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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평전
SMELLS LIKE TEEN SPIRIT – The Story of NIRVANA
김성대
그래서음악 202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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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1967 - 1975
커트와 너바나의 고향, 애버딘
커트 도널드 코베인

1976 - 1979
엄마, 아빠의 이혼

1980 - 1982
기타 레슨과 동성애자 친구

1983 - 1985
멜빈스와 블랙 플래그
그런지의 도화선, 펑크 록
혼돈의 나날
페컬 매터
크리스 노보셀릭

1986
마약의 유혹
캘빈 존슨

1987
애런 버카드
트레이시 머랜더와 올림피아
딜런 칼슨, 그리고 애런 버카드의 탈퇴

1988
잭 엔디노
너바나의 첫 드러머
첫 번째 시애틀 공연
서브 팝
너바나의 두 번째 드러머
너바나의 시작, 〈Love Buzz〉

1989
Bleach
Blew
Floyd the Barber
About a Girl
School
Love Buzz
Paper Cuts
Negative Creep
Scoff
Swap Meet
Mr. Moustache
Sifting
Big Cheese
Downer
제이슨 에버맨의 탈퇴
윌리엄 S. 버로스와 레드 벨리
커트의 블루스 프로젝트와 만성 복통
헤비어 댄 헤븐

1990
가깝고도 먼 시절, 1990년대
토비 베일과 ‘라이엇 걸’
〈Sappy〉, 부치 빅, 그리고 스마트 세션
커트를 떠난 채드와 트레이시
〈Sliver〉의 드러머, 댄 피터스
데이브 그롤
골드 마운틴과 DGC

1991
메리 루 로드와 코트니 러브
인스토어 콘서트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강렬했던 명반 『Nevermind』
Smells Like Teen Spirit
In Bloom
Come as You are
Breed
Lithium
Polly
Territorial Pissings
Drain You
Lounge Act
Stay Away
On a Plain
Something in the Way
Endless, Nameless
시애틀, 그런지, 그리고 너바나

1992
너바나, 세계 정상에 서다
파멸의 징후
프랜시스 빈 코베인
배너티 페어
팬들을 위한 보너스 앨범 『Incesticide』
데이브 그롤의 첫 솔로작 『Pocketwatch』

1993
브라질 세션
너바나 최고이자 최후의 작품 『In Utero』
Serve the Servants
Scentless Apprentice
Heart-Shaped Box
Rape Me
Frances Farmer Will Have Her Revenge on Seattle
Dumb
Very Ape
Milk It
Pennyroyal Tea
Radio Friendly Unit Shifter
Tourette’s
All Apologies
팻 스미어

1994
Grunge Is Dead
의혹
커트는 왜 죽었을까?
커트 코베인 기억하기
MTV Unplugged in New York (1994)
Nirvana: Live! Tonight! Sold Out!! (1994)
Singles (1995)
From the Muddy Banks of the Wishkah (1996)
Smells Like Nirvana (1997)
Nirvana (2002)
With the Lights Out (2004)
라스트 데이즈 (2005)
Sliver: The Best of the Box (2005)
Live at Reading (2009)
Icon (2010)
Live at the Paramount (2011)
Live and Loud (2013)
커트 코베인: 몽타주 오브 헥 (2015)

저자 소개 1

록 평론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을 지냈다. 책 『지금 내게 필요한 멜로디』, 『메탈리카: 메탈 마스터』를 홀로 썼고 『불현듯, 록 발라드』, 『20세기 헤비메탈 명반 가이드북』 등을 함께 썼다. 현재 너바나 평전과 얼터너티브 록 가이드북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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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128*185*30mm
ISBN13
9791124047439

책 속으로

“너바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본능적이고 강렬하고 아름다운 밴드다.” 『멜로디 메이커』

“너바나는 예리하고 전복적이에요. 또한 유쾌함과 좌절감을 주면서도 유니크했죠. 자연의 힘에 가까웠던 그들의 예술 세계를 수많은 밴드, 작가, 만화가, 영화 제작자, 레이블들이 이어받아 꽃을 피웠습니다.” 벤자민 마이어스

“정치, 성(性), 결혼, 패션 등에서 커트 코베인이 옹호했던 모든 가치는 지금 우리 세대에도 분명히 드리워져 있다고 생각해요.” 에릭디오에이

소외된 자들을 대신 해 마지막 아홉 차례 처절하게 내지른 ‘부정(Denial)’이란 단어는 커트의 할머니 아이리스 코베인의 저 기억을 압축하고 있다. 예술을 ‘성난 황소’라고 쓴 발자크의 말이 타당하다면 ‘Denial’은 커트의 황소였다. 그것은 지난 십 대와 지금의 십 대, 앞으로의 십 대들이 똑같이 품었거나 품어나갈 분노의 암호였다.
〈Smells Like Teen Spirit〉의 불멸성은 바로 거기에서 나온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국내 최초, 가장 깊이 있는 너바나 평전

한 밴드의 전설을 넘어 1990년대를 뒤흔든 문화적 지진을 기록하다!

