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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담은 이야기
다정한 와인이 건네는 일상의 여유 한잔
정담은
소르북스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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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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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포도의 마법 ‘와인’

01 쉽지않아 매력 | 알수록 빠져드는 게 와인 012
02 나의 이름을 불러줘 | 다양한 와인의 이름 015
꼭 알아야 할 주요 와인 용어
03 와인을 만드는 포도는 따로 있다? 026
04 유럽 와인과 신세계 와인 | 당신의 취향은? 041
필록세라 | 재앙일까 새로운 기회일까?

Are you ready? 와인 준비는 이렇게

01 와인 보관 어떻게 하세요? 054
와인셀러 구매와 설치 | 이것만은 꼭 고려하세요!
02 와인 | 마시기 좋은 온도는? 062
03 필수 와인 템 준비 067
04 우리를 자유롭게 만드는 와인 에티켓 073
와인 병 바닥의 오목한 홈 | 과연 손잡이가 맞을까?

와인과 함께 나란히 걷기

01 누구에게나 필요한 테이스팅 084
테이스팅 용어 | 아는 만큼 풍성해지는 표현 096
아로마휠 | 와인의 언어를 깨우는 지도 101
02 문제 있는 와인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096
03 어떤 와인을 골라야 할까? 101
BYOB | 와인 한 병의 설렘과 그 뒤에 숨은 콜키지 이야기
04 남은 와인 보관하는 법 114
상그리아와 뱅쇼 | 남은 와인의 화려한 귀환

정말일까? 와인의 진실과 거짓

01 코르크 마개가 아니면 싸구려 와인일까? 124
02 와인 등급이 있어야 고급 와인이다? 129
03 와인을 깨우는 마법의 디캔팅 | 꼭 해야 할까? 136
와인 에어레이터 | 기다림이 힘든 당신을 위한 ‘쾌속 항해’
04 와인을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 142
내추럴 와인 | 이전의 순수함으로
05 와인은 오래될수록 좋을까? 149

와인 테이블 준비

01 손님 초대 시 와인 선택은? 158
알코올 프리 와인 | 음료야? 술이야?
02 음식과 와인이 함께하는 풍요로운 식탁 166
세계 3대 진미 | 미식가의 영혼을 뒤흔드는 3중주
치즈 커팅의 정석 | 치즈도 ‘각’이 생명이다
03 키워드 세 가지로 익히는 감각적인 와인 선택법 181

The story 와인이 있는 일상

01 꿈이 이루어지는 와이너리 | 작은 궁전 ‘팔라스 체레퀴오’ 190
02 봄철의 미식 여행 | 남한강에서 만난 벨루가 캐비아 195
03 칠천 원짜리 와인에 담긴 가장 값진 프러포즈 200
04 나들이를 완성하는 슬기로운 와인 처방전 204
05 와인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라이프스타일 | 느림이 주는 선물 208

[부록] 이 책의 와인 용어 및 관련 용어의 현지어/영어 표기

저자 소개 1

와인담은이야기 대표,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정(情)을 담아 따뜻하게 살라’는 뜻을 품은 이름처럼, 저자는 20여 년 동안 와인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온기를 나눠 온 와인 전문가이자 교육자이다. 기억하기 좋은 이름과 와인 덕분에 낯선 자리의 서툰 관계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곤 했다. 와인을 처음 만난 후부터 지금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와인이 있었다. 와인은 늘 다정했다. 사람 사이에는 온기를, 일상에는 여유 한 잔을 건넸다. 그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와인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독자에게 응원을 가득 담아 『와인담은
와인담은이야기 대표,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 겸임교수, 호텔관광경영학 박사. ‘정(情)을 담아 따뜻하게 살라’는 뜻을 품은 이름처럼, 저자는 20여 년 동안 와인을 매개로 사람들과 소통하며 온기를 나눠 온 와인 전문가이자 교육자이다. 기억하기 좋은 이름과 와인 덕분에 낯선 자리의 서툰 관계가 소중한 인연으로 이어지곤 했다. 와인을 처음 만난 후부터 지금까지 삶의 모든 순간에 와인이 있었다. 와인은 늘 다정했다. 사람 사이에는 온기를, 일상에는 여유 한 잔을 건넸다. 그 소소하지만 특별한 경험을 책으로 엮었다. 와인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독자에게 응원을 가득 담아 『와인담은 이야기』를 전한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128*188*20mm
ISBN13
9791198174130

