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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과학기술 영역
1. 하이테크에서 스마트테크로_ 21세기 문턱을 넘어선 과학기술 2. 미래에 보장된 여섯 가지 실패 3. 확실하게 보장된 여섯 가지 성공_ 앞으로 실현될 과학기술 2장 경제 영역 1. 부(富)_ 단순 월급쟁이에서 혼합 경제 행위로 2. 노동_ 봉급쟁이에서 창조적 계급으로 3. 세계화에서 지역화로 4. 2010년의 기업_ 단순 제조 기계에서 학습 조직으로 3장 사회 영역 1. 여성과 남성_ 대립과 투쟁에서 도전과 다양화로 2. 자아_ 병적 에고이스트의 시대에서 협동적 자아의 시대로 3. 가족_ 소가족에서 네트워크로 연결된 씨족으로 4. 세대_ 청소년의 컬트에서 노년 세대의 파워까지 4장 육체 영역 1. 육체_ 기능 중심의 몸에서 자연 상태를 중시하는 몸으로 2. 건강_ 우리 문화의 심장 속에서 박동치는 메가트렌드 3. 섹슈얼리티_ 성적인 혁명에서 복제 레스토랑까지 5장 소비 영역 1. 새로운 소비자_ 착한 최종 소비자에서 경험의 개척자로 2. 서비스에서 하이터치 경제로 3. 상표_ 소비 대상에서 컬트로 4. 신뢰성과 고색창연한 품위_ 제품 형태에 나타난 하이터치 6장 지식 영역 1. 새로운 학습 개념_ 주입식 교육이 아닌 개인적 성장을 목표로 2. 21세기 가장 중요한 지성 8가지 7장 정치 영역 1. 병든 사회 국가에서 시스템 정치로 8장 정신 영역 1. 가치_ 다다익선 원칙에서 새로운 절제로 2. 시간_ 새로운 연대기 3. 믿음_ 교회의 위기에서 심령 문화의 부활로 |
Matthias Horx
마티아스 호르크스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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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술이 정보화 시대를 대표하게 될까? 바보 같은 질문이다. 아무리 따져보아도 그 답은 당연히 컴퓨터다. 그런데 어떤 컴퓨터 말인가? 우리 일상을 지배하면서 온갖 짜증나는 벨소리를 일으키는 핸드폰인가? 아니면 블랙홀을 측정하기 위해 내장된 칩이 과열되었으므로 데스크톱 컴퓨터에도 터보 냉각기가 필요하다고 말하게 될까? 정보의 홍수 수위는 자꾸 높아만 가고, 그러다가 우리는 모두 ‘클릭 한번으로 얻어지는 더러운’ 정보의 바다에 빠져 죽는 것은 아닐까? 이런 정보들은 언제라도 접근할 수 있지만 점점 더 그 가치가 없어지므로 결국 그 정보를 믿는 사람은 그 반대로 점점 더 적어지는 것은 아닐까? 정보란 참으로 별난 재료다. 그 가치의 지속성에 대해서는 그다지 따지려들지 않기 때문이다. 존 나이스비츠는 언젠가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오히려 지식에 목말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정보화 시대의 핵심적인 딜레마다.
--- p.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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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한 개인주의 문화는 좀 다른 유형의 사업가를 양산할 것이다. 자아실현 사업가가 그것이다. 그런 유형은 자기 일에 빌 게이츠 방식의 명예심이나 돈 외에 다른 것도 연결시킨다.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비록 그것이 금전적 손해를 의미한다 해도 자신의 독립과 독자성을 지키고자 한다. 그는 명예욕이 있기 때문에 잘되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은 다른 의미에서 새로운 질의 명예욕이다. 가능한 논리정연하면서도 재미있는 필생의 역작을 만들고 싶은 것이다.
--- p.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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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관점에서 남성들이 특히 쓸모가 있는 경우가 있다. 유전학적 상품으로서의 정액을 어머니가 되려는 여성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태아를 위해서 유전적인 코드 절반을 적절하게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유전학적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하고, 질병에 대한 인간의 저항력도 증진시킨다. 그러나 그 다음 세대의 여성들은 정액을 받기 위해서 남자들을 더 이상 필요로 하지 않는다. 멋진 시설에 깨끗한 환경 그리고 규칙적으로 보완이 이루어지는 정자 은행이 훨씬 더 유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바꾸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해묵은 투쟁이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되는 것이다. 다가오는 시대에는 집안 살림, 자녀 그리고 소득, 이런 것들은 더 이상 투쟁의 영역이 아니다. 유전 코드가 그 자리에 들어서기 때문이다.
--- p.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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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봉투에 매달려 살던 세계가 점차 사라지고, 스스로 삶을 경영해야 하는 1인 기업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칼 마르크스도 ‘혼자서는 독립할 수 없었던 사회에서 독자적인 생산자가 득세하는 사회’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예견한 바 있다. 앨빈 토플러에 따르면, “미래의 과학기술이 요구하는 것은 단조로운 기계적인 업무를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아니다. 새로운 방식의 주변 환경에서 자신의 길을 찾을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미래가 약속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대규모 공장과 사무실을 ‘예속이 지배하는 새 철창’이라고 불렀던 것도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지식 문화는 산업 시대의 관리직이나 생산직 노동자와는 구별되는 인간 유형, 즉 사회적인 책임 의식과 더불어서 창의성이 높고 자부심이 강한 인간을 요구한다. 이런 이유로 산업혁명이 시작된 뒤 최초로 인간이 기계를 부수는 일이 발생할 것이다.
--- p.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