너바나는 단 세 장의 정규 앨범으로 록 음악의 역사를 바꾸었다.
커트 코베인은 스물일곱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음악과 삶은 지금도 새로운 세대에게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왜 너바나는 여전히 가장 영향력 있는 록 밴드 가운데 하나로 기억되는가. 왜 『Nevermind』는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세상을 바꾼 앨범'으로 평가받는가.
『너바나 평전』은 그 질문에 가장 깊이 있게 답하는 책이다.
단순한 밴드 이야기가 아니다. 커트 코베인의 삶과 너바나의 역사를 중심으로 시애틀 그런지 신의 탄생, 1980~90년대 미국 사회와 청년문화, 록 음악의 변화까지 함께 기록한 국내 최초의 본격 너바나 평전이다.

연도별로 읽는 너바나, 시대를 함께 걷는 평전

이 책은 일반적인 음악 평전처럼 주제별로 서술하지 않는다.
1967년 커트 코베인의 탄생부터 1994년 그의 죽음, 그리고 이후 이어진 너바나의 유산까지 모든 이야기를 연도별로 구성했다. 부모의 이혼과 불안했던 성장기, 펑크 록과의 운명적인 만남, 무명 시절의 공연, 『Bleach』와 『Nevermind』, 『In Utero』의 제작 과정, 세계적인 성공과 그 이면의 고통까지. 독자는 시간의 흐름을 따라 한 해 한 해를 함께 살아가듯 너바나의 역사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커트와 크리스 노보셀릭, 데이브 그롤을 비롯한 밴드 멤버들의 이야기뿐 아니라 서브 팝, DGC, 시애틀 그런지 신, 당시 음악 산업과 문화적 배경까지 함께 다루며 너바나가 어떻게 시대를 대표하는 밴드가 되었는지를 입체적으로 보여 준다.

모든 앨범, 모든 전성기를 한 권에 담다

이 책은 너바나의 음악 역시 놓치지 않는다.
『Bleach』, 『Nevermind』, 『In Utero』는 물론 『MTV Unplugged in New York』와 사후 발매된 주요 음반까지, 대표 앨범과 핵심 곡들의 제작 배경과 의미를 충실하게 해설한다. 〈Smells Like Teen Spirit〉, 〈Come As You Are〉, 〈Lithium〉, 〈Heart-Shaped Box〉, 〈All Apologies〉 등 시대를 바꾼 명곡들이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했는지, 당시의 인터뷰와 기록을 바탕으로 차근차근 풀어낸다.
너바나의 음악을 사랑하는 독자라면 한 곡씩 다시 들으며 읽는 즐거움을, 처음 너바나를 만나는 독자라면 그 음악이 왜 지금까지 살아남았는지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방대한 자료와 기록으로 완성한 결정판

이 책은 커트 코베인이 생전에 직접 읽은 유일한 공식 전기 『Come as You Are』를 비롯해 찰스 R. 크로스, 에버렛 트루, 마크 얌, 그렉 프라토 등 주요 평전과 구술사, 인터뷰, 음반 라이너 노트, 각종 기록 자료를 폭넓게 참고하여 집필되었다.
서로 다른 기록을 교차 검증하며 사건의 맥락을 살피고, 당시 인물들의 증언을 함께 인용해 한쪽 시각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잡힌 서술을 완성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히 읽는 전기가 아니라, 너바나라는 이름을 가장 깊이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아카이브가 된다.

너바나는 끝났지만, 그들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너바나는 단지 유명한 록 밴드가 아니다. 그들은 한 세대의 분노와 불안, 자유와 저항을 가장 강렬하게 노래했고, 이후 수많은 음악가와 예술가들의 감수성을 바꾸어 놓았다.
30여 년이 지난 오늘도 커트 코베인의 이름이 계속해서 불리고, 『Nevermind』가 새로운 세대의 플레이리스트에 오르는 이유는 그의 음악이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현재에도 살아 있는 언어이기 때문이다.
『너바나 평전』은 그 전설을 신화로 소비하지 않는다. 한 시대를 뒤흔든 세 명의 젊은 음악가가 어떻게 세상을 바꾸었고, 왜 지금도 잊히지 않는지를 가장 치밀하게 기록한 한 권의 역사이자, 너바나를 이해하는 가장 완전한 안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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