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RT 1. 건축을 이해하는 기본 언어
1-1. 건축이란 무엇인가 1-2. 건축을 읽는 눈 1-3. 공간의 구성 원리 1-4. 형태와 기능의 관계 1-5. 구조가 만드는 아름다움 1-6. 재료의 역사와 감각 1-7. 건축 용어의 기초 PART 2. 문명과 시대가 만든 건축 2-1. 선사시대와 건축의 탄생 2-2. 이집트 건축과 영원의 형식 2-3. 메소포타미아와 도시의 시작 2-4. 그리스 건축과 비례의 미학 2-5. 로마 건축과 제국의 기술 2-6. 비잔틴과 이슬람 건축의 세계 2-7. 로마네스크와 중세의 성채 2-8. 고딕 건축과 하늘을 향한 구조 2-9. 르네상스 건축과 인간의 질서 2-10. 바로크와 권력의 연출 2-11. 신고전주의와 근대 시민사회의 건축 2-12. 산업혁명과 새로운 건축 재료 PART 3. 근현대 건축과 세계의 명작 3-1. 아르누보와 장식의 혁신 3-2. 모더니즘 건축의 탄생 3-3. 르 코르뷔지에와 새로운 주거의 이상 3-4. 미스 반 데어 로에와 최소의 미학 3-5.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유기적 건축 3-6. 포스트모더니즘과 상징의 귀환 3-7. 현대 건축의 거장들 3-8. 세계 건축 명작 산책 PART 4. 도시와 미래 건축의 방향 4-1. 도시계획과 공공건축 4-2. 친환경 건축과 지속가능한 도시 4-3. 미래 건축과 새로운 거주 방식 |
|
건축은 우리가 매일 마주하지만, 정작 제대로 읽어 본 적은 많지 않은 가장 가까운 인문학입니다. 건물의 형태와 재료, 기둥과 창, 거리와 광장에는 한 시대의 기술과 미감, 권력과 신앙, 생활 방식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건축사전』은 건축을 어렵고 전문적인 영역으로만 느껴 온 독자들을 위해, 피라미드와 파르테논에서 고딕 성당, 근대 도시, 초고층 빌딩과 미래 건축에 이르기까지 건축의 핵심 지식을 쉽고 체계적으로 안내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건축 용어와 건축사를 따로 떼어 설명하지 않는 데 있습니다. 아치, 돔, 볼트, 입면, 구조, 재료 같은 기본 개념을 익히는 동시에, 그것이 실제 건축물과 시대 양식 속에서 어떻게 쓰였는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독자는 단순히 용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건축을 ‘읽는 눈’을 기르게 됩니다. 왜 고딕 성당은 하늘로 솟아오르는가, 왜 로마 건축은 거대한 공공시설을 발달시켰는가, 왜 현대 건축은 철과 유리와 콘크리트를 통해 새로운 미학을 만들었는가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에게는 기초 개념을 정리하는 입문서가 되고, 여행자에게는 세계 건축 명작을 더 깊이 감상하게 해 주는 안내서가 됩니다. 인테리어와 도시, 디자인, 부동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도 건축을 폭넓게 바라보는 교양의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건축은 더 이상 전문가만의 언어가 아닙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익숙한 거리와 건물은 새로운 의미를 지닌 문화의 장면으로 다시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