? 귀촌이야?
3. 전원생활의 장점2 - 이렇게 좋답니다
4. 전원생활의 단점1 - 미리 알면 실패가 없다
5. 전원생활의 단점2 - 단점을 장점을 바꾸는 법
6. 전원생활에 대한 오해1 - 시골은 텃세 때문에 못살아?
7. 전원생활에 대한 오해2 - 관리비가 더 든다?
8. 전원생활 선배의 조언 - 관리 요소를 줄여라!

2부 - 전원생활의 시작

9. 전원생활 맛보기 - 시작은 일단 전세로
10. 전원주택 구입 - 이런 집은 사면 안 돼
11. 전원주택 땅 구입1 - 이런 땅은 사면 안 돼
12. 전원주택 땅 구입2 - 내게 맞는 땅 찾는 법
13. 전원주택 짓기1 - 건폐율은 뭐고, 용적률은 뭐지?
14. 전원주택 짓기2 - 건축 공정 이해하기
15. 전원주택 짓기3 - 이층집 짓기 유의할 점
16. 전원주택 짓기4 - 은퇴자를 위한 집 짓기
17. 전원주택 짓기5 - 시공 업체 잘 만나는 법
18. 전원주택 짓기6 - 공사 용어 이해하기

3부 - 전원생활의 완성

19. 전원생활 벌레 퇴치법 - 밉게만 보지 말자!
20. 전원생활 시즌별 대비책1 - 장마가 오기 전 해야 하는 일
21. 전원생활 시즌별 대비책2 - 겨울이 오기 전 해야 하는 일
22. 전원생활 필수 아이템1 - 이건 꼭 필요해!
23. 전원생활 필수 아이템2 -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저자 소개 1

찬집사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서울 토박이’였으나, 30대 후반 주변의 우려를 뒤로하고 양평행을 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원생활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어 50대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IT 컨설턴트로 일하며, 양평에서 서울(도곡동)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자칭 ‘프로 시골러’로 14년째 로컬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살이부터 시작해 두 번의 집을 직접 설계해서 지은 경험이 있다. 두 번의 경험에서 아쉽고 후회됐던 점, 깨달은 지식이나 정보 등을 이 책에 마음껏 풀었다. 전원생활, 전원주택 관련 자주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도 놓치지 않았다. 마당 있는 집을 꿈꾸면서도 막막한
서울에서 태어나 자란 ‘서울 토박이’였으나, 30대 후반 주변의 우려를 뒤로하고 양평행을 택했다. 그렇게 시작된 전원생활이 어느덧 10년을 훌쩍 넘어 50대에 접어들었다. 지금은 IT 컨설턴트로 일하며, 양평에서 서울(도곡동)을 오가는 생활을 하고 있다. 자칭 ‘프로 시골러’로 14년째 로컬 라이프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살이부터 시작해 두 번의 집을 직접 설계해서 지은 경험이 있다. 두 번의 경험에서 아쉽고 후회됐던 점, 깨달은 지식이나 정보 등을 이 책에 마음껏 풀었다. 전원생활, 전원주택 관련 자주 받았던 질문에 대한 답도 놓치지 않았다.
마당 있는 집을 꿈꾸면서도 막막한 두려움에 망설이는 분들, 전 재산을 털어 전원으로 가고자 하는 데 무엇을 유의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 분들, 이 분들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
유튜브 채널 <찬집사의 전원주택>도 개설 운영 중이다.

- 저서: 『내 생애 한 번은 자전거 전국일주』
- 유튜브: 『찬집사의 전원주택』(팔로워 9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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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6쪽 | 195*296*20mm
ISBN13
9791193639894

책 속으로

귀농은 농업 기반과 연고가 중요한 생계형 이주가 주를 이루고, 귀촌은 도시 생활의 대안으로 삶의 질을 추구하는 생활형 이주가 많다. 귀농, 귀촌 두 가지 유형 모두 자연환경과 가족 중심의 삶에 대한 영위가 강력한 이주 동기로 작용하며, 실제 이런 부분이 만족되어야, 향후 오래 거주하며 전원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그러려면 충분한 준비 기간을 갖고서 연고지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36

전원생활은 그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는 낭만이 아니다. 생활의 총체적인 변화다. 성공적인 전원생활을 꿈꾼다면, 로망보다 현실을 먼저 점검하고,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서 준비하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방법이다. 어느 지역을 선택할 것인지, 도시와의 거리는 어느 정도를 둘 것인지, 주변의 편의 시설이나 우리가족에게 필요한 것은 근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지 등을 잘 점검하고 나서 살 곳을 정해야 한다.
--- p.59