책 속으로

배우가 맡은 배역에 따라 분장이나 대사는 달라져도 연기라는 본업은 변하지 않는 것처럼 저 역시 와인 셀러, 기자, 강사까지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동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변함없이 와인이 제 삶의 중심을 지키고 있는 이유는, 아마도 ‘즐기듯 하는 생업’이라는 와인만의 치명적인 매력 때문일 것입니다.
--- p.6

“어떻게 하면 선생님처럼 와인을 잘 알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의외로 단순합니다.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면 애쓰지 않아도 알게 돼요.”
--- p.12

화이트 와인에 한번 빠져들면 첫사랑 소녀에게 매료된 소년처럼 영원한 사랑을 기약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특히 화이트는 가성비 와인으로 제격이며 어떤 음식과도 부딪치지 않고 잘 어우러지는 무난함까지 갖추었으니 인기가 없을 수가 없죠.
--- p.28

유럽 와인은 안으로는 코르셋으로 단단히 매무새를 가다듬고 겉으로는 풍 성한 드레스를 차려 입었으며 왠지 모르게 절제되고 우아한 귀족 부인 같습니다. 반면 신세계 와인은 격식을 차리지 않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현대 여성 같은 느낌이랄까요?
--- p.41~42

낯선 것은 처음엔 우리를 불편하게 하지만, 막상 몸에 익으면 오히려 여러 상황에서 우리 자신을 자유롭게 합니다. 적절한 에티켓만 몸에 배어 있다면 굳이 언어로 표현하지 않아도 와인 테이블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 p.74

와인 레이블의 수많은 정보 중 우리가 본능적으로 가장 먼저 눈길을 주는 건 아마도 ‘와인 등급’일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흥미로운 질문 하나를 던져보고 싶습니다. 과연 ‘낮은 등급’이 곧 ‘낮은 품질’을 의미할까요?
--- p.129

“그의 디캔팅은 섬세하고도 대범했고,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로 화려했다.” 이는 한때 디캔팅 붐(?)을 일으키는데 아주 지대한 역할을 한 만화책 『신의 물방울』 속의 한 문장입니다. 조금 전까지 엉성하게 느껴졌던 리쉬부르(Richebourg)가 갓 피어난 꽃봉오리처럼 향을 내뿜게 만든, 기적의 디캔팅을 묘사한 대목이죠.
--- p.136

와인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는 ‘오래 묵힐수록 명품이 된다’는 믿음입니다. 하지만 정답은 “와인마다 제각각이다.”입니다. 누구나 동일하게 한 살씩 나이를 먹지만 사람마다 ‘노화 폭탄’의 강도가 다르게 나타나듯이 와인도 저마다 세월의 풍파를 이겨 내는 내공이 다른 법이죠.
--- p.149

그랑 크뤼는 생산량이 극히 적은 데다 가격표를 보면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서글픈 현실이죠. 이럴 때 우리에게 구원투수처럼 나타나는 존재가 바로 ‘프리미에 크뤼’입니다. 1등은 아닐지라도 그 뒤를 바짝 추격하는 든든한 실력자이기에 좋은 차선책이 됩니다.
--- p. 183

이 객실은 ‘Palace Future’ 형식으로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추구하는데, 이 방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풀 뷰(full view)를 품은 통유리를 낀 창입니다. 그 덕분에 이 호텔의 어느 장소에서보다 더 오래 포도밭 너머로 기울어지는 석양을 볼 수 있고, 아침에는 포근히 스미는 햇살을 가장 먼저 맞이할 수 있습니다.
--- p.193

캠핑이나 소풍에서 와인을 즐기려고 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와인 잔을 준비하는 일입니다. 파손이 두려워서 플라스틱 잔을 쓰기도 하지만 입술에 닿는 유리잔 특유의 질감을 포기하기란 쉽지 않죠. 이럴 때 가장 추천하는 대안은 ‘스템리스 잔’입니다.

