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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서문 | 두 번째 뇌를 갖기까지 제1부 왜 목회자에게 PKM이 필요한가 1장 목회자는 정보 관리자이다 2장 연결하는 사고, 연결하는 목회 3장 말씀을 맡은 청지기, 지식을 관리하라 제2부 옵시디언 설치와 기본 환경 구축 4장 옵시디언 첫 설치와 볼트 구성 5장 마크다운 - 목회자를 위한 글쓰기 언어 6장 목회자를 위한 볼트 구조 설계 제3부 플러그인으로 목회 도구를 완성하다 7장 코어 플러그인 - 옵시디언의 기본 기능을 켜다 8장 목회자 필수 커뮤니티 플러그인 13선 제4부 신학 연구 시스템 구축하기 9장 독서 PKM - 책 한 권을 영구 자산으로 10장 원자 노트 - 지식을 쪼개는 기술 11장 연결의 기술 - 지식 그물망 만들기 12장 성경을 볼트로 - 말씀 연구 시스템 제5부 설교 준비 시스템 구축하기 13장 설교의 뼈대 - 핵심 명제와 구조 설계 14장 예화의 발굴 - 볼트가 이야기를 기억한다 15장 적용의 설계 - 진리가 삶으로 내려오는 방법 16장 원고에서 선포까지 - 설교가 완성되는 과정 제6부 목회 사역 전반으로 확장하기 17장 성도 돌봄과 목회 상담 기록 관리 18장 교육과 제자훈련 자료 개발 19장 교회 행정과 목회 일지 제7부 AI와 함께하는 목회 PKM 20장 AI와 옵시디언의 통합 - 볼트와 AI의 시너지 21장 AI 시대 목회자의 정체성 - 대체할 수 없는 것 22장 지속 가능한 PKM 습관 만들기 - 평생 운용 가능한 루틴 23장 위키 볼트 - 나만의 신학 백과사전을 만들다 에필로그 | 지식혁명에서 목회혁명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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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배우는 책이 아니라, 목회자의 지식을 다시 세우는 책
AI가 설교의 초안을 만들고, 성경 본문을 요약하며, 필요한 자료를 순식간에 찾아 주는 시대가 되었다. 기술은 분명 목회를 더 편리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편리함이 곧 깊이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지금 목회자에게 더 중요한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AI와 연결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옵시디언으로 만드는 목회자의 세컨드브레인』은 이 질문에서 기존의 옵시디언 활용서와 다른 길을 간다. 옵시디언의 기능을 익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목회자가 평생 읽고 연구하고 묵상하며 축적한 지식을 어떻게 사역의 자산으로 바꿀 것인가를 묻는다. 성경 연구, 신학 독서, 설교 원고, 예화, 목회 경험은 그 자체로도 소중하다. 그러나 서로 떨어져 있을 때는 필요할 때 다시 불러내기 어렵다. 이 책이 주목하는 것은 ‘축적’보다 연결이다. 한 번 읽은 책이 다음 설교와 연결되고, 오래전의 묵상이 오늘의 성경 연구와 만나며, 과거의 목회 경험이 새로운 사역의 통찰로 다시 살아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단순한 디지털 노트 사용법을 넘어선다. 개인 지식 관리(PKM)를 목회자의 연구와 설교, 교육과 행정, 목양의 흐름 속에 적용한 실전적인 목회 방법론에 가깝다. 옵시디언은 그 방법론을 구현하기 위한 도구이고, 목적은 어디까지나 더 깊은 말씀 연구와 더 충실한 목회에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AI를 바라보는 태도다. 이 책은 AI를 거부하지도, 과신하지도 않는다. AI가 목회자의 묵상과 신학적 판단을 대신해서는 안 된다고 분명히 선을 긋는 동시에, 목회자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자기만의 지식과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도구로 적극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기술이 평준화될수록 차이를 만드는 것은 기술 그 자체가 아니다. 한 사람이 무엇을 읽었고, 무엇을 고민했으며, 어떤 현장에서 말씀을 붙들고 씨름했는지가 중요해진다. 결국 AI 시대의 경쟁력은 더 화려한 프롬프트가 아니라, 오랜 시간 축적된 자기만의 데이터와 그것을 연결하는 능력에 있다. 이 책은 목회자에게 새로운 프로그램 하나를 권하는 책이 아니다. 흩어져 있던 자신의 지식을 다시 들여다보고, 연결하고,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목회 자산으로 세우도록 초대하는 책이다. AI 시대에 목회자가 지켜야 할 것은 기술과의 거리가 아니라, 자기 생각과 자기 지식의 깊이다. 이 책은 그 깊이를 지키면서 기술을 활용하는 하나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