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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이것이 인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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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이
창연출판사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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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시인의 말

1부_남해 가천 다락논

더부살이·12
남해 가천 다락논·13
봄 바다는·14
오늘만이 내 날이다·15
사천 무지개 길·16
바다가 그리운 날에·17
광암해수욕장을 걸으며·18
주도 가는 길·19
구들방 아랫목·20
한세월 살다 보니·21

2부_철고래는 수컷이었다

이런 날도 있었다·24
이것이 인생이다·25
바다를 이겼다·26
어떤 인연·28
철고래는 수컷이었다·30
참새 사랑·32
인연이란·34
핑크뮬리·35
수능 합격통지서·36
동반자·38

3부_암흑 속 48시간

낙안읍성에서·40
십년지기 날벌레·41
만남이란·42
동창생·43
암흑 속 48시간·44
추억을 찾아·45
첫눈 찾아 천릿길·46
증인이 된 소나무·47
추억에 웃었다·48
주도의 지명과 유래·49

4부_작은 행복

하나님의 기적·52
하나님의 기적·2·54
첫사랑·55
그분의 은혜·56
봉사는 나의 즐거움·57
새벽별·58
가을 들녘에서·59
그때는 나 주님을 몰랐네·60
첫 손녀 사랑·61
작은 행복·62

5부_구원의 샘물

딸이 시집가는 날·66
바다는 쉬운 일 아닌데·67
양다함 양과 닉군의 결혼식 축시·68
코로나19·70
쪽방촌 봉사 가는 날·71
코로나19는·72
구원의 샘물·73
한 장 남은 달력을 보면서·74
하늘가는 항해사·75
박수훈과 양다은 결혼 축시·76

6부_하늘도 땅도 울었다

내 앞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람·80
주님 다시 내 손을·82
듣든지 아니 듣든지 전하라·83
나의 멘토님·84
하늘도 땅도 울었다·86
그리운 목소리·88
사랑의 꽃동산·89
야베스 공원에서·90
빚진 자의 심정·92
땅다지개 망께 노래·94
뒤돌아보지 마라·96

■ 해설
지구를 지배하는 건 남자, 그 남자를 키우는 건 어머니
예시원(시인·문학평론가)·97

저자 소개 1

1944년 진동 광암 출생으로, 2001년 평생교육원 시와 수필 창작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미래문학]에서 시로, 2007년 [다산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한 시인은 현재 마산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계간 [시와 늪]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바다가 쓴 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늙은 고래의 푸념』, 고향저서 『강바구를 노래한 사람들』, 수필집 『바다는 성추행을 해도 왜 죄가 되질 않을까』가 있다. 1992년 마창진 주부백일장 장려상, 2003년 경남여성 시낭송대회 입상, 2013년 대통령기 제33회 국민도서경진대회 창원시 예선 최우수상, 시와 늪 제3
1944년 진동 광암 출생으로, 2001년 평생교육원 시와 수필 창작과정을 수료했다. 2005년 [미래문학]에서 시로, 2007년 [다산문학]에서 수필로 등단한 시인은 현재 마산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계간 [시와 늪]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바다가 쓴 시』, 『그 사람이 보고 싶다』, 『늙은 고래의 푸념』, 고향저서 『강바구를 노래한 사람들』, 수필집 『바다는 성추행을 해도 왜 죄가 되질 않을까』가 있다. 1992년 마창진 주부백일장 장려상, 2003년 경남여성 시낭송대회 입상, 2013년 대통령기 제33회 국민도서경진대회 창원시 예선 최우수상, 시와 늪 제3회 문학상, 시와 늪 이달의 작가상, 해양문학 장려상, 수산협동조합중앙창립 50주년 수기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했다. 2016년에는 광암지역의 이름을 빛낸 공로로 삼진로터리클럽에서 [진동바다]란 시비를 광암해수욕장 입구에 세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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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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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PDF(DRM) | 3.43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30쪽 ?
ISBN13
9791124885567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 여든 고개를 넘으며


상쾡이 젖먹이가 살던 광암 바닷가 어부의 딸로 태어나 여자란 이름 때문에 제대로 된 공부 못 한 것 외에는 부족한 것 모르고 살았다. 우리 부부는 사랑해서 만난 것도 아니고 부모님의 말씀을 거역하지 못해 맺어진 인연이다. 애원하듯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 못한다”라고 말했더니 “사랑을 팔아 부모를 살래 부모를 팔아 사랑을 살래”라며 그 사람과 결혼하지 않으면 엄마가 죽는다고 하니 내가 더 무엇이라고 대답할 수 있을까? 협박 같은 그 말을 듣고도 자신의 의견을 말하지 못한 채 울고만 있었던 그때, 희생이란 말을 남기고 결혼하겠다고 했다. 그 당시 총각의 말은 희생으로 어찌 결혼하느냐며 다그치지만 나는 말했다. “내가 사랑하지도 않는 사람과 결혼한다는 것은 엄마와 오갈 곳 없는 병일씨를 위해서 내 몸 하나 희생하면 두 사람을 살리게 되니 결혼하자”라고 했다. 몇 날 며칠을 울고 있는 사이 약혼날짜는 잡혔다. 약혼식 날 동생이 불행하리라는 것을 알면서도 강제 결혼을 시키려는 부모가 보기 싫어 가출해 버린 오빠는 결국 결혼식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약혼하고 3개월 후 결혼하여 “김명이”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는 사람으로 혹한의 세월을 살았다. 그동안 3남 1녀를 둔 엄마로서 시부모님 모시고 병들어 허약한 남편과 식구들 건사하기 위해서 곡마단 여자 배우가 되었고, 그렇게 배우 생활 33년 접고 나서야 서서히 “김명이”라는 이름 석 자가 고향 강바구 앞바다와 함께 다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여든 고개를 뒤돌아보는 바다 생활 40년, 무식했던 청일호 여선장인 나는 하나님이 불러 바다가 아닌 세상 속으로 나왔다. 그 후 연필을 잡고 허공에다 꿈을 그렸다. 평생에 하고 싶은 공부를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박태일 교수님의 가르침으로 꿈을 펼쳤다. 그렇게 2004년 『그 사람이 보고 싶다』, 2011년 『바다가 쓴 시』, 2013년 고향 저서 『강바구를 노래한 사람들』, 2016년 수필집 『바다는 왜 성추행을 해도 죄가 되지 않을까』, 2018년『늙은 고래의 푸념』, 2020년 『시작이 반이다』, 2023년 『이것이 인생이다』 저서들은 나의 분신들이다.

나의 삶의 질곡이 독자의 눈에는 어떻게 비칠까 두려운 마음이다. 허접한 작품인 줄 알면서도 독자에게 이해를 구하며 황반변성(눈질환)으로 시력이 날로 흐려가지만, 지난 세월을 한 글귀 두 글귀 조심스레 쓴 것을 여든을 앞두고 내놓는다. 저를 아는 모든 분께 감사들 드린다.

광암에서 김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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