--- p.207

출판사 리뷰

삭막한 일상을 여행처럼 풍요롭고 근사하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수많은 풍경과 마주하는 여행기자로서, 늘 가슴 한구석에 품고 다니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삭막한 일상을 여행처럼 풍요롭고 근사하게 만들 수 있을까?” 이 책을 읽고 난 후, 마침내 그 해답을 찾았습니다. 정답은 그리 멀리 있지 않았습니다. 내 방 식탁 위, 다정한 온도로 채워진 와인 한 잔에 있었지요.

어렵게만 느껴졌던 와인 레이블이 친근한 여행지의 이정표처럼 읽히다

저자는 20여 년간 치열하게 정복해 온 와인의 세계를 이제는 가장 편안한 ‘일상의 언어’로 툭 건넵니다. ‘도도한 여성 같은 피노 누아’, ‘붙임성 좋은 이웃 같은 샤르도네’. 이런 비유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와인 레이블을 어느새 친근한 여행지의 이정표처럼 읽게 됩니다.

근사한 미식 여행의 한복판으로 안내하다

이 책의 진짜 매력은 단순히 품종과 향을 읊는 설명서가 아니라는 점에 있습니다. 피에몬테 포도밭 너머로 붉게 물드는 석양을 바라보는 듯한 낭만, 남한강 맑은 물줄기에서 만난 캐비아 로드의 짜릿함, 그리고 7천 원짜리 와인 한 병에 담긴 남편의 다정한 진심까지. 저자가 들려주는 생생한 ‘와인 인문학’은 독자들을 단숨에 근사한 미식 여행의 한복판으로 초대합니다.

바쁜 하루 끝에 나 자신에게 ‘여유’를 선물할 줄 아는 당신을 위한 책

캠핑장 밤하늘 아래 스템리스 잔을 기울이는 낭만을 아는 사람, 바쁜 하루 끝에 ‘느림의 선물’을 스스로에게 건넬 줄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그냥 지나칠 수 없을 것입니다. 완벽한 마리아주를 찾아야 한다는 강박은 잠시 내려놓아도 좋습니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의 식탁 위에는 멋스러움 한 스푼과 느긋한 여유가 깃들 것이며, 당신이 마주할 다음 와인은 그 어느 때보다 달콤할 것입니다. 일상을 가장 완벽한 여행으로 변화시키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다정한 지침서를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스포츠서울』 여행전문기자 원성윤 -

추천평

와인의 낯선 레이블이 멋진 여행지의 이정표처럼 읽힌다
저자는 20여 년간 치열하게 정복해 온 와인의 세계를 이제는 가장 편안한 ‘일상의 언어’로 툭 건넵니다. ‘도도한 여성 같은 피노 누아’, ‘붙임성 좋은 이웃 같은 샤르도네’. 이런 비유를 따라가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와인 레이블을 어느새 친근한 여행지의 이정표처럼 읽게 됩니다. - 원성윤 (『스포츠서울』 여행전문기자)
단순한 지식을 넘어 와인과 사람의 온기, 삶의 여유를 선사한다
비싼 고급 와인보다 연인이 건넨 7천 원짜리 와인이 더 값진 것처럼, 최첨단 AI 기술로 화려한 영상을 뚝딱 만드는 시대에도 결국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그 안에 담긴 투박한 진심과 서사입니다. 이 책은 와인 잔에 함께 채워 넣는 서로의 이야기가 비로소 그 와인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명작으로 완성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줍니다. - 김성철 (AI 크리에이터 · 전문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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