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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말 플로라가 나무 밑에 서 있었어요. 플로라는 곰곰이 생각에 잠겨 있었지요.
플로라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나는 플로라에게 말했어요. "플로라야, 난 새처럼 날 수는 없지만 너처럼 걸을 수는 있어. 말이 어떻게 걷는지 나한테 보여 줘." 플로라는 눈을 뜨더니 몇 발짝 걸었어요. 나도 플로라처럼 걸었지요. --- 본문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