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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에서 삼詩세끼 동인으로 활발한 문학 활동을 하는 이시향, 박해경, 박동환 시인이 디카시집 『삼詩세끼』에 이어서 두 번째로 디카시집 『구호물품』을 내놓았다. 첫 동인 디카시집은 판매한 수익금 3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부를 하였다. 특히 이시향, 박해경 시인은 아동문학가이기도 하다. 이번에 펴내는 디카시집 『구호물품』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사업"에 선정되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종사자들과 어려운 시기를 지나는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기획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여러분 마음을 채워줄 ‘구호물품’”이라는 부제처럼 작품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는 작품들이다. 이번 시집도 판매한 수익금 중에서 기부를 할 예정이다. 울산지역에서 디카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삼詩세끼 동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시인의 말] 이시향 시인의 말일상생활이 그립고 그리운 지구별 귀퉁이에서 "코로나19 예술로 기록사업"에 선정되어 삼詩세끼 동인과 시집을 엮으며, 코로나19가 절망이라는 벽으로 다가오더라도 희망의 발걸음으로 앞으로 나아가면 곧 좋은 시절 올 것이라는 믿음으로 이 디카시집이 여러분 마음을 채워주는 『구호물품』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박해경 시인의 말디카시집 『구호물품』으로 안부를 전하며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잘 이겨 내시리라 믿습니다. 이 디카시집이 작은 위로와 용기 그리고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라며 보고 싶다는 말도 함께 전합니다. 특히, 방호복을 입고 전사가 되어 코로나19와 앞장서서 싸우는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박동환 시인의 말‘말해 뭐 해’라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느낀다는 말이죠. 현재 상황이 저 말처럼 ‘아는데 말해서 뭐 할까?’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해야 합니다. 아프다고, 힘들다고 서로에게 기대고 서로에게 의지하며 힘든 시절을 함께 이겨내야 합니다. 이번 디카시집 『구호물품』이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이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당신에게 필요한 느낌으로 다가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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