한 예로 이주민이 이사 오면 마을 이장이 찾아와 ‘마을 발전 기금’이란 명목으로 돈을 요구한다. 100만 원을 내라는 지역도 있고, 200만 원을 내라는 지역도 있다. 마을 공동사업을 위해 집마다 조금씩 찬조해달라는 것이라면 기꺼이 그럴 수도 있지만, 어디에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도 모르는 ‘마을 발전 기금’을 이사를 왔다는 이유만으로 내놓으라면 황당하기 짝이 없다. 이런 케이스는 매우 불합리하지만, 많은 분이 돈을 내고 이사를 했다. 나도 그랬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이사하자마자 마음고생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했다. 아마 요즘은 다 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 p.72

전원생활을 시작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전세나 월세처럼 세를 들어 사는 방식이고, 두 번째는 이미 지어진 전원주택을 구입하는 방식, 세 번째는 직접 전원주택을 짓는 방식이다. 각각의 방법은 장단점이 뚜렷하며,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선택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가운데 가장 현실적이고 부담이 적은 방법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코 ‘세를 들어 살아보는 것’을 말하고 싶다. 전세나 월세로 일정 기간 전원생활을 경험해 보는 것은 단순한 거주를 넘어, 자신과 가족이 시골 환경에 얼마나 잘 적응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다.
--- p.112

성공적인 전원주택 매매의 핵심은 화려한 외관이 아닌 관리의 용이성과 생활의 현실을 냉철하게 따져보는 데 있다. 정리해보면, 땅은 도로 지분을 포함해 150~200평, 건물은 가족에게 꼭 맞는 적정 평수를 선택해야 관리비와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세보다 지나치게 싸거나 매입한 지 1년도 안 되어 나온 매물은 경계해야 한다. 특히 단열이 유리한 남향 구조인지, 누수 위험이 적은 경사 지붕인지를 살피고, 집주인이 실거주를 위해 정성 들여 지은 집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성공적인 전원주택 매매의 핵심은 화려한 외관이 아닌 관리의 용이성과 생활의 현실을 냉철하게 따져보는 데 있다. 정리해보면, 땅은 도로 지분을 포함해 150~200평, 건물은 가족에게 꼭 맞는 적정 평수를 선택해야 관리비와 노동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다. 시세보다 지나치게 싸거나 매입한 지 1년도 안 되어 나온 매물은 경계해야 한다. 특히 단열이 유리한 남향 구조인지, 누수 위험이 적은 경사 지붕인지를 살피고, 집주인이 실거주를 위해 정성 들여 지은 집을 고르는 것이 안전하다.
--- p.132

한참 땅을 보러 다닐 때, 한 번은 부동산 중개인이 “이 땅은 지금 맹지지만, 옆의 땅 주인한테 토지 사용에 대한 승낙을 받으면 도로로 쓸 수 있어요. 거기 주인도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에요. 집을 지을 수 있는 땅이니 걱정 안해도 돼요.”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리고 어쩌고저쩌고 내가 알아들을 수 없는 건축 용어를 섞어가며 “다 된다. 아무 문제 없다.”라고 하면서 땅을 사라고 했다. 하지만 실제로 부동산 중개인의 말처럼 그게 가능한 일이라 하더라도 결코 쉬운 절차가 아니다. “집을 지으면 10년은 늙는다”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집을 짓는 일이 그만큼 여러 가지로 신경 쓸 일이 많다는 뜻이다. 그런데 맹지를 구입한다면, 집을 짓기도 전에 땅 문제 해결에만 10년 이상 늙게 될지도 모른다.
--- p.134

또 전체 공정을 알고 있으면 시공사 또는 현장 소장과 커뮤니케이션 할 때도 도움이 된다. 현장 소장의 말로는 작게는 20개에서 많게는 100개의 과정으로 세분된다고 한다. 하지만 이렇게까지 건축주가 일일이 다 알 필요는 없다. 그것보다 좀 더 큰 단위로 공정을 묶어서 봐도 된다. 공정별로 주의 깊게 체크해야 항목은 각각 다르다. 그래서 ‘공정별로 체크 리스트’를 만들고 이를 중심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러면 집을 다 짓고 나서 아쉬워하는 부분도 최소화되고, 놓치는 부분도 없게 된다. 나는 목조로 집을 두 번 지어봤다. 다른 구조보다 더 잘 아는 구조이기에 목조주택을 기준으로 이야기해 보겠다.
--- p.168

