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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궁금한 건 못 참아
작은 소리에도 잘 놀라지만 궁금한 것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두두. 어느 날 숲길에서 서로 짖으며 인사하는 강아지들을 발견합니다. 2. 나무 위로 쏙! 강아지 한 마리가 두두를 발견하고 반갑게 달려옵니다. 하지만 두두에게는 너무 무서운 강아지. 두두는 순식간에 나무 위로 올라갑니다. 3. 내가 강아지가 되면 되잖아! 강아지가 무섭지 않을 방법을 고민하던 두두에게 기발한 생각이 떠오릅니다. 바로 자신이 강아지가 되는 것이지요. 4. 강아지가 되어 보자! 네 발로 걷고, 꼬리를 흔들고, 짖는 연습까지. 두두의 엉뚱하고 진지한 강아지 연습이 시작됩니다. 5. 연습했는데…… 연습을 마친 두두는 자신 있게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나타나자 두두는 또다시 나무 위로 쏙 올라가 버립니다. 6. 어? 똑같잖아! 나무 위에서 두 강아지가 서로 인사하는 모습을 바라보던 두두는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발견합니다. 7. 두두가 멈췄어요 다시 강아지를 만난 두두. 늘 그랬던 것처럼 나무를 향해 달려가려던 두두의 발이 처음으로 멈춥니다. 8. 두두의 인사 한 걸음, 또 한 걸음. 두두는 강아지처럼 되려고 하지 않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인사를 건넵니다. “우끼끼!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