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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천명을 탓하기 전에 스스로의 한계부터 부수어라
1장. 담박명지(淡泊明志) 욕망을 걷어내고 뜻을 세우다 01 탁한 물에서는 결코 바닥의 깊이를 가늠할 수 없다 02 초조함으로 세운 계획은 가장 먼저 무너지는 법 03 화려함에 취하지 않고 오직 내면의 검을 버려라 04 멈추어 설 줄 아는 자만이 판의 흐름을 읽어낸다 05 영정치원, 가장 멀리 도약할 자는 가장 깊이 침묵한다 2장. 읍참마속(泣斬馬謖) 나를 무너뜨리는 감정을 베다 01 사사로운 감정에 얽매여 당신의 진형을 깨지 마라 02 눈물을 머금고서라도 내 안의 나약함을 참수하라 03 예외를 허용하는 순간 견고했던 원칙은 무너진다 04 무능한 측근을 끊어내지 못하면 당신이 피를 흘린다 05 스스로에게 내린 군령장은 어떤 대가를 치르든 지켜라 3장. 천하삼분(天下三分) 싸우기 전에 이미 이겨둔 진형을 설계하다 01 이기지 못할 싸움이라면 기꺼이 오두막에 웅크려라 02 분노와 명분에 휘둘려 섣불리 칼을 뽑지 마라 03 변수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가 주도권을 쥔다 04 상대의 마음을 먼저 굴복시켜야 진짜 승리를 거둔다 05 싸움터에 나서기 전 이미 이길 수밖에 없는 판을 짜라 4장. 진인사(盡人事) 한계를 핑계로 스스로의 칼날을 무디게 하지 마라 01 불리한 형세를 원망하느라 당신의 오늘을 낭비하지 마라 02 핑계를 대고 물러서려거든 애초에 전장에 나서지 마라 03 결과를 미리 두려워하여 섣불리 운명을 탓하지 마라 04 물러설 곳이 없는 자의 맹렬함을 세상은 꺾지 못한다 05 하늘의 뜻을 묻기 전에 당신의 진심부터 증명하라 5장. 국궁진췌(鞠躬盡?) 숨이 멎는 순간까지 모든 것을 연소하다 01 운명에 순응하는 대신 기꺼이 북벌의 깃발을 올려라 02 뼈가 깎일지언정 한 번 품은 뜻은 결코 꺾지 마라 03 나를 불태워 시대의 어둠을 걷어내는 지독한 헌신 04 의심하고 주저할 시간에 당신의 모든 진액을 쏟아라 에필로그 | 남겨진 미련 없이 삶의 전장을 완벽하게 연소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