평당 건축비가 1,000만 원이라고 가정하고, 40평짜리 집을 짓는다면 총 4억 원이 든다. 이 건축비 중 브랜드 시공사가 총금액의 20%인 8천만 원을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 80%인 3억 2천만 원을 가지고 실제 집을 짓는다. 시공 업체도 그 안에서 자신의 마진(이익)을 챙겨간다. 그래서 브랜드 시공사에 의뢰하지 않고 현장 소장에게 직접 의뢰하면 4억이 아니라 3억 2천만 원에 집을 지을 수 있다는 논리가 된다.
--- p.204

태양광 주택지원사업은 개인이 직접 신청할 수 없다. 태양광 설치 업체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다. 내가 업체를 알아본 것은 2022년 1월부터다. 인터넷으로 검색해 여러 업체를 비교해 봤다. 그중 최종으로 업체 한 곳을 정해, 2월 4일에 태양광 주택지원사업 신청을 의뢰했다.
--- p.261

출판사 리뷰

“전원생활, 꿈만 보고 시작하면 반드시 후회한다”
14년 차 전원생활 경험자가 전하는 현실 가이드

은퇴를 앞둔 50~60대와 아파트 생활에 지친 중장년층, 그리고 귀촌이나 세컨드하우스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전원생활은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맑은 공기와 여유로운 시간, 마당이 있는 삶은 많은 이들의 오랜 꿈이기도 하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없이 시작한 전원생활이 예상과 다른 현실로 이어지며 후회를 남기는 사례 또한 적지 않다.

『누구나 마당 있는 집을 꿈꾼다』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원생활의 ‘로망’이 아닌 ‘현실’을 짚어주는 책이다. 이 책은 도시에서만 살아온 저자가 30대 후반 전원생활을 시작해 10년 이상 직접 살아오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실전형 가이드다.

단순한 정보 나열이 아니라, 실제 생활 속에서 마주한 문제와 선택의 기준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1. 삶의 방식이 바뀌는 선택

저자는 전원생활을 단순한 이사가 아니라 삶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결정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전원생활은 주거 환경뿐 아니라 생활 리듬, 소비 방식, 인간관계까지 전반적인 변화를 동반한다. 책은 이러한 변화의 폭을 현실적으로 보여주며, 막연한 기대 대신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특히 전원생활의 장점과 함께 단점도 균형 있게 다룬다. 의료시설 접근성 문제, 생활 인프라의 차이, 차량 의존도 증가, 예상보다 많이 드는 유지관리 비용 등은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겪는 어려움이다. 이러한 요소들을 미리 알고 대비한다면, 전원생활의 만족도는 크게 달라질 수 있다.

2. “집부터 사지 말고, 먼저 살아보라”

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 메시지 중 하나는 전원주택을 구입하거나 짓기 전에 반드시 ‘살아보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전세나 임대 형태로 먼저 전원생활을 경험해보는 것이 실패를 줄이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직접 살아보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자신의 생활 방식과 전원생활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단계가 된다. 집의 구조, 동선, 마당의 크기, 단열과 관리의 문제 등은 실제 거주 경험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충동적인 결정 대신 충분한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이 결국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하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3. 생활비는 도시와 얼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비용이 적게 드는 삶’으로 생각하지만, 현실은 다소 다르다. 아파트처럼 정기적인 관리비는 없지만, 대신 다양한 형태의 유지보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한다. 외벽 도색, 지붕 방수, 정화조 관리 등은 모두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다.

여기에 차량 유지비와 연료비는 거의 필수적으로 증가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인터넷이나 기반 시설 구축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책은 이러한 비용 구조를 구체적으로 짚으며, 현실적인 재무 계획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4.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위한 기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이다. 어떤 땅을 피해야 하는지, 어떤 집은 사지 말아야 하는지, 은퇴 후에는 어떤 구조의 집이 적합한지 등 실제 선택의 순간에 도움이 되는 기준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또한 관리 요소를 줄이는 방법, 생활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설계 방향 등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전원생활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특히 은퇴 이후 안정적인 삶을 원하는 중장년층에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된다.

5. 이런 독자에게 필요한 책

이 책은 은퇴 후 전원생활을 고민하는 50~60대, 아파트를 벗어나 새로운 삶을 모색하는 중장년층, 귀촌이나 세컨드하우스를 계획하는 예비 이주자, 그리고 전원주택 건축이나 매입을 고민하는 독자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준비된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책은 독자에게 섣부른 결정을 권하지 않는다. 오히려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할 것을 권하며, 그 과정을 돕는 현실적인 길